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모 남편은 코로나 확진인데 산모는 음성 이었어요

어휴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21-04-25 21:54:44
손준호씨 코로나 글 보다 너무 심한 댓글보고 글 적어요
부부각방 이니 대화 안한다느니 그런 얘기가 와 나오죠
언니가 산과의사인데 산모 남편이 확진이란 소식 듣고 코로나 검사 받았는데 면역력 약한 산모도 음성 나왔어요
코로나가 마스크 안썼을 경우에
1% 의 확률로 감염 안될수 있는데 남의가정 함부로 말 안했음 좋겠네요
IP : 122.36.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25 9:55 PM (223.38.xxx.114)

    코로나가 개인의 사생활을 너무 침해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 2. ㄱㄷㄱ싱
    '21.4.25 10:00 PM (58.230.xxx.177)

    개개인의 면역력이나 질환에 따라 달라져요

    한집에서도 안걸리는사람 많아요

  • 3. 죄송한데
    '21.4.25 10:00 PM (112.149.xxx.149)

    면역력이요~~

  • 4. ..
    '21.4.25 10:05 PM (1.251.xxx.130)

    우한초기에 교포한테도 있었어요
    우한이 있다가 귀국자
    아들은 음성 같이있던 부모님 양성
    아들이 매개체러 옮겨갔는데 아들은
    면역력이 좋아 걸리고도 자연치유

  • 5. ....
    '21.4.25 10:07 PM (222.99.xxx.169)

    그런 어이없는 댓글도 있었어요?
    이제 전염안되는 것도 걱정해야하나요.ㅎㅎ
    저 아는 엄마 한명은 가게 손님한테 감염된 경우였는데요. 식당같은데도 아니고 대화를 30분이상 하긴 했지만 서로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감염됐어요.
    그랬는데 가족은 남편, 어린 아이둘까지 아무도 감염안되고 격리만 하다 끝났어요. 참 다행인데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마스크 쓰고 가게에서 30분 얘기하다 옮았는데 그가족은 다같이 먹고 자고 뒹굴고 수건도 같이 쓰고... 게다가 둘째는 5살이어서 엄마랑 맨날 뽀뽀하고 안고 그랬다는데도 감염이 안됐어요. 온가족이 강력 항체가 작용하나보다, 이제 엄마까지 항체가 있을테니 온가족이 다 철인이다 농담으로 그런 말을 했었다니까요.

  • 6. ㄱㅊㄱ
    '21.4.25 10:13 PM (58.230.xxx.177)

    이번에 밖에서 흡연하다가도 전염되었잖아요
    의료기관인가 요양기관 이었던거같은데
    그렇게도 걸려요
    그냥 조심해야죠

  • 7.
    '21.4.25 10:37 PM (175.193.xxx.206)

    걸리려면 걸리고 운좋으면 피해가기도 해요. 지난 겨울에 환기 안된곳에서 확진자가 물한모금 마시고 떠난자리에 다른사람 왔다가 걸린경우도 있긴 해요.

    어뜬 그룹은 매일 점심 같이 먹고 밥먹으며 수다 기본인데 한명 확진되고 나머지 안옮았구요.

  • 8. 원글
    '21.4.25 10:51 PM (122.36.xxx.161)

    죄송해요 애 재우다가 그 댓글 보고 너무 흥분해 오타났어요
    애아빠가 코로나 걸렸으면 그 집은 너무 힘들텐데 각방쓴다니 가족간 대화 없니마니 댓글 보니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 9. ......
    '21.4.25 10:52 PM (222.234.xxx.41)

    저 같은 집 살아도
    남편이 플젝하며 낮밤바뀌어서
    제가집에오면 자고있고
    제가자면 일어남.
    다 케바케

  • 10.
    '21.4.25 11:06 PM (121.160.xxx.182)

    아빠 확진 엄마랑 2학년누나는 음성 7살짜리 아들 양성 이런 가정도 봤어요

  • 11. ㅇㅇㅇ
    '21.4.25 11:17 PM (39.121.xxx.127)

    대구라 코로나 한참일때 이런저런 이야기 들었는데 결혼 날 잡아 놓고 둘이서 내내 만났는데 한명은 걸리고 한명은 안 걸리고..
    식구 4명중 애들만 걸리고 부모는 안 걸리고...
    한집은 식구 한사람이 확진 받기전 애는 열이나서 병원 다녀옴..
    근데식구 하나가 동선에 있어서 검사 하니 양성
    근데 열난 애 포함 다른 식구 다 음성..
    그냥 제가 아는 경우는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 12. ㄴㄷㄱㄷㄴ
    '21.4.26 12:09 AM (58.230.xxx.177)

    그러니까요
    수많은 경우의 수가있는건데 각방이니뭐니 헛소리나 해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268 밥할때 병아리콩 삶지 않아도 되나요? 1 .. 22:45:31 112
1609267 담배 경고문 붙인 후 릴레이로 써붙이는 중 22:44:22 96
1609266 저는 윤찍었어요.질문 받아요. 9 , , , .. 22:43:24 319
1609265 전세집을 먼저 계약해 놓고 6 ㄱㄱ 22:42:34 135
1609264 오십견에 파스 붙여도 될까요? 1 min 22:38:26 62
1609263 검색창에 ip도 검색 가능하면 좋겠네요. 3 .. 22:37:51 58
1609262 해바라기씨유요 .... 22:36:32 57
1609261 비룡소 클래식 고전 완역본 어쩔까요? 2 고전 22:34:29 150
1609260 딸애가 독일 어학연수 1년 가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독일 어학연.. 22:33:26 305
1609259 열달 전 처방 받은 감기약 먹어도 될까요? 1 질문 22:24:58 286
1609258 나이들어 무릅아픈 거요. 4 22:24:24 690
1609257 너무 오냐오냐 키웠나 가끔 정 떨어지는 포인트가 있어요. 5 아들 22:22:51 864
1609256 발뒤꿈치 딛으면 아프고 아킬레스건있는 부위가 쑤셔요 5 일주일 22:19:14 299
1609255 냉면집 갔더니 1 냉면 22:17:19 657
1609254 '장비 파손 비유' 주진우 "국민들 이해 쉽게 설명한 .. 20 혀가기네 22:11:29 825
1609253 등산은 남의말(?) 믿으면 안되나봐요 7 00 22:08:05 1,119
1609252 꿈 속에서 대학시절 짝사랑 만났어요 ㅜㅜ 22:06:02 224
1609251 살림남 박서진네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8 ., 22:02:26 2,124
1609250 부모님 지방에서 서울 대형병원 가실때 자녀동행하시죠? 7 향기다 21:57:52 916
1609249 '무당한테 돈 주려고'… 전남편· 아버지 때려죽인 모녀 3 무속에 빠져.. 21:56:21 1,068
1609248 반포 아파트 4 .... 21:55:47 1,260
1609247 목감기인데 찬 물이 먹고 싶어요 3 ㅇㅇ 21:53:09 313
1609246 디즈니 화인가스캔들 보신 분 있나요? 3 21:51:20 617
1609245 젤부러운사람이 강주은 16 21:50:22 2,427
1609244 여행 가도 될까요? 5 허허허 21:49:52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