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문과나온 지인이 지금도 내가 외고나왔더라면
영어권국가에서 5년살고 거기서 석사도하고
근데 지금도 내가 그내 외고를 나왔더라면
영어 잘했을까 그러네요..
외고에서 도대체 뭘 가르치길레
저정도 스펙쌓고도 저런 생각을 할까요
1. ....
'21.4.25 9:15 PM (61.79.xxx.23)?????
영어권에서 5년이나 살았으면서
뭔 외고타령2. ...
'21.4.25 9:16 PM (221.157.xxx.127)본인친구 외고나온애가 잘하나보죠 그런애들은 외고가기전에도 이미 영어 자유롭게 한 경우가 많아요 영어잘하니 외고 생각한거지 외고나와서 잘한건 아닐듯
3. ㅇㅇ
'21.4.25 9:17 PM (61.101.xxx.67)결혼후 남편유학따라 성인이되서 간거라서 그런걸까요..더 어린나이에 영어 많이접했으면 그런 뜻인지..아님 대학때 외고출신들의 실력을 보고 부러워한 기억때문인지 저도 갸우뚱
4. ...
'21.4.25 9:18 PM (61.79.xxx.23)영어가 뭐라고
5. ㅎㅎ
'21.4.25 9:19 PM (49.172.xxx.92)저 아는 집 아이가 대원외고 영어과나왔어요
영어 잘하는데
정작 본인이 영어를 너무 싫어한대요
잘하는 아이들은 상상초월이래요
그런 아이들에게 치여서
정작 본인은 영어를 싫어하게되는 부작용이 생겼다네요
영어로는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아이들이 모여있는듯요6. 아이가
'21.4.25 9:27 PM (14.4.xxx.98)외고 영어과 다니는데, 많은 아이들이 외고와서 자기 영어실력에 실망하고 영어 싫어한다네요
7. ...
'21.4.25 9:28 PM (106.101.xxx.147)외고 영어과는 텝스 구백이들이 한 반에 열명 넘었었어요.
영교과 나오고 임고 통과해도 텝스 구백이 안되는 사람 많아요..8. ㅡㅡ
'21.4.25 9:32 PM (49.172.xxx.92)아는집 아이 토플 점수가 117이여요
그런데도 영어 싫고 못한다는 컴플렉스 생겼다고 하니
도대체 얼마나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건지9. ㅇㅇ
'21.4.25 9:34 PM (61.101.xxx.67)헐 그럼 외고 영어샘들은 저런애들을 가르치려면 얼마나 잘해야하나요
10. ㅇㅇ
'21.4.25 9:38 PM (112.155.xxx.91)영어전공이고 그걸 업으로 삼으려고 하다보니 본인의 한계가 더 절실한 거 아닐까요?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겐 영어가 별거 아니겠지만요. 대학졸업후 유학은 사실 영어권에서 5년이상 있어도 스피킹 안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박사따는 거하고 별개로요. 최소한 대학을 영어권에서 나오거나 해야 원어민 비슷한 수준은 될 거에요. 제가 전에 잠시 공부한 미국대학원은 한국학생은 한국돌아간다 하면 박사학위 내주고 미국에 남는다 하면 박사학위를 안 내준다고 하더라고요. 스피킹 안된다고요. 워낙 한국학생들 많으니 그것도 케바케겠지만요
11. ㅇㅇ
'21.4.25 9:40 PM (121.183.xxx.10) - 삭제된댓글저 외고 나왔는데 영어 드럽게 못해요. 저 사람의 경우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공부나 학벌 등이 컴플렉스 인듯하네요.
12. 원글
'21.4.25 9:54 P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무슨 뜻이에요?
영어는 되는데 한글은 안되는거예요?13. ㅡㅡ
'21.4.25 10:28 PM (58.176.xxx.60)최고 외고 나오고 외국에서 10년이상 일한 사람 아는데 영어 별로예요
전해주세요14. ....
'21.4.25 10:44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저분입장에서는
더어렸을때부터 영어에올인했더라면이란뜻.
