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 딸 넘 힘들어요

딸엄마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1-04-23 22:44:34
본인 할일 (구몬) 하나도 안하고 폰질만 하면서 엄마가 일 나가서 그렇다고
주위친구들 학교갔다와 엄마랑 대화나누는게 부럽다고
이 글만 보면 안스러운듯 하죠
근데 상황과 이해가 업서요
진짜 아침 일 나가기전 보온 도시락 싸놔도자기싫어하는 반찬 안먹고 전회 수시로 해서 원하는거 라면 먹겠다고 징징거리고
계속 전업하다 이제 일 나간지 1년 좀 안되었어요

일주일 딱하루 쉬는데 자기 옷사러가자는거 힘들어도 가고
무슨 팬 용품 사러가는데 운전 왕복2시간이상 해서 갔다오고..
그래도 못해준거만 앞세워요

정말 뭐든 자기감정 만 앞세우는 딸 너무 힘들어요

딸 이야기만 들음 구모하라고 닥달하고 외로운딸 못 감싸주는 저가 정말 나쁜엄마같죠

근데 예를 들면
오빠랑 여동생이 똑같이 구몬을 안해서 야단쳐도

아들은 짜증내도 인정하고 마무리짓는데
딸은 울면서 엄마 오빠는 초등때 일안나갔고 자긴 초등인데 일나간다며 그래서 짜증만 낸다고 막 따져 울고 억울해해요

그럼 숙제하고 따지라면 엄마는 숙제이야기만 한다고
하루에 일하는동안 최소 5번이상 전화했놓고서는 그래요..
1주일치 구몬 단하나도 안해놓고 샘한테 잃어버렸다 끝 이랬놓고서요

진짜 가끔 게시판에 엄마가 날 사랑하지않고 그런글보면서 우리딸도 자기입장에서만 쓰고 탓할것같다는 느낌
나가 잘해주고 힘들게 신경써준 10개는 당연하고 아무것도 아니고 엄마가 못해준 1개만 가지고 막 우려먹는거죠

진심 미칠것같아요

IP : 106.101.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3 10:48 PM (218.152.xxx.154)

    힘드시겠어요.
    글만으로도 힘듦이 느껴져요.
    초6인데 저려면 앞으로는 더 그럴텐데요.

  • 2. 완전 공감
    '21.4.23 11:10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가 둘인데 그 중 하나가 원글님 따님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속상하고... 정말 넘치게 해줘도 본인이 원하는 그거 안해줬다고 계속 불평을...
    저도 그런 생각들어요. 부모가 정말 아이를 편애할수도 있고 소홀하게 대할 수도 있지만 자식 입장에서 얘기만 들으면 상황이 전혀 다른 경우도 있을 수 있다구요.
    나중에 제 아이가 기억하는 저는 어떨까싶어요.

  • 3. 둘다
    '21.4.23 11:21 PM (121.176.xxx.108)

    애기..안타깝다.

  • 4. Oo
    '21.4.23 11:35 PM (59.23.xxx.195)

    제딸과 비슷해서 님마음 잘알거같아요 제딸도 고학년되면 더하면 더하겠죠?

  • 5. ㅇㅇㅇ
    '21.4.24 12:06 AM (27.120.xxx.205)

    차라리학원보내세요 저희딸도 초6 말 디지게안듣는데 또 학원숙제는 해갑니다 안하면 나머지시켜서ㅋ

  • 6. ..
    '21.4.24 12:37 AM (106.101.xxx.71)

    그냥 방법이 없는건가요
    타고난 심성이 그런거 같은데 넘 답답하네요
    조금만 잘해주면 세상 그리 착한아이가 없는데
    그러다보면 끝없이 맞춰줄수없고 ..

  • 7. ㅇㅇㅇ
    '21.4.24 1:45 AM (49.196.xxx.84)

    구몬을 끊으세요

  • 8. 선을 그으세요
    '21.4.24 10:18 AM (117.111.xxx.199)

    딸이 을고불고 하면 혹시 결국 들어주시는거 아닌가요
    오빠는 맏이고 아들이라 엄격하게 키우고 둘째는 막내에다가 딸이라 원하는대로 키우셔서 그런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선을 긋고 되는거와 안되는거에 대해 가르치고 어머니도 단호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6학년이면 다 알아들을 나이에...
    엄마의 사랑을 자꾸 시험하는데 아이입장에서 좋아하는걸 바로 즉시 해주시고 안된다는거엔 선을 그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941 샤넬백 가지고 계신분 계시면 좀 봐주세요 1 흠,,, 2021/04/23 2,313
1188940 씨젠 먼일이에여? 7 00 2021/04/23 3,519
1188939 트왈라잇,뉴문,이클립스 책으로 최근에 읽으신분 계실까요?? 4 괜찮을까요?.. 2021/04/23 933
1188938 더글라스 케네디 책 재미있나요? 8 ㅇㅇ 2021/04/23 888
1188937 드라마 애인있어요. 기억하시는 분? 7 드라마 2021/04/23 2,335
1188936 영화 상류사회 보신 시어머니 5 .. 2021/04/23 4,834
1188935 스타벅스 ss에치드 스텐 텀블러 쓰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2 ㅇㅇ 2021/04/23 1,002
1188934 회사 화장실 변기에 앉아 쉬어요. 4 ㅇㅇ 2021/04/23 2,344
1188933 주부하다 알바시작하니 국민연금 지역가입자가 되었다는데요.. 9 국민연금 2021/04/23 5,300
1188932 독일에서 첼로전공하는데 독일에서 취업은 어떤가요? 3 취업 2021/04/23 2,342
1188931 4살,5살 남아 어린이 어떤 선물 좋아하나요? 7 white 2021/04/23 2,218
1188930 울세라 효과 서서히 나타나나요? 9 뚜왕 2021/04/23 2,949
1188929 김빙삼옹 트윗 7 ... 2021/04/23 1,669
1188928 [속보]특수본, '뇌물수수' 혐의 SH 본사 등 압수수색 6 특수본넘나잘.. 2021/04/23 1,480
1188927 중딩딸이 ..멋장이들은 옷장에 10 2021/04/23 4,482
1188926 물걸레 청소기 카처와 에브리봇에지 중에 고민이에요 10 눈꽃 2021/04/23 1,930
1188925 유아 가정 미술 놀이 학원? 가능할까요? 22 bb 2021/04/23 1,772
1188924 비트코인 현재 5900 대 9 .... 2021/04/23 4,664
1188923 고기망치 없을때 뭐로할까요 4 초보 2021/04/23 4,841
1188922 개인 가정에서 아기 몇명을 케어하는 것 가능한가요 4명 최대로요.. 26 아내 2021/04/23 2,713
1188921 등산복 등 아웃도어 제품 사려면 4 ... 2021/04/23 1,646
1188920 아버지없이 자라신 분들께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13 .. 2021/04/23 4,421
1188919 제게 가장 야한 영화 장면은 114 그래 2021/04/23 37,938
1188918 시험운 없는분들도 있으시죠 5 2021/04/23 1,659
1188917 슬기로운 서명 생활!! 1 농민 2021/04/23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