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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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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라고 명함 주는거

질문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21-04-23 14:01:46

애가 어제 학교 앞에서 기획사라며 명함을 주더래요

첨에는 이쪽일 관심 없냐고 하면서 전화를 엄마랑 연결해 줄 수 있냐 통화하고 싶다 한다면서 저한테 전화가 왔네요

저는 바꾸지 말라고 하면서 전화 끊고 친구랑 얼른 집으로 가라고 했죠

그랬더니 명함 하나 주면서 엄마보고 전화달라고 전해달랬답니다

명함보니  우리나라 대형기획사네요

명함이야 돈주면 그냥 파는거고  홈페이지 주소 전화번호 다 인터넷에 나와있는거고

암튼 너무 떨려서 담임샘께 전화하고 명함 날려주니  전체 학생들에게 공지 나갔다고 하네요

절대 기획사라고 접근하면 개인정보 알려주지 말라고..

근데 문제는 이녀석이 순진하게 이름을 알려줬다고 합니다

이름이 머냐고 물어봐서 말해줬대요 ㅠㅠ   이름만 알려줬는데 먼일 없겠죠??

걱정스럽네요...

더 큰 문제는 애가 바람들까봐 걱정입니다

끼가 1도 없는 녀석인데 잘생겼다는 말 좀 많이 듣고 다녀서 그런지 도끼병이 있는 애거든요

이제 저런 명함까지 받았으니  더 방방 떠있는 느낌이에요

어제는 내심 기분 좋다면서 소설을 쓰고 앉아 있네요 ㅠㅠ


IP : 182.214.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3 2:0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당근 이름만으로 아무 일 없고요

    아이에게 인터넷 몇 개 보여주세요.

    그거 캐스팅 아니라고요.

  • 2. 원글
    '21.4.23 2:07 PM (182.214.xxx.203)

    주위에 그런 케이스 있어요..연기학원 수강생 모집하는거더라구요.. 애는 그래도 자기한테만 명함 줬다고 기분 좋다고 합니다 철딱서니하고는 ㅠㅠ

  • 3. 막줘요
    '21.4.23 2:08 PM (223.39.xxx.230) - 삭제된댓글

    그냥 막 줘요.
    우리딸도 보통 아주 보통인아이인데 이미지가 너무 참하다는둥 교복광고도 찍을수 있다는둥....
    우리딸이 받아온거보고 사기구나~~~했다는~~^^;;

  • 4. 유리
    '21.4.23 2:16 PM (58.143.xxx.27)

    대형기획사고 아이와 부모가 맞으면 전화해볼 수도 있는 거고요.
    아님 말아야죠.

  • 5. ...
    '21.4.23 2:19 PM (223.62.xxx.199)

    엄마나 아이나 사기 안당할 자신있고 그 쪽에 관심있으면 연락 하면 좀 어때요 기회가 될수도 있는건데

  • 6. 에구
    '21.4.23 2:32 PM (211.36.xxx.241)

    저 중고딩때도 있었는데 ㅎㅎ
    연예인 하려면 끼가 젤 중요한듯요

  • 7. 물론
    '21.4.23 2:33 PM (210.112.xxx.40)

    사기일수도 있지만 명함에 대형기획사 이름이 있으면 한번 연락해서 확인은 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 8. ....
    '21.4.23 2:4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학원 영업인거는 잘 아실테구요.
    아무한테나 안줘요.
    마르고 키큰애들
    여자애들은 화장도 진하게 한애들
    그래야 희소성이 있어서 영업이 더 먹히거든요.
    요즘은 무작위 길캐는 없다고 보면 된답니다

  • 9. ..
    '21.4.23 2:43 PM (152.99.xxx.167)

    대형이면 괜찮을지도.
    대치동 남중에서 바로옆 SM 명함받아서 연습생하는 아이 몇 알아요
    전부 3월에 교문에서 애들 나오는거 스캔하고 몇명 찍어서 명함 주고요
    가서 카메라 테스트받고 연습생

  • 10. 아휴
    '21.4.23 2:43 PM (203.238.xxx.63)

    그거 다 학원비 삥뜯는 거예요
    애 바람만 들어요
    절대 속지 마세요

  • 11. ...
    '21.4.23 3:00 PM (112.220.xxx.98)

    잘생겼다는 말 평소 듣고 다녔다면서요ㅋ
    암튼 부럽~~~~~

  • 12. ...
    '21.4.23 3:03 PM (211.204.xxx.19)

    딸 애가 수십장 받아왔어요.
    귀찮게 굴면 이름만 알려주고 엄마 번호 알려주라고 했어요.
    제가 받아서 거절했구요,
    거의 처음 들어본 곳이었고, 좀 알려잔곳도 있었고, 배우 전문 큰 소속사도 받아봤네요.
    우리 애는 그쪽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바람 안들었구요.
    지금은 대학 잘 다녀요.

  • 13. 원글
    '21.4.23 3:04 PM (182.214.xxx.203)

    학교가 서울 아니어요 ㅎ
    경기 남부권 영업사원인가봐요 ㅎㅎ 위에서 말하는 대형기획사이긴 하네요
    참..엄마가 집에 가래요 하면서 가는데 사진을 몇장 찍더라는데 마스크 끼긴 했지만 그것도 찝찝하네요..ㅠ

  • 14. 우리
    '21.4.23 3:16 PM (61.100.xxx.37)

    아들도 중2때 받아왔어요
    전화통화해서 아직 키가 얼마나
    더 클지 모르니 나중에 다시
    연락하라고 했어요
    지금 고1 키 175 ㅠ.ㅠ

  • 15. ...
    '21.4.23 5:54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굳이 차고 넘치는데
    엄청난 포스라도 준비도 안된 애를 바로 쓰지는 않죠

    길거리캐스팅 잘 하지도 않지만
    설사 된다해도 길거리로 뜬 케이스 되려 손꼽힐만큼 적습니다

  • 16. ...
    '21.4.23 5:54 PM (59.10.xxx.58)

    굳이 차고 넘치는데
    엄청난 포스라도 준비도 안된 애를 바로 쓰지는 않죠

    길거리캐스팅 잘 하지도 않지만
    설사 된다해도

    오히려 길거리로 뜬 케이스 되려 손꼽힐만큼 아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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