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저랑 다녔고
낼은 제가 시간이 안된다하니
그럼 자기 혼자 가서 산다고 카드 달라는데 . .
제 상식으로는 아직은 부모랑 가서 사야하지 않나요?
제가 가면 자꾸 퇴짜놔서 자기 맘에 드는 옷 못산다고
울고 불고 난리에요.
사춘기인지 제가 하는 말마다
다 기분 나쁘다고 울고불고. . .
어휴.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여자 아이가 혼자 옷 쇼핑간다고 카드달라는데
참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1-04-23 21:53:05
IP : 119.149.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4.23 9:56 PM (121.132.xxx.12)얼마정해주시고 사서 택 떼지말고 가져오라하세요.
친구랑 둘이가라 하시고...
엄마랑 가면 좋지만. 혼자 암껏 입어보고 사게
딸이 혼자 무슨 옷을 사올까 기대되네요
저는 아들만 있어서리..맨날 나이키 아디다스.
중1딸 귀엽겠네요^^2. ...
'21.4.23 9:57 PM (110.15.xxx.46) - 삭제된댓글퇴짜 놓는 건 사실이신가요?
자기 맘에 드는 옷 입게 놔두세요. 가격대가 터무니없이 비싸지 않으면요.3. 카드는
'21.4.23 10:01 PM (121.165.xxx.112)주지말고 현금으로 정해서 주세요.
아이가 입고 싶은거 한번 입어보라고 하세요.
실패도 해봐야 앞으로 잘 고르죠.4. 아이가 크겠다는데
'21.4.23 10:06 PM (220.116.xxx.112)눌러서 얻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5. dd
'21.4.23 10:18 PM (116.41.xxx.202)카드를 주시는 게 나아요.
애들이 아직 물건 볼 줄 몰라서, 옷도 맘에 든다고 사와도 집에서 입어보고 이상하다고 안입는 경우가 흔해요. 그럴 때 택 떼지 말고 환불받아야 하니까,
환불받을 경우 대비해서 현금 말고 카드로 사고, 영수증 꼭 챙겨오라고 당부하세요.6. ㅇㅇ
'21.4.23 11:02 PM (175.223.xxx.142)Dd님 말씀에 동의
금액한도 정하시고요7. ...
'21.4.24 12:40 AM (119.64.xxx.182)우리 아들은 촌스러운 1년이 가니까 엄청난 패셔니스타가 됐어요. 직구 싸이즈 미스도 많았고 뭔가 어정쩡한 핏의 옷들에 수백 쓰더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