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부모님 두분 치매이신듯해요

시부모님 조회수 : 6,369
작성일 : 2021-04-24 16:26:21
자식3이 있는데
모두 다른 도시에 살아요
저는 막내며느리고
남편이 자세히 말을 안해요
부끄러워해요
초기라서 괜찮다는데요ㅠ

시아버지는 치매이시고
시어머니도 치매같아요
건망증이라기에는 너무 새카맣게 잊어버리세요


근데 두분서 아파트 사세요
시누이가 가끔씩 들여다보는것같아요

근데 저는 낮에 사람이 와있어야하는거 같은데
아무도 그걸 안하니
막내 며느리인제가 앞장서서 말하기도 어렵고
저도 잘 모르고요
형제들이 죄다 서울대 나오신분들이라 어련히하시겠거니 싶고
괜히 내가 나대나?싶고
치매걸린분 난생 처음 경험합니다

집으로 요양사분같은 분 불러드려야하는거 아닌가요?
IP : 221.148.xxx.1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21.4.24 4:3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들딸들이 알아서 하겠죠.
    솔직히 며느리가 나서도
    덤탱이 쓰고, 결국 좋은 소리 못 들어요.

  • 2. ..
    '21.4.24 4:35 PM (223.33.xxx.52)

    저 약국에서 있을때
    점잖고 깔끔하시고 자식들
    잘키워서 출가시키고 혼자 사시던분
    오래 단골로 오셨는데 어느날부터
    했던 이야기 또하고 돈 안거슬러줬다고
    떠 얘기 하고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또 돈 안줬다고 하고
    나중에 안왔으면 하는 손님이 있어요.
    혼자살아서 자식들은 통화만 가끔 하니 상태가 어느정도
    되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처음 알아차렸을때 검사하고 약드셔야
    진행이늦출수 있어요.
    저희 엄마 이상하다 느끼고 바로 대학병원가서
    애매하다고 약 안주려고 하는거
    여러병원 다니면서 검사하고
    약먹었는데도 일년만에 갑자기
    어릴적으로 돌아가서 엄마 찾으러
    다니고 정신이 들었다 안들었다해요.
    잘 살펴보셔야 할거 같아요

  • 3. 아마
    '21.4.24 4:53 PM (210.178.xxx.44)

    부끄럽다는 핑계로 방치하는 거죠.
    보건소 가서 등급 받으면 국가에서 요양보호사도 보낸주는데요.

  • 4. 잘 모르지만
    '21.4.24 5:04 PM (222.234.xxx.222)

    초기에 잘 치료하셔야 하지 않나요?
    부모님 아프신 게 부끄러울 일인가요? 자식 헛키웠네요.
    그런데 자식들이 여럿인데 며느리가 나서기는 또 애매하네요.
    남편분께 잘 얘기해보는 수밖에요

  • 5. 치매는
    '21.4.24 5:23 PM (221.145.xxx.233)

    창피할수도 있지만 워낙 노인들이 많이걸리니 늙으면 걸리는 병이라 생각하면 맘이 편하지요. 하루빨리 처방받고 약드셔야 자식도 편하고 환자도 편하지요. 저희엄만 90세이신데 치매약8년쯤 먹어선지 확 나빠지진않으셨어요. 일상생활은 전혀 못하셔서 옆에 사람있어야해요. 밥도 먹여드리고 기저귀도 하고 계시고 기억력도 15초. 하지만 순간적인 언변이나 답변은 잘하셔요. 가끔 같이 사는 자식도 조카라할때 있기도 하지만 그런가보다하고 지내요. 가끔 말장난으로 역할놀이도 해요. 딸은 엄마하고 엄마는 딸역활.

    두분 치매등급받아 요양사오면 한결 나을텐데요. 그냥 늙으면 걸리는 병이라 생각해요. 돌보느라 힘들때도 있지만요. 자식들이 나서야하는데 원글님이 힘드시겠어요.

  • 6. 가스끄시는거
    '21.4.24 5:31 PM (221.145.xxx.233)

    잊을 수도 있으니 가스자동으로 잠그는거 설치하면 좋아요. 몇년전에 노인있는집은 무료로 가스회사에서 달아주셨어요.

