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집에 수십년된 주방 식기들 왜 안버리실까요?

조회수 : 6,088
작성일 : 2021-04-25 09:16:50
새 컵들도 많은데 굳이 오래된 찌든 컵을 사용하시는 심리는 뭘까요?
새 국자도 있는데 부러진 국자가 크고 좋다고 안버리시고..
제발 좀 버리라고 잔소리 하면
맨날 자주하는 말씀이
"너도 늙어봐라"
자잘한 주방식기 하나하나까지 교체해드려야 하는건지ㅜ
IP : 223.38.xxx.15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5 9:18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익숙하고 불편하지 않으니
    구태여 교체할 이유가 없지요.

  • 2. 아마
    '21.4.25 9:18 AM (125.177.xxx.70)

    새거 아끼는 마음도 있겠지만
    손에 익은게 낡아도 편하고 좋아서 그러실거에요
    아버님 삶도 마음에 안들어도 존중해드리세요

  • 3. ㅇㅇㅇ
    '21.4.25 9:19 AM (222.238.xxx.18)

    시어머니는
    박물관 타령 하시던데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대나요 자기 죽음 다 갖다 버릴래
    라며 소리 지르길래 그 뒤로 옷을 쌓고 살든
    병을 쌓고 살든 아무말도 안해요

  • 4. 삼산
    '21.4.25 9:19 AM (61.254.xxx.151)

    따님이 조금씩 바꿔드리세요 ~~

  • 5.
    '21.4.25 9:21 AM (223.62.xxx.182)

    바꿔요?
    쓰기편하면 장땡인데
    보기좋으라고 바꾸라는건지

  • 6. 그냥
    '21.4.25 9:23 AM (39.7.xxx.6) - 삭제된댓글

    신경꺼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내 사림내가 한다는데

  • 7. ㅁㅁ
    '21.4.25 9:2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편한게 좋아서요 ㅠㅠ
    저 가게할때 쓰던국자 목은짧고 내용물은 많이 퍼지는거

    ㅎㅎ30여년차인 지금도 일터에서 사용 ㅠㅠ
    그거보면 기절 하실듯

  • 8. ...
    '21.4.25 9:28 AM (183.98.xxx.95)

    쓰던게 편한거죠
    그리고 워낙 절약 이런게 몸에 베이신 분들이라서
    저는 이해해요
    나는 친정이나 시댁에 잠시 다녀가는 사람이고
    365일 내내 그집에 사는 사람은
    어머니들 이시니 존중해야한다고 봅니다

  • 9. ...
    '21.4.25 9:28 AM (61.69.xxx.178) - 삭제된댓글

    그냥 두세요. 낡아서 이곳 저것 바꿔드렸는데 그건 (오래된것) 막 쓰기 좋고 용도가 따로 있고 하면서 제가 자꾸 버리니까 숨겨요. 괜히 짐만 늘려서 이제 안해요.

  • 10. ㅇㅇㅇ
    '21.4.25 9:30 AM (122.36.xxx.47)

    살림은 손 놓으실 때까지 건드리지 마세요.

  • 11. 저는
    '21.4.25 9:33 AM (211.110.xxx.60)

    싱크대 바꿔드리면서 키큰장같은 가구도 사고 필요물품 이것저것 많이 사드리면서 옛날것 다 버렸어요.(아까워하지말라서)

    정리까지 말끔하게 다 해드리니...새로 산 그릇 조리도구 쓰시네요

  • 12. ㅡㅡ
    '21.4.25 9:34 AM (111.118.xxx.150)

    늙었다고 다 그러지 않아요~~~~~~

  • 13.
    '21.4.25 9:41 AM (118.43.xxx.53) - 삭제된댓글

    울시댁은 남편 초등때쓰던것도 나왔다는
    남편은 50대중반
    미쵸 박물관이라는..

