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자랑 좀 할게요

시작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21-04-25 21:34:27
오늘 우리부부는 점심약속이 있었어요.
며칠전에 새로한 김치랑 김치찜을 가지러 아들부부가
자기들 볼 일 보고 저녁때 오기로 했어요.
저희 식사하고 얘기중인데
아들네가 볼일이 일찍 끝나서 집에 먼저 와있겠다고
전화가 왔어요.
돌아와보니 때를 놓치고 와서 둘이 밥도 찾아 먹었더군요
아들이 그래도 자기 집이라고 찾아서 챙겨 먹고 설거지도
잘 해놓았더라구요 이건 며늘아이가 얘기해 줘서 알았어요
이제 결혼 삼년차인데 우리 아들 참 잘 컸지요?
우리 아들은 아내를 참 잘 챙겨주는 남편이예요.
그래서 참 뿌듯해요 그리고 살짝 부럽기도 하답니다.
우리 남편생각이 나서요 ㅜㅜ
근데 또 며느리가 아들한테 하는걸 보면 반성하게
됩니다. 저는 남편한테 저렇게 못했는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우리 애들은 서로에게 참 진심인것 같아서
보고 있으면 흐뭇해요
그리고 그런 애들을 보다 보면 배우는 것도 많아요
IP : 125.187.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5 9:40 PM (222.237.xxx.88)

    남편 생각나서 며느리가 부럽다고 하셨지만
    그 아들이 누굴보고 배웠겠어요?
    님께 잘하는 남편분을 보고 자란덕이겠죠.
    부럽습니다.

  • 2. ㅎㅎ
    '21.4.25 9:45 PM (121.165.xxx.112)

    아드님 자랑인줄 알았는데 님 자랑이네요.
    며느리 챙겨서 먹이고 설거지까지 해놓은 걸
    등신같이 안받아먹고 지 손으로 챙겼다고 생각하지 않고
    둘을 예쁘게 봐줄줄아는 시어머니라니...
    시류를 아는 멋진 어머니네요

  • 3. 쓸개코
    '21.4.25 9:55 PM (222.101.xxx.166)

    아드님 잘 키우셨어요.^^ 서로에게 잘하는 예쁜 부부군요.

  • 4. ..
    '21.4.25 9:58 P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

    행복하시죠? 그거 다 남편분이랑 원글님이 하신 거예요~

  • 5. 하트
    '21.4.25 10:02 PM (222.96.xxx.44)

    아들내외가 저렇게 사는모습 보면 참 이쁠것같아요
    잘키운아들에 착한며느리네요

  • 6.
    '21.4.25 10:14 PM (175.112.xxx.78)

    참 좋네요~
    예뻐요^^
    이런 자랑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7. 저도
    '21.4.25 10:42 PM (119.198.xxx.121)

    나중에 원글님처럼
    아들 칭찬하고 며느리 이뻐하는 여유로운 시어머니가 되어야겠다..마음 먹었는데, 대딩아들이 결혼은 안하겠다 선언한게 떠오르네요.ㅜ.ㅜ

  • 8. 뭔가
    '21.4.26 12:23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사회활동 여전히 하고 계신가요?
    뭔가 현재 시점의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인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431 지만 아는 남편 3 ... 2021/04/26 1,992
1193430 성범죄 이력 공개안되는 신분 ㄷㄷㄷ.jpg 4 몰카137회.. 2021/04/26 2,140
1193429 아카데미시상식 OCN에서 오늘오후9시에 하네요.. 6 윤여정축하 2021/04/26 1,357
1193428 스포) 빈센조 인터폴 작전 어떻게 된 거에요? 3 빈센조 스포.. 2021/04/26 2,345
1193427 대학생아이 집에서 시험치니 거실에서 아카데미 시상 소리 0으로 .. 2 .. 2021/04/26 1,947
1193426 봉준호 영어할줄 알아도 한국말로 다하네요 26 멋짐 2021/04/26 7,513
1193425 지금 오스카 시상식 모바일 어디서 볼수 있나요? 8 ㅇㅇ 2021/04/26 1,440
1193424 세모녀... 1 ..... 2021/04/26 1,387
1193423 1년 둘 돈 etf넣어도 될까요? 6 8억 2021/04/26 4,497
1193422 미밴드를 집안에서 분실했는데 찾을수있는방법 아실까요 1 ㅁㅁ 2021/04/26 1,116
1193421 미스터트롯 맨들 출연료 3 . . . 2021/04/26 2,533
1193420 윤여정님이라서 그래요 4 2021/04/26 2,926
1193419 미나리 감독 와이프 의상이 더 이뻐요~~ 38 ㅇㅇ 2021/04/26 7,864
1193418 공무원같다는 말이 14 공무원 2021/04/26 2,395
1193417 etf els 이런거 저만 모르나봐요 6 w 2 2.. 2021/04/26 2,121
1193416 아침부터 치킨 땡겨요 2 ㅇㅇ 2021/04/26 913
1193415 아카데미 시상식 안현모 진행의상 24 . 2021/04/26 29,011
1193414 요즘들어서 별거 아닌일에도 너무 깜짝 잘 놀래요.. 2 깜짝이야 2021/04/26 960
1193413 붙박이장 제일 무난한 게 어떤 색인가요? 4 붙박이장 2021/04/26 1,481
1193412 아카데미 시상식 함께 보아요. 7 하느리 2021/04/26 1,704
1193411 쿠팡 새벽배송 잃어버린거 같아요 ㅜㅡㅜ 8 uuuu 2021/04/26 2,731
1193410 너무 짠 무생채 구제방법 있을까요ㅜㅜ 3 무생채 2021/04/26 1,569
1193409 문자수신확인기능 4 날씨좋다 2021/04/26 1,252
1193408 집값상승을 그들만의 리그라고 물타기했었죠 3 기억 2021/04/26 1,349
1193407 ‘어나더 라운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받았습니다 2 ... 2021/04/26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