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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진짜 맛있네요..ㅎ

행복한새댁 조회수 : 4,791
작성일 : 2021-04-24 16:15:28
미쳤다 진짜.. 쑥떡에 고물이 묻었는데 그냥 콩가루가 아니고 좀 부들 부들해요. 평생을 떡이라곤 떡뽁이 떡만 먹었는데 시장갔다 떡집서 떡볶이 떡 사고 요거 한팩 남았길래 떠리미 하셔라 싶어 이천원 주고 사왔는데..
82글 서너개 읽으면서 집어 먹다보니 다 먹.. 헐..

뭔가 고물이 솜사탕 같이 포근하면서 말랑카우처럼 푹신 하면서도 엣헴! 난 쑥떡이지! 라고 속삭이는 것같은 쫀쫀 함이 있네요.

저.. 방금 떡의 세게에 눈 뜬것 같아요.
IP : 125.135.xxx.1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1.4.24 4:18 PM (61.100.xxx.37)

    어머 맛있게도 글을 쓰셨어요
    엣헴~~(귀여워욧)

  • 2. 와웅
    '21.4.24 4:20 PM (87.200.xxx.37)

    어찌 평생 떡볶이 떡만 드셔봤었을까요~신기방기

  • 3. 행복한새댁
    '21.4.24 4:29 PM (125.135.xxx.177)

    그니깐요.. 세상의 큰 낙을 모르고 살았네요ㅜ

  • 4. 저런
    '21.4.24 4:31 PM (112.169.xxx.189)

    몰라도 되는 세계어 발을 들여놓으셨네요 푸핫

  • 5. ㅇㅇ
    '21.4.24 4:32 PM (222.101.xxx.167)

    동부 고물일까요? 암튼 떡이 요물이죠ㅠ

  • 6. 행복한새댁
    '21.4.24 4:36 PM (125.135.xxx.177)

    동부? 그건 뭡니까?ㅋ떡린이라서.. ㅋ 뭔가 색깔이 카스테라 고물같았는데 맛이 콩맛이었어요ㅎ

  • 7. ㅇㅇ
    '21.4.24 4:45 PM (222.101.xxx.167)

    동부콩 삶아서 껍질 벗겨 으깬 고물이에요. 고소하고 달콤하고 포근하고~

  • 8. ...
    '21.4.24 4:45 PM (106.101.xxx.119)

    견과류가 씹혀 고소한 두텁떡 맛을 보면 떡의 또 다른 세계의 문을 여는 겁니다
    거긴 건들지 마세요
    내가 왜 이제야 이걸 알았을까 후회할 겁니다

    잘 만든 오메기 떡도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각종 콩, 곶감, 호박고지가 잔뜩 얹힌 영양떡은 눈길도 주지 마세요
    쌀가루가 듬성듬성 눈처럼 흩뿌려지누쑥버무리같은 건 원래도 몰랐고 지금도 모르고 미래에도 영영 모르는 걸로 하세요

  • 9. 아구구...
    '21.4.24 5:02 PM (116.34.xxx.209)

    빵과 비교 불문 맛난게 떡인데요.^^
    쑥버무리 정말 맛나죠.
    흑임자 인절미. 절편. 백설기도 그냥 맛있고....
    하루 하나씩 드셔보세요. 진짜 신세계를 만나실거여요.
    전 떡집을 그냥 못 지나가요.

  • 10. 행복한새댁
    '21.4.24 5:12 PM (125.135.xxx.177)

    견과류 씹기 귀찮아서 떡에 박힌것만 봐도 정말 안어울리는 조합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떡에 대해 관대해지니 쫀쫀함과 고소하믜 조합이 꾀 그럴싸하게 느껴지네오ㅡㅋ

  • 11. 떡순이...
    '21.4.24 6:17 PM (223.39.xxx.150)

    동부콩고물...혹은 카스테라일지도

    세상의 모든 떡을 섭렵하고
    현재 밥알쑥떡에 꽂혀있는 1인입니다.

    두텁떡, 석탄병...최고....!

  • 12. 시장
    '21.4.24 7:09 PM (124.53.xxx.159)

    막 한떡은 정말 맛있어요.
    떡 별로인 제가 봐도 먹고싶던걸요.
    소포장에 맛도 좋고 ...
    아우 떡 먹고 싶네요.
    원글님 몰라 잉~

  • 13. 12
    '21.4.24 8:21 PM (39.7.xxx.171)

    106.101님 재치 있으시다~~~
    떡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같아요. 제 마음이 바로 이 마음에요. 두텁떡 영양떡 쑥버무리 등등 제가 좋아하는 떡인지라..
    뺑덕어미가 떡 좋아한 이유가 이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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