  • 14. 성격나름
    '21.4.25 9:48 AM (223.39.xxx.49)

    내 물건에 대해서 애착이 강하면 함부로 못버립니다
    그냥 쓰는데 지장없고 내 세월과 함께 한 물건들이라ㅜ
    넌즈시 물어보고 하고싶은대로 해드리세요
    저도 벌써 그대로가 좋아요
    새것도 내가 사야 애정도 생겨요

  • 15. 성격이죠
    '21.4.25 9:50 AM (222.96.xxx.44)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 84세인데 저희집에오면 잔소리하세요
    오래된 반찬통 버리라고ᆢ식기도 오래된거 버리고
    이쁜데 담아 쓰라구요ㆍ
    남편애들 줄 식기도 이쁜데 담아줘야지ᆢ
    이게 뭐냐 ㅠ
    울집오시면 플라스틱반찬통 오래된거 그냥 버리세요ㆍ
    이런거 몸에도 안좋다ㆍ
    버릴껀 버리는 분이라 집도 깔끔
    정리도 깔끔 ᆢ이런건 타고난거죠
    늙어서 그런게 아니라 늙으면 더 깔끔해지던데ᆢ

  • 16. 손에
    '21.4.25 9:58 AM (121.154.xxx.40)

    익숙한게 좋데요
    나이들수록 새것이 낯설어서

  • 17. ㅡㅡㅡ
    '21.4.25 10:2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못 쓸정도로 고장나거나 한건 아니면
    그냥 두세요.

  • 18. ...
    '21.4.25 10:25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나이든 60대입니다.
    주방기구 같은 것 같아도 사용해보면 미세한 차이나요.
    저도 새로 바꿀려고 백화점 가서 수입브랜드로 많이 사왔는데 결국 옛날 걸로 사용하는 것 많아요.
    이 나이되니 못 바꾸는 것 이해됩니다.

  • 19. ...
    '21.4.25 10:26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오래되고 낡고와 손에 익은것 차이납니다.

  • 20. 50초
    '21.4.25 10:30 AM (119.204.xxx.215)

    밥.국.접시류는 올드해 보여 바꾸는데 스텐 냄비류는 고정 요리가 있어선지 오래써 낡았는데 못바꿔요.
    나이드니 왜 못버리는지 이해가 돼요ㅎ

  • 21. 자기
    '21.4.25 10:40 AM (223.62.xxx.15)

    물건은 낡은게 덜 보여요.
    오래시간 천천히 조금씩 낡아진거라 낡은게 님이 보는것만큼 심각하게 낡아보이지 않으니 멀쩡한 물건 버리는거랑 동급으로 보여서 그래요,
    합가해서 주로 살림할꺼 아니면 내버려두세요

  • 22. 그리고
    '21.4.25 11:08 AM (218.38.xxx.12)

    새것이 주는 기쁨 행복감 이런게 없기 때문이죠 뭐
    그거나 그거나...

  • 23. ...
    '21.4.25 11:17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고장이 안나가거나 깨지지 않았으면 그걸 왜 버려요... 전 나이 이젠 마흔인데도 그건 이해가 가는데요 ...그냥 쓰기가 편안하겠죠 ...아버지 눈에는 남들한테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내가 쓰는건데 .. 본인이 편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 24. 남의 살림
    '21.4.25 11:18 AM (125.184.xxx.67)

    신경 끊으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ㅎㅎㅎ 내 살림만 이쁘고, 정갈하게 잘 하면 그만.
    다 큰 성인을 무슨 수로 바꿔요.
    친정문제로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하고, 에너지 쓰고 다 부질없어요.

  • 25. ...
    '21.4.25 11:19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고장이 안나가거나 깨지지 않았으면 그걸 왜 버려요... 전 나이 이젠 마흔인데도 그건 이해가 가는데요 ...그냥 쓰기가 편안하겠죠 ...아버지 눈에는 남들한테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내가 쓰는건데 .. 본인이 편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정확히는 윗님처럼 새거에 주는 기쁨 행복감이 없기 때문이겟죠 .. 오래된거에 익숙함 편리함일테구요 ..