  • 7.
    '21.4.24 6:00 PM (121.173.xxx.28)

    치매걸린 부모를 부끄러워한다라고요? 와~진심 놀랍네요. 마음 짠해하며 적극적으로 치료위해 나서도 시원치 않을 판에 ㅡㅡ
    초기일수록 재빨리 약물치료랑 요양사 도움 받아야합니다. 방치하면 빨리 심해지실텐데.. 거 참..

  • 8. ㅇㅇ심해지기전에
    '21.4.24 9:06 PM (122.40.xxx.178)

    며느리라도 심해지기전 검사맞고 약처방받아 약 꼬박먹는지정도라도 하세요. 그거 방치히면 무섭게.심해져요. 왠일인가요ㅡ 자식도 모두 무심하면 누가 챙기나요. 이상하게 치매걸린분들이.초기에 그걸 모르더군요

  • 9. 말을안해요
    '21.4.24 9:20 PM (221.148.xxx.182)

    물어봐도 말을 안해줘요ㅠ

    작년여름 삼성병원에서 치매검사받고
    치매약도 드시는것같던데
    엊그제 남편이 시댁다녀왔는데
    아버님 못 걸으신다네요ㅡㅡ

  • 10. ㅇㅇ
    '21.4.24 10:02 P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괜히 얘기했다가 덤탱이 쓸까봐
    그러시는거겠죠
    며느리가 책임질일은 아닌데...

  • 11.
    '21.4.24 11:02 PM (58.123.xxx.117)

    걷지못하시면 요양원 알아봐야할듯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322 여경들 보면 꽃같이 예쁜분들 많은데 29 .... 2021/04/25 5,251
1193321 아직 서명 안 하신 82님들, 검찰의 증거조작 공수처로. 6만 .. 29 .... 2021/04/25 1,170
1193320 오래전 서강대 간 학생이 10 ㅇㅇ 2021/04/25 6,507
1193319 빈센조 21 금가 2021/04/25 4,834
1193318 여름 원피스 하나 살까말까요? 6 46세 2021/04/25 2,806
1193317 빈센조 중기 케릭터 7 ㅇㅇ 2021/04/25 2,955
1193316 사랑과야망 초반에 미자가 사채업자와 무슨일이 있었나요? dma 2021/04/25 1,785
1193315 방배동 모자 용준씨 1 wisd44.. 2021/04/25 3,126
1193314 어디 호텔을 가도 감흥이 없어요 77 aaa 2021/04/25 20,108
1193313 1인분 고기전기 그릴 추천부탁해요 4 고기 2021/04/25 1,678
1193312 "이재명의 당입니까!" '李 비난' 당원 제명.. 68 발끈이라고?.. 2021/04/25 2,312
1193311 산모 남편은 코로나 확진인데 산모는 음성 이었어요 12 어휴 2021/04/25 3,327
1193310 앞머리를 잘랐는데 너무 간지러워요 1 Dd 2021/04/25 1,247
1193309 평소 가보고 싶으셨던 맛집 공유 좀 해주세요 54 맛맛 2021/04/25 5,094
1193308 언더커버) 최대철 유선호 7 ㅇㅇ 2021/04/25 2,168
1193307 저 자랑 좀 할게요 6 시작 2021/04/25 3,029
1193306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1 궁금 2021/04/25 2,319
1193305 혹시 임대사업자 자진말소 아시는분 계세요? 5 아파트 2021/04/25 1,544
1193304 달콤하고 맛있는 레드와인 추천해주세요 16 부리 2021/04/25 2,821
1193303 pdf파일 인쇄가 안됩니다 아크로밧 리더 디씨 왜이러나요 ㅠㅠ.. 8 ㅇㅇ 2021/04/25 1,712
1193302 광자매 아부지 가방에 뭐가 들었을까요? 6 ... 2021/04/25 2,801
1193301 정말정말 예쁜 운동복 뭘까요.. 룰루레몬 말구요 9 운동귀찮아 2021/04/25 4,047
1193300 외출 준비 시 항상 늦는 제게 남편이 이런 말을 했어요. 28 .... 2021/04/25 8,704
1193299 반찬했어용 4 ddd 2021/04/25 2,152
1193298 영문과나온 지인이 지금도 내가 외고나왔더라면 16 ㅇㅇ 2021/04/25 5,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