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깅하니 불안증 증세가 좋아졌어요

운동하자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21-04-25 13:57:08

한 4년전에 불안증이 와서 지금도 약물치료 하고 있어요. 지금은 적은 용량으로 유지 하고 있는데

가끔 스트레스 받거나 몸이 안좋아지면 불안이 스멀스멀 올라와요. 저는 특히 밤에 불안증세가

나타나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은 밤에 잘려고 누우면 심장이 뛰고 몸이 막 긴장을 해요.

새벽 2, 3시쯤 되야 불안증세가 사라지고 기절해서 자더라고요. 그 다음날도 불안증세가 계속되구요.


어쨌든 중요한건 3월부터 제가 일주일에 3번 20~30분 조깅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죽을것 같이 힘들었는데

좀 하다보니 그럭저럭 몸이 적응하더라고요. 그리고 묘하게 계속 뛰고 싶어져요 ㅋ 그래서 2달 정도 열심히 했는데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겼어요. 그랬더니 밤에 살짝 불안증세가 온 것처럼 몸이 긴장하다가 얼마 안지나서 증세가

사라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불안증에 조깅이 좋다는 기사를 보고 내 불안증세도 조깅 때문에 호전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깅도 꾸준히 해서 약 끊어 보려고 해요.



IP : 121.135.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p
    '21.4.25 1:58 PM (118.37.xxx.7)

    오, 놀라운 효과군요. 저도 뛰어볼게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2. ..
    '21.4.25 1:59 PM (223.62.xxx.79)

    감사합니다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강박불안증세가 있어요
    약은 몇 번 바꿨는데 몸에 안 맞아 못 먹었구요
    조깅 조금씩이라도 시작해봐야겠어요
    원글님 완치하시길 바래요

  • 3. .............
    '21.4.25 2:01 PM (175.112.xxx.57)

    와 정말 잘됐네요. 저는 조깅은 이제 무리고 걷기만 한시간씩 꾸준히 합니다. 마침 뒷산에 걷기 코스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지천으로 핀 꽃구경!

  • 4. 몸의
    '21.4.25 2:06 PM (222.234.xxx.215)

    스스로 자정치유능력을 알면
    깜놀하실꺼예요
    몸을 빡시게 움직여줘야 억눌렸던
    화 분노 슬픔 같은 감정에너지들이 빠져나가요
    특히 땀이나 눈물을 흘려주면
    몸의 염증 노폐물 다 나갑니다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고
    기도나 명상을 통해 참회나 성찰하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면요
    만병이 다 나아요
    조깅 홧팅입니다

  • 5. 갱년기
    '21.4.25 2:07 PM (39.7.xxx.48)

    는 운동뿐인건가요?

  • 6. 129
    '21.4.25 2:08 PM (125.180.xxx.23)

    저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산소 공급량을
    '21.4.25 2:30 PM (110.12.xxx.4)

    늘리면 불안증에 좋아요
    불안증이 숨을 잘 못쉬는데서 생기고
    불안증 있는 사람들이 숨을 잘 안쉬더라구요.
    커피도 그래서 끊었습니다.

  • 8. 부러워요
    '21.4.25 3:51 PM (125.179.xxx.20)

    전 족저근막염에 암튼 너무너무 피곤 ㅠㅠ

  • 9. 도움
    '21.4.26 12:05 AM (119.200.xxx.88)

    되는 글이라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323 모임에서 돌아오면 후회가 돼요 14 ... 2021/04/26 6,265
1193322 아카데미 화질이 왜저래요? 12 ㅇㅇ 2021/04/26 2,652
1193321 일본 재보궐 선거 결과 집권 자민당 전패 ... 2021/04/26 813
1193320 친구가 단칼에 끓었다던글 8 ... 2021/04/26 3,541
1193319 유재석씨 같은 하얀 치아 7 치아미백 2021/04/26 3,614
1193318 코스트코에 핏플랍 슬리퍼 보셨나요? 3 질문 2021/04/26 1,364
1193317 그제 비마스크 5만명 콘서트한 나라 8 .. 2021/04/26 2,316
1193316 아카데미 시상식 라이브 볼 수 있는 것 있나요? 2 ..... 2021/04/26 983
1193315 빈센조 사무장님 6 까스노 2021/04/26 2,676
1193314 동료에게 집 산 이야기 어떻게 .. 8 두부 2021/04/26 2,760
1193313 누군가를 좋아한다라는 기준 5 내가 2021/04/26 1,527
1193312 음식에 까다로운 평 하는 남편 19 베짱이 2021/04/26 3,626
1193311 한예리 드레스... 92 아카데미 2021/04/26 24,549
1193310 서울삼성병원 진료시 진료의뢰서가 없으면 6 궁금 2021/04/26 1,958
1193309 아들 여친 아버지가 딸이랑 동종업계 운운 10 헐~ 2021/04/26 4,030
1193308 가족을 위해 열심히 하는 일 있으세요? 7 2021/04/26 1,384
1193307 지인이 아직도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19 2021/04/26 6,880
1193306 팬텀싱어 올스타전 다 보고 시즌1 정주행 시작했네요 10 무지카 2021/04/26 1,283
1193305 수입 임플란트가 더 좋은가요?최고의 임플란트는 뭔가요? 3 치아 2021/04/26 1,592
1193304 뭘 하면 하루가 금방 가나요? 21 긴 하루 2021/04/26 4,149
1193303 쉴새없이 방귀 나오게 하는 채소 4 뿡뿡이 2021/04/26 3,813
1193302 구해줘 홈즈 세자매 선택 3 나마야 2021/04/26 4,344
1193301 까꿍하는 고양이 이야기 11 .... 2021/04/26 2,343
1193300 빈센조 땀시 2 ㄷㄷ 2021/04/26 2,430
1193299 이사 잘못가면.. 3 ㅡㅡㅡ 2021/04/26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