  • 26. ...
    '21.4.25 11:21 AM (222.236.xxx.104)

    고장이 안나가거나 깨지지 않았으면 그걸 왜 버려요... 전 나이 이젠 마흔인데도 그건 이해가 가는데요 ...그냥 쓰기가 편안하겠죠 ...아버지 눈에는 남들한테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내가 쓰는건데 .. 본인이 편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정확히는 윗님처럼 새거에 주는 기쁨 행복감이 없기 때문이겟죠 .. 오래된거에 익숙함 편리함일테구요 .. 그래도 손님올떄는 깨끗하게 좋은거 내놓겠죠 . 제가 그렇거든요 ... 좋은거 깨끗한거는 그냥 손님올떄는 미리 씻어서 내놓고 ... 평상시에는 그냥 써요 ..

  • 27. ㅇㅈ
    '21.4.25 11:38 AM (125.189.xxx.41)

    제가 맘에드는건수십년 써요.저도...
    살림도 정이 들지요..
    지구도 아끼고...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

  • 28. ...
    '21.4.25 6:16 PM (211.173.xxx.44)

    저희엄마 팔십넘고 아버지 가시니까 맘이 급하신지 창고에 주방기구들 몇자루 버렸어요
    옛날 그릇들 다버리고 동생이 사준 새그릇 쓰시네요
    찬장마다 옛날 그릇계해서 사놓은그릇들..
    마음에 짐이셨나봐요
    창고가 널널해요

  • 29. 나이들고보니
    '21.4.25 7:15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오래 쓰던거 낡았다고 새것이 좋다고 버리기가...측은지심?
    늙은 나를 보는거 같아 버리는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 살림 처음 장만할때의 설레임 기쁨이 기억나서 못버리겠어요
    우리딸도 제발 버리고 새거 쓰라고 하는데 전 그냥 묵묵히 써요
    새거 쓰면 좋은거 편한거 나도 알아요
    나 나름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어 못버리는건데
    애들이 막 버리라고 하는거 싫어요 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9600 고양이가 죽었어요 31 눈물이 나요.. 2021/05/27 5,993
1199599 손예진 이라는데 27 왜에 2021/05/27 32,103
1199598 돌아가신 엄마가 넘 그리워요 19 00 2021/05/27 5,467
1199597 혹시 내일 뉴욕으로 출발하시는분 있으실까요 .. 2021/05/27 1,697
1199596 시험앞두고 있는데 피부가 간지러워요 4 ㅇㅇ 2021/05/27 915
1199595 예민한 아이 의대 지원하는가 어떤가요? 7 아빠는 반대.. 2021/05/27 2,899
1199594 오늘 라디오스타 재밌네요 16 초록맘 2021/05/27 10,734
1199593 (한강) 이것도 함 보세요. 19 블리킴 2021/05/27 3,318
1199592 주식 msci 편입 하면 4 궁금이 2021/05/26 1,802
1199591 남편들이 언제 명품가방 사주나요 31 ㅇㅇ 2021/05/26 7,723
1199590 요즘 비빔면들 먹으면 배아픈분 계세요? 3 ??? 2021/05/26 3,189
1199589 바람이 왜이렇게 부나요... 3 깜놀 2021/05/26 2,478
1199588 라면에 만두넣어서 6 +_+ 2021/05/26 2,121
1199587 시민단체 계약직 제의를 받았어요~~ 5 오지랍 2021/05/26 2,350
1199586 대상포진에 걸린 친구를 위한 고단백 영양식 뭐가 있을까요? 5 러브미 2021/05/26 2,420
1199585 평일 내내 집에 계시는 주부 계세요? 27 하루 2021/05/26 7,272
1199584 어머 골목식당 바뀐 엠씨 왜케 귀여워요? 13 금? 2021/05/26 6,653
1199583 이석증 잘보는 병원이나 의사 아시나요? 4 .. 2021/05/26 2,566
1199582 본문 지울게요 34 ... 2021/05/26 5,397
1199581 어른 1 루시아 2021/05/26 640
1199580 조계사 앞 개신교 행패 고발한 개신교 시민단체 !!! 9 mbc 2021/05/26 1,999
1199579 18년된 매트리스가 아직도 4 어떻게 2021/05/26 2,865
1199578 종합소득세 계산할때 2 세금 2021/05/26 1,564
1199577 얼마전에 고현정 화제였잖아요. 11 .... 2021/05/26 13,594
1199576 김용민이 서민에게 물었다 "조사와 수사를 구별 못하는.. 5 유월 2021/05/26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