공부잘하니 이대영문가고 유학도 간거겠지만
같은 학교 같은 과 입학한 동기중
어릴때부터 영어에노출되서 공부해서
외고나온 경우는 (지금처럼 뺑뺑말고 그전이겠죠?)
언어라 어쩔수없는 차이가나고
또 이친구들은 살다온 애들에게
넘을수없는 벽을 느끼고 좌절하고 그러죠
언어라서요....
그 차이를 받아들이고
언어는 도구다라고 멘탈잡고 정진하면
그 벽을 넘는거고
아니면 학생때 자살도 많이하고 그래요.
(상위권 학교들 일수록
다른과도 마찬가진데
아무래도 영어는 더 그런게 심함.
이공계는 저놈은 천재다 못넘어 이게되는데
언어는 환경 영향을 받다보니..)15. ......
'21.4.25 10:45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저분입장에서는
더어렸을때부터 영어에올인했더라면이란뜻.
공부잘하니 이대영문가고 유학도 간거겠지만
같은 학교 같은 과 입학한 동기중
어릴때부터 영어에노출되서 공부해서
외고나온 경우는 (지금처럼 뺑뺑말고 그전이겠죠?)
언어라 어쩔수없는 차이가나고
또 특목고 친구들도 역시 살다온 애들에게
넘을수없는 벽을 느끼고 좌절하고 그러죠
언어라서요....
그 차이를 받아들이고
언어는 도구다라고 멘탈잡고 정진하면
그 벽을 넘는거고
아니면 학생때 자살도 많이하고 그래요.
(상위권 학교들 일수록
다른과도 마찬가진데
아무래도 영어는 더 그런게 심함.
이공계는 저놈은 천재다 못넘어 이게되는데
언어는 환경 영향을 받다보니..)16. .....
'21.4.25 10:50 PM (222.234.xxx.41)저분입장에서는
더어렸을때부터 영어에올인했더라면이란뜻.
공부잘하니 이대영문가고 유학도 간거겠지만
같은 학교 같은 과 입학한 동기중
어릴때부터 영어에노출되서 공부해서
외고나온 경우는 (지금처럼 뺑뺑말고 그전이겠죠?)
언어라 어쩔수없는 차이가나고
또 특목고 친구들도 역시 살다온 애들에게
넘을수없는 벽을 느끼고 좌절하고 그러죠
언어라서요....
그 차이를 받아들이고
언어는 도구다라고 멘탈잡고 정진하면
그 벽을 넘는거고
아니면 학생때 자살도 많이하고 그래요.
(상위권 학교들 일수록
다른과도 마찬가진데
아무래도 영어는 더 그런게 심함.
이공계는 저놈은 천재다 못넘어 이게되는데
언어는 환경 영향을 받다보니..)
제주변 외고나와 상위대학영문 출신들이
본토 가서 일하고 몇년째인데도
네이티브가 아니라서 힘들어해요
이게 일상 영어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한국말로 일해도 맨날 싸울일천지고
같은말해도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싸우고
어려운데
그걸 매일 외국인이 영어로 이겨내야함
당연한거예요...
그중 그 친구능 내가 어렸을때부터 영어했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라고 생각하는거고요.17. 어이쿠
'21.4.26 1:53 AM (124.5.xxx.197)대원외고 나오고 미국에서 몇 년 살았는데
발음구려서 미국 본토회사에서 발음 나쁘다고
면접에서 탈락한 가족이 있습니다...18. 그게
'21.4.26 5:28 AM (59.6.xxx.154)외고말고 영유;; 농담이지만 외국에서 보낸 5년을 어릴때 보내셨음 이야기가 달라지셨을거예요. 나이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저도 그랬지만 20세 이후의 외국생활은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해요.ㅠ
19. ....
'21.4.26 8:23 AM (118.235.xxx.143)외고 영어과 말고도 다른 외국어전공과도 있는데
영어과에 특출난 애들이 많은거고
다른 외국어 전공과는 영어과만큼은 아닌데..20. 외고가
'21.4.26 9:14 AM (124.5.xxx.197)윗분아 전혀 아닌데요. 시대별 외고 전공 변천사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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