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떡.. 진짜 맛있네요..ㅎ

행복한새댁 조회수 : 4,785
작성일 : 2021-04-24 16:15:28
미쳤다 진짜.. 쑥떡에 고물이 묻었는데 그냥 콩가루가 아니고 좀 부들 부들해요. 평생을 떡이라곤 떡뽁이 떡만 먹었는데 시장갔다 떡집서 떡볶이 떡 사고 요거 한팩 남았길래 떠리미 하셔라 싶어 이천원 주고 사왔는데..
82글 서너개 읽으면서 집어 먹다보니 다 먹.. 헐..

뭔가 고물이 솜사탕 같이 포근하면서 말랑카우처럼 푹신 하면서도 엣헴! 난 쑥떡이지! 라고 속삭이는 것같은 쫀쫀 함이 있네요.

저.. 방금 떡의 세게에 눈 뜬것 같아요.
IP : 125.135.xxx.1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1.4.24 4:18 PM (61.100.xxx.37)

    어머 맛있게도 글을 쓰셨어요
    엣헴~~(귀여워욧)

  • 2. 와웅
    '21.4.24 4:20 PM (87.200.xxx.37)

    어찌 평생 떡볶이 떡만 드셔봤었을까요~신기방기

  • 3. 행복한새댁
    '21.4.24 4:29 PM (125.135.xxx.177)

    그니깐요.. 세상의 큰 낙을 모르고 살았네요ㅜ

  • 4. 저런
    '21.4.24 4:31 PM (112.169.xxx.189)

    몰라도 되는 세계어 발을 들여놓으셨네요 푸핫

  • 5. ㅇㅇ
    '21.4.24 4:32 PM (222.101.xxx.167)

    동부 고물일까요? 암튼 떡이 요물이죠ㅠ

  • 6. 행복한새댁
    '21.4.24 4:36 PM (125.135.xxx.177)

    동부? 그건 뭡니까?ㅋ떡린이라서.. ㅋ 뭔가 색깔이 카스테라 고물같았는데 맛이 콩맛이었어요ㅎ

  • 7. ㅇㅇ
    '21.4.24 4:45 PM (222.101.xxx.167)

    동부콩 삶아서 껍질 벗겨 으깬 고물이에요. 고소하고 달콤하고 포근하고~

  • 8. ...
    '21.4.24 4:45 PM (106.101.xxx.119)

    견과류가 씹혀 고소한 두텁떡 맛을 보면 떡의 또 다른 세계의 문을 여는 겁니다
    거긴 건들지 마세요
    내가 왜 이제야 이걸 알았을까 후회할 겁니다

    잘 만든 오메기 떡도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각종 콩, 곶감, 호박고지가 잔뜩 얹힌 영양떡은 눈길도 주지 마세요
    쌀가루가 듬성듬성 눈처럼 흩뿌려지누쑥버무리같은 건 원래도 몰랐고 지금도 모르고 미래에도 영영 모르는 걸로 하세요

  • 9. 아구구...
    '21.4.24 5:02 PM (116.34.xxx.209)

    빵과 비교 불문 맛난게 떡인데요.^^
    쑥버무리 정말 맛나죠.
    흑임자 인절미. 절편. 백설기도 그냥 맛있고....
    하루 하나씩 드셔보세요. 진짜 신세계를 만나실거여요.
    전 떡집을 그냥 못 지나가요.

  • 10. 행복한새댁
    '21.4.24 5:12 PM (125.135.xxx.177)

    견과류 씹기 귀찮아서 떡에 박힌것만 봐도 정말 안어울리는 조합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떡에 대해 관대해지니 쫀쫀함과 고소하믜 조합이 꾀 그럴싸하게 느껴지네오ㅡㅋ

  • 11. 떡순이...
    '21.4.24 6:17 PM (223.39.xxx.150)

    동부콩고물...혹은 카스테라일지도

    세상의 모든 떡을 섭렵하고
    현재 밥알쑥떡에 꽂혀있는 1인입니다.

    두텁떡, 석탄병...최고....!

  • 12. 시장
    '21.4.24 7:09 PM (124.53.xxx.159)

    막 한떡은 정말 맛있어요.
    떡 별로인 제가 봐도 먹고싶던걸요.
    소포장에 맛도 좋고 ...
    아우 떡 먹고 싶네요.
    원글님 몰라 잉~

  • 13. 12
    '21.4.24 8:21 PM (39.7.xxx.171)

    106.101님 재치 있으시다~~~
    떡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같아요. 제 마음이 바로 이 마음에요. 두텁떡 영양떡 쑥버무리 등등 제가 좋아하는 떡인지라..
    뺑덕어미가 떡 좋아한 이유가 이해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725 실화탐사대에 나온 자곡동 쟁골마을가봤는데 2 ㅎㅁㄹ 2021/04/26 2,759
1194724 다행이네요. 민주당 부동산 감세 헛발질 중단 _펌 17 진짜다행이다.. 2021/04/26 2,549
1194723 거의 망한 인생인가요? 18 .. 2021/04/26 8,610
1194722 항문 외과 여의사분이 진료하는병원 추천 좀~ 8 봄 봄 2021/04/26 3,137
1194721 언더커버 1,2회 봤는데 7 오늘 2021/04/26 2,810
1194720 코로나 집단감염됐던 사업장 2 코로나 2021/04/26 2,195
1194719 윤여정은 국어를 잘했을겁니다 30 Bb 2021/04/26 8,685
1194718 40대 이후 이성한테 어필하는 방법?? 14 .. 2021/04/26 4,927
1194717 남편이 뒤집어 쓴 느낌 들어요 39 ..... 2021/04/26 16,728
1194716 일본, 어떤 관점으로 이해해야 하나? 2021/04/26 892
1194715 천주교 신자분들 교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19 이사를 2021/04/26 3,086
1194714 조영남은 재산이 많은가요? 20 .. 2021/04/26 7,930
1194713 50 넘었는데 위, 대장 내시경 10 ... 2021/04/26 3,095
1194712 반성은 바뀐행동을 유지하는 거야.. 빈센조. 3 2021/04/26 1,789
1194711 중 2 국어학원 꼭 보내야 할까요? 6 현재 중2 2021/04/26 1,891
1194710 배가없어떼돈벌기회 날렸다 기업들비명 기사. . . 6 ㄱㅂ 2021/04/26 1,837
1194709 외교관들은 영어를 어느정도나 하나요 9 ㅇㅇ 2021/04/26 3,360
1194708 대학생 자녀 선물 5 청명 2021/04/26 2,011
1194707 여러분 주식은 불장에 활활 타오르고 계신가요 25 불장에도 2021/04/26 5,438
1194706 세 번째 음주운전하다 사고까지 낸 공무원, 신분 잃을 처지 뉴스 2021/04/26 1,290
1194705 이재명, 중대본 회의는 343회 중 단 3번 참석 21 ㅇㅇㅇ 2021/04/26 1,794
1194704 차 즐기시는 분 어떤거 드세요? 7 티팟 2021/04/26 1,774
1194703 여경은 좀 줄여야 하지 않을까요? 29 ㅎㄴㄷ 2021/04/26 3,989
1194702 드라마 빈센조를 보면서 문득 든 생각 8 이럴수가 2021/04/26 2,687
1194701 윤여정씨 우아한 한복이었음 더 좋았을텐데요.. 85 한복 2021/04/26 1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