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사한 옷 입는것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질색팔색을해요.

음..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21-04-23 17:46:01
저아래 검정색 옷 입기 싫다는 분 글 보면서
저도 사실 나이드니까 검정색옷이 너무 안어울리고 칙칙해 보여서
점점 안입게 되더라구요.(장례식 갈때만 착용)

그래서
눈길이 가는 색상이나 패턴이 
좀 화려하고? 화사하고  꽃무늬도 이쁘고
그런옷이 입고싶고 가끔 사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남편이 제가 그런옷 입으면
음...그거 입고 나갈꺼야? 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

왜? 하니까
다른거 입었으면 좋겠다더라구요.

내가 내자신을 보니까 화사~하니 괜찮은데
너무 이상해 보이나봐요. ㅠㅠㅠ

내눈에는 분~명 괜찮은데 왜 남편눈에는 안괜찮아 보일까요?

물론 니옷이니까 니마음에 들면 된다~라고 하지만
이렇게 내눈과 남눈의 차이가 심할까요? ㅎㅎㅎ

IP : 121.141.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3 5:55 PM (220.116.xxx.18)

    요즘 윤여정님이 광고에서 그러시더라구요
    니 맘대로 입으라고...

  • 2. 근데
    '21.4.23 5:56 PM (116.36.xxx.198)

    윤여정님은 무채색만 주로 입으시죠ㅎ

  • 3. 60대 훌쩍
    '21.4.23 5:59 PM (121.133.xxx.137)

    넘으면 알록달록이 좋아질까요?
    오십대 중반인데 검정을 주로 입고
    다른색은 포인트만 주네요
    대신 피부표현과 헤어스타일에 공들이고
    벙벙하노스타일 질색이라 몸매관리
    철저히합니다

  • 4. 제가
    '21.4.23 6:02 PM (116.36.xxx.198)

    요즘 그래요
    블랙 그레이 블루 정도만 입었는데
    노랑도 예뻐보이고 빨강도 예뻐보이고
    쇼핑가서 주로 화려한 색감이나
    과감한 무늬옷들을 만지고 있더라고요
    순간 어 이거 울 엄마가 하던 행동인데..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ㅋ
    제가 좀 용기내서 제 기준에서 과감히 입으면
    남편이 외출 내내 저를 응시해요
    눈빛이 아주 놀려주고싶다는게 가득 차보여요
    아우ㅎㅎ

  • 5. 할머니들
    '21.4.23 6:03 PM (175.199.xxx.119)

    알록달록하죠

  • 6.
    '21.4.23 6:09 PM (175.123.xxx.2)

    나이들스록 무채색 입어야 이뻐요
    젊은애들은 화려하게 입어도 이쁜데
    중년이 화려한 옷 입으면 이상해 보여요

  • 7. 음..
    '21.4.23 6:09 PM (121.141.xxx.68)

    저도 파스텔톤 색상이 이쁘다는거 알지만
    파스텔톤 색상의 상의를 입으면 얼굴이 톤이 확~~~~죽더라구요.
    옷은 화사~하지만 제 얼굴은 칙칙한상

    입고 싶어도 너무나 안어울린다는거죠.

    젊을때 나는 나이들면 우아~한 파스텔톤 옷을 입어야지~~라고 했는데
    현실은 진짜 저랑 안어울린다는거죠 ㅠㅠㅠ

    그래서 선명한 색상 입으면 얼굴톤이 확~사는데 남편이 부담스러워하고
    옷에 패턴이라도 있으면 그거 입을꺼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슬퍼요.


    파스텔톤은 제 얼굴의 잡티가 너무나 선명해 보이고 얼굴이 못생겨보이는데
    제 눈에만 그런건지 정말 이상해요.

  • 8. ...
    '21.4.23 6:44 PM (1.237.xxx.189)

    자기 취향 아니라서 그렇죠 뭐
    꽃무늬 있고 강렬하면 아줌마 옷이라고 생각한다던데요

  • 9. 그게
    '21.4.23 7:43 PM (125.142.xxx.167)

    내가 입고 싶은 옷과 내게 어울리는 옷의 괴리가 있어서 그래요.
    옷이 아무리 이뻐도 색깔과 디자인이 내게 진짜 안 어울리는 옷 있어요.
    옷과 사람이 따로 노는 것..
    아마 그래서 남편 눈에는 별로로 보였을 듯

  • 10. 지인 생각
    '21.4.23 10:13 PM (61.248.xxx.1)

    지인이 화사한 옷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정말...안쓰럽습니다..
    본인과 너무 안 어울려요...ㅠ.ㅠ
    물론 옷만 보면 예뻐요.....근데 그 지인이 입으면 안 예뻐요.....
    그런데도 화사한게 예쁘다면서 화사하게만 입네요.
    더불어 가방도 화사한거 들고,
    구두도 핑크구두 신고,
    시계도 화사한거 차고....
    너무...과해요....ㅠ.ㅠ
    그런데 본인은 많이, 만족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163 언론 몰래 출퇴근 하려고 '비밀통로'‥도어스테핑 중단 석 달 전.. 3 참나 2026/01/02 1,711
1786162 매사 방어적인 남편 3 2026/01/02 1,259
1786161 보증금 5,000 월세 450 이면 복비를 얼마 줘야하나요? .. 1 &&.. 2026/01/02 931
1786160 10시 [정준희의 논] 유시민 작가 출연 / 신뢰할 수 있는.. 2 같이봅시다 .. 2026/01/02 409
1786159 다들 신혼집 동네 기억 나세요? 3 ... 2026/01/02 900
1786158 오랜만에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8 ll 2026/01/02 1,587
1786157 엉망진창 모공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3 ... 2026/01/02 1,319
1786156 광고 없이 계약 없다‥납품업체에 수천만 원 '광고 강요'? 2 ㅇㅇ 2026/01/02 883
1786155 뉴스에서 갑질하는 거 보니 혜훈 2026/01/02 710
1786154 새해 첫 영화 더 파더 4 어쩌다 2026/01/02 1,106
1786153 청춘의 덫 다시보는데요 9 벨로아 2026/01/02 2,247
1786152 가증스런 서울 서초강남 개신교인의 표본 9 마리아 2026/01/02 2,556
1786151 치매에 들어서고 있는 어르신들케어.. 8 2026/01/02 2,356
1786150 쿠팡을 망하게 하려는게 아니라 반성이나 개선이 없잖아요. 9 지나다 2026/01/02 813
1786149 70부터는 언제가도 이상하지 않을나이 아닐까요 20 2026/01/02 4,160
1786148 쿠팡 '최저가' 뒤 숨은 눈물…"5천만 원 내라&quo.. 3 ㅇㅇ 2026/01/02 1,658
1786147 응팔10주년 3 . . 2026/01/02 1,994
1786146 쿠팡이 1위가 될수 있었던배경 .... 2026/01/02 936
1786145 영어공부 앱 스픽, 결제취소방법을 모르겠어요 1 라다크 2026/01/02 698
1786144 트럼프 25년째 매일 아스피린 먹는대요 ........ 2026/01/02 2,695
1786143 평생을 고민.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색상요 7 ... 2026/01/02 1,522
1786142 휴학하고 공무원준비하고싶다는데 15 애가 2026/01/02 2,970
1786141 요양원 질문 2 .. 2026/01/02 1,227
1786140 83세 엄마 방사선 치료 7 어여쁜이 2026/01/02 2,069
1786139 취득세가 지방세인거 아시죠 7 순환 2026/01/02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