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모 남편은 코로나 확진인데 산모는 음성 이었어요
부부각방 이니 대화 안한다느니 그런 얘기가 와 나오죠
언니가 산과의사인데 산모 남편이 확진이란 소식 듣고 코로나 검사 받았는데 면역력 약한 산모도 음성 나왔어요
코로나가 마스크 안썼을 경우에
1% 의 확률로 감염 안될수 있는데 남의가정 함부로 말 안했음 좋겠네요
1. ㅇㅇ
'21.4.25 9:55 PM (223.38.xxx.114)코로나가 개인의 사생활을 너무 침해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2. ㄱㄷㄱ싱
'21.4.25 10:00 PM (58.230.xxx.177)개개인의 면역력이나 질환에 따라 달라져요
한집에서도 안걸리는사람 많아요3. 죄송한데
'21.4.25 10:00 PM (112.149.xxx.149)면역력이요~~
4. ..
'21.4.25 10:05 PM (1.251.xxx.130)우한초기에 교포한테도 있었어요
우한이 있다가 귀국자
아들은 음성 같이있던 부모님 양성
아들이 매개체러 옮겨갔는데 아들은
면역력이 좋아 걸리고도 자연치유5. ....
'21.4.25 10:07 PM (222.99.xxx.169)그런 어이없는 댓글도 있었어요?
이제 전염안되는 것도 걱정해야하나요.ㅎㅎ
저 아는 엄마 한명은 가게 손님한테 감염된 경우였는데요. 식당같은데도 아니고 대화를 30분이상 하긴 했지만 서로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감염됐어요.
그랬는데 가족은 남편, 어린 아이둘까지 아무도 감염안되고 격리만 하다 끝났어요. 참 다행인데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마스크 쓰고 가게에서 30분 얘기하다 옮았는데 그가족은 다같이 먹고 자고 뒹굴고 수건도 같이 쓰고... 게다가 둘째는 5살이어서 엄마랑 맨날 뽀뽀하고 안고 그랬다는데도 감염이 안됐어요. 온가족이 강력 항체가 작용하나보다, 이제 엄마까지 항체가 있을테니 온가족이 다 철인이다 농담으로 그런 말을 했었다니까요.6. ㄱㅊㄱ
'21.4.25 10:13 PM (58.230.xxx.177)이번에 밖에서 흡연하다가도 전염되었잖아요
의료기관인가 요양기관 이었던거같은데
그렇게도 걸려요
그냥 조심해야죠7. 네
'21.4.25 10:37 PM (175.193.xxx.206)걸리려면 걸리고 운좋으면 피해가기도 해요. 지난 겨울에 환기 안된곳에서 확진자가 물한모금 마시고 떠난자리에 다른사람 왔다가 걸린경우도 있긴 해요.
어뜬 그룹은 매일 점심 같이 먹고 밥먹으며 수다 기본인데 한명 확진되고 나머지 안옮았구요.8. 원글
'21.4.25 10:51 PM (122.36.xxx.161)죄송해요 애 재우다가 그 댓글 보고 너무 흥분해 오타났어요
애아빠가 코로나 걸렸으면 그 집은 너무 힘들텐데 각방쓴다니 가족간 대화 없니마니 댓글 보니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9. ......
'21.4.25 10:52 PM (222.234.xxx.41)저 같은 집 살아도
남편이 플젝하며 낮밤바뀌어서
제가집에오면 자고있고
제가자면 일어남.
다 케바케10. 음
'21.4.25 11:06 PM (121.160.xxx.182)아빠 확진 엄마랑 2학년누나는 음성 7살짜리 아들 양성 이런 가정도 봤어요
11. ㅇㅇㅇ
'21.4.25 11:17 PM (39.121.xxx.127)대구라 코로나 한참일때 이런저런 이야기 들었는데 결혼 날 잡아 놓고 둘이서 내내 만났는데 한명은 걸리고 한명은 안 걸리고..
식구 4명중 애들만 걸리고 부모는 안 걸리고...
한집은 식구 한사람이 확진 받기전 애는 열이나서 병원 다녀옴..
근데식구 하나가 동선에 있어서 검사 하니 양성
근데 열난 애 포함 다른 식구 다 음성..
그냥 제가 아는 경우는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12. ㄴㄷㄱㄷㄴ
'21.4.26 12:09 AM (58.230.xxx.177)그러니까요
수많은 경우의 수가있는건데 각방이니뭐니 헛소리나 해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