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아 가정 미술 놀이 학원? 가능할까요?

bb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21-04-23 10:40:59
제품 디자인 전공했구요.

저희 아이 7세 될 때까지 미술놀이 제가 집에서 엄청 시켜줬어요.
제 관심사 이기도 하고 아이도 좋아해서요.

문화센터 미술놀이 들어봤는데 너무 내용이 부실해서
실망하고 제가 국내 + 해외 자료까지 찾아서
그리고 제가 개발도 해서 미술 놀이 했어요.
아이가 책도 좋아해서 책 가베 등등 연계도 했구요.

아이가 점점 커가니까 나중에 아이는 중고딩 되면
가정 미술놀이 유아 전문으로 하고 싶더라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아파트 안방에서도 하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마당 넓은 주택이고 게다가 일층 안방이 30평 아파트
거실 정도로 넓어서 거기에 미술실 차리고 하면 될 것 같더라구요.
2층에도 방이 3개나 있어서 저희 세식구 살림은 이층으로 다 올리고
1층은 거의 접객 + 미술실이 되는?
마당에서 야외 놀이도 가능하고 마당 벽에도
저랑 아이랑 스텐실이나 벽화도 많이 해놨어요.

이런 놀이 교실 있으면 보내실 것 같으신가요? ㅎㅎ
그리고 가정 미술 허가가 되나요?

걱정은.... 저희 아이가 참 순하고 모범적이어서
미술도 참 얌전히 했는데 ㅋㅋㅋㅋ 다른 애들은 안 그렇겠죠?
아이 친구들이랑 동생들 제가 미술 놀이 해줘본 경험은 있어요.
엉망이 되면 치우면 되지 뭐... 라는 마음으로요.

그래도 애들은 말써을 부려도 악의가 없으니 귀엽기나 하지
부모들 상대가 더 어려우려나요? ㅜㅜ
IP : 221.160.xxx.8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3 10:44 AM (222.113.xxx.75)

    집과 분리해서 하세요~

  • 2. ㅇㅇ
    '21.4.23 10:44 AM (110.11.xxx.242)

    잘아는 사람이 잘 가르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아이 가르쳐본 경험이 있으니 도전해보실만 하지 않을까요? 우선 개인 교습으로 경험을 쌓고 도전해보는거 추천합니다.

  • 3. Bb
    '21.4.23 10:45 AM (221.160.xxx.85)

    미술 학원처럼 그림 실력 향상은 사실 저도 잘 가르칠
    자신이 없어요. ㅜㅜ

    그냥 유아 대상이니 놀이 중심 과정 중심
    경험 재미 위주로만 해야할 것 같아요.

    첫댓글님처럼 가정과 분리가 안되는 점이 단점이긴 하네요. ㅠㅠ

  • 4. phrena
    '21.4.23 10:45 AM (175.112.xxx.149)

    저는 아이들이 어린이집ㅡ유치원 안 다니고
    7살까지 엄마 곁에 붙어있어

    그 하고 많은 시간들을
    가정 수업으로 채웠었는데
    미술 방문 수업도 나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첫 아이 어릴적엔
    몸 쓰는 활동적 체험 미술 수업+요리 수업이
    엄마들의 필수 코스였는데
    요샌 미술 수업/학원 보내는 엄마들이
    확 줄었더라구요ㅡ 아마 강남 분당 용인 정도의
    어느 정도 경제적 수준 있는 동네나 수업이 가능하실 것 같아요

  • 5. bb
    '21.4.23 10:47 AM (221.160.xxx.85)

    아 동네도 중요하겠네요.

    저희 지역은 출산율이 아주 높아서 백화점 마트 등 문화센터
    유아 수업이 아주아주 잘 돼요.

    하지만 그런 곳은 주차도 편하고 애 들여보내고 쇼핑도
    가능하지만 가정 미술은 그게 안되니...

    경제 수준이 높아야 가능하겠네요.

  • 6. 주차
    '21.4.23 10:48 AM (223.62.xxx.79)

    주차가 편해야할 것 같아요. 대중교통 타고 다니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집과 분리하는 것 추천드려요.
    교육 프로그램은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엄마 마음으로 아이들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긴 한데 받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더라고요. 제가 그런 미술학원에 보내거든요 ㅎㅎ

  • 7. ..
    '21.4.23 10:57 AM (61.254.xxx.115)

    가정피아노교습도 구청신고하고 교습가능한데 가정 미술교실도 되겠지요

  • 8. bb
    '21.4.23 10:59 AM (221.160.xxx.85)

    으앗 ㅋㅋ 부담스러운 건 어떤 부분이었을까요? 궁금하네요

    구청 신고! 고맙습니당

  • 9. ..
    '21.4.23 11:05 AM (116.93.xxx.127)

    댁 환경 넘좋은데 처음 창업비용이 적게드니까 집에서 시작해보시고 상가로 나가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교습소(공부방)로 등록하심 되구요
    실제로 하시면 처음 예상과 다른게 있을수도 있구요
    저희동네는 프랜차이즈 퍼포미술이 많아서 이런데랑 차별점도 필요할거 같아요
    그룹수업이면 끝나고 씻을곳도 여러곳 필요해요

  • 10. bb
    '21.4.23 11:07 AM (221.160.xxx.85)

    아하 그런 것도 고려해야겠군요?!!
    당장 시작할 건 아니지만 주변 미술 프랜차이즈들도
    잘 찾아봐야겠어요!

    도움 되는 댓글 감사해용

  • 11. 아예
    '21.4.23 11:2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집 개판됩니다. 물감 주르륵...
    한 시간 수업이면 집에 엄마들이 죽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 나잇대 학원 교습소는 하지 마라고 해요.
    돈 안되고 불만많고 약속펑크내고 가성비와 학벌을 동시에 따지면서 엄마들이 학원생리 몰라서 황당한 일이 많아요. 자기 애가 졸려서 엎드려있어놓고 수업료 환불하란 소리 잘하고 본인 개인사정으로 빠지면 본인 편한 시간에 일대일 보강(과외잖아요)인줄 알아요.
    문센이 왜 잘되냐면 가격이 싸요. 그 부모들 많은 거 안 바라요. 미술 전공할 아이 500명 중 한명 될까 말까예요.
    차라리 일반 미술학원 알바를 하세요. 그게 훨힌 속 편합니다.

  • 12. 아예
    '21.4.23 11:23 AM (124.5.xxx.197)

    집 개판됩니다. 물감 주르륵...
    한 시간 수업이면 집에 엄마들이 죽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 나잇대 학원 교습소는 하지 마라고 해요.
    돈 안되고 불만많고 약속펑크내고 가성비와 학벌을 동시에 따지면서 엄마들이 학원생리 몰라서 황당한 일이 많아요. 자기 애가 졸려서 엎드려있어놓고 수업료 환불하란 소리 잘하고 본인 개인사정으로 빠지면 본인 편한 시간에 일대일 보강(과외잖아요)인줄 알아요.
    문센이 왜 잘되냐면 가격이 싸요. 그 부모들 많은 거 안 바라요. 미술 전공할 아이 500명 중 한명 될까 말까예요. 인구도 엄청 줄고요.
    차라리 일반 미술학원 알바를 하거나 애들 크면 알바를 하세요. 그게 훨힌 속 편합니다.

  • 13. bb
    '21.4.23 11:25 AM (221.160.xxx.85)

    아하 위에 댓글처럼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했어요.
    감사해요. ㅠㅠ

    역시나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일부 진상 엄마들이 문제군요.
    사실 수입이 막 필요친 않아요 .....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하고 싶었던 거라
    그런 거까지 참고 할만큼은 아닐 것 같아요. ㅜㅜ

  • 14. 행복한새댁
    '21.4.23 11:28 AM (125.135.xxx.177)

    저희 아파트 라인에 놀작 이란 프렌차이즈 가지고 하는데 엄마 입소문 나서 저희 얘도 보내요..

    복도식이라 방 한칸을 학원처럼 꾸미고, 거실쪽은 커튼으로 가렸더라구요. 한 팀당 최대 4명.. 자리 없어서 못가요.

    한 주제로 4주 수업 하구요. 매시간 관찰+만들기 하는데 이 관찰법이 첫주는 실물, 둘째는 동화나 매체, 셋째주는 작품 요런 커리큘럼 갖고 있더라구요. 놀이미술은 미술 실력보다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호기심 자극이 중요한듯 해요. 초고는 없다고 봐야 하구요ㅎ

  • 15. 아예
    '21.4.23 11:3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예 영유처럼 200가까이 받을거 아님 그 아이들 관리 잘 안됩니다 객관적으로 님도 문센불만이라고 했는데 그 가격에 더 바란다는게 좀 이상하지 않나요. 재료비 빼면 선생님 일대 대수로 암말않고 가만히 보기만 하는 블록방 비용이잖아요. 그 정도로 엄마들이 철이 없습니다.

  • 16. 이게
    '21.4.23 11:32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또 한다하면 주변에 얼굴만 아는 엄마들도 하자고 할거거든요.
    그럼 1만큼이라도 친분이 있으니 선생ㅡ학부모 사이가 안되고 날로 먹으려는 엄마도 나와요.

  • 17. bb
    '21.4.23 11:36 AM (221.160.xxx.85) - 삭제된댓글

    아... 그 느낌 알죠. ㅠㅠ
    벌써 저희 애 미술 놀이 할 때 같이 해줬던 엄마들 중에도
    우리 애가 미술 놀이 또 하고 싶대~~~~ 하면서 날로 먹으려는
    엄마가 있더라구요. ㅠㅠ 제 수고는 어디로??

    반면 정말 너무 고마워하는 엄마들도 있고요.

    현실적으로 그런 날로 먹는 엄마들 있는 거 알아서
    아이들 좀 크면 하고 싶어요. 저희 아이 연령대랑 겹치지 않게

  • 18. bb
    '21.4.23 11:37 AM (221.160.xxx.85)

    아파트 미술교실이면 접근이 쉽고 데려다주고 데리러가기
    편해서 선호하시는군요!

    여긴 주택가라 그게 아쉽네요. ㅜㅜ

  • 19. bb
    '21.4.23 11:38 AM (221.160.xxx.85)

    아.... 날로 먹는 그 느낌 알죠.

    벌써 저희 애 미술 놀이 할 때 같이 시켜준 아이 엄마들만 봐도
    정말 고마워 하고 저 힘드니까 그만 하라고 하는 엄마들도 있는데
    날로 먹으려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희 애 다 키우고 연령대 다를 때 시작하고 싶어요.

  • 20. 날로먹기
    '21.4.23 11:40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둘째, 셋째도 있어요.
    일단 안면트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21. bb
    '21.4.23 11:41 AM (221.160.xxx.85)

    아 ㅋㅋㅋㅋ

    날로 먹는 느낌 저도 넘 싫어서 ㅜㅜ
    둘째 셋째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그렇네요? ㅜㅜ

  • 22. .......
    '21.4.23 2:31 PM (14.50.xxx.31)

    일단 유아 개인교습 자체가 불버이라고 알고 있어요
    교육청 신고도 못 하실꺼고
    그럼 누가 신고라도 하면 벌금이 어마무시해요

  • 23. bb
    '21.4.23 4:18 PM (223.39.xxx.9)

    아 불법이예요? 몰랐어여 ㅠㅠ

    피아노 교습 얘기 하셔서 되는 줄 ㅠㅠ 하지 말아야겠네여

  • 24. ....
    '21.4.23 4:32 PM (218.150.xxx.102)

    신고 부분은 알아보면 되죠
    집에서 공부방 피아노 과외 다 하던걸요

  • 25. ..
    '21.4.23 5:20 PM (39.7.xxx.168)

    불법오니에요 구청에 홈레슨인지 홈티칭인지 신고하고 영업할수있어요 피아노도 5.6세도 하던걸요 신고방법봤던 블로그글은 못찾겠고 유트브에 조선주tv?거기서 지피아노 샘이 홈레슨으로 구청에.심고하고 교습하는법 나와있어요

  • 26. ..
    '21.4.23 5:23 PM (39.7.xxx.168)

    조선죄tv 홈레슨 음대나와서 무엇하나? 1편에 구청에 등록하고 홈레슨하는법이 나와있어요

  • 27. bb
    '21.4.23 11:56 PM (121.156.xxx.193)

    윗 댓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구청에 한번 문의해볼게요!
    과연 이걸 제가 하게 될지 안 하게 될지 모르지만
    오늘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들 복 받으세요. ㅋㅋㅋ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98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6월7일(월) 3 ... 2021/06/07 707
1202982 언제부턴가 밥통옆에 주걱 꽂는데가 사라졌는데 7 ... 2021/06/07 2,340
1202981 바닥이 딱딱한 샌들 구제방법 있을까요? 3 .. 2021/06/07 1,855
1202980 수정합니다. 48 2021/06/07 21,434
1202979 주변에 여성들이 남성보다 영화를 훨씬 더 많이 보나요 12 .. 2021/06/07 2,470
1202978 중3 신발사이즈 6 2021/06/07 1,254
1202977 네이버 밴드의 사진 한꺼번에 다운받기 2 사진 다운받.. 2021/06/07 3,422
1202976 조민 씨가 잃어버린(도둑맞은?) 이삿짐 6개 5 ㅇㅇㅇ 2021/06/07 6,222
1202975 [르포]'방역은 나몰라라' 부산 수변공원 수천명 헌팅족에 무방비.. 1 !!! 2021/06/07 1,325
1202974 유튜브에 롯본기 김교수 보시면 12 .. 2021/06/07 2,779
1202973 아이들 게임 시간대 언제쯤인가요? 2 피폐 2021/06/07 861
1202972 건강 생각해서 이제부터 안사려고 노력하는 음식 있으세요? 18 2021/06/07 6,315
1202971 성욕얘기 7 .... 2021/06/07 5,976
1202970 해리 메건 딸 이름 ㅎㅎ 7 .. 2021/06/07 6,662
1202969 내 조국이 고맙다 생각해본적은 없었던듯 5 살면서 2021/06/07 1,418
1202968 칼국수 면으로 짜장면 하면 이상할까요? 5 hh 2021/06/07 3,989
1202967 고1 고2 공부 안해도 2등급 나오나요 21 .. 2021/06/07 4,267
1202966 불발된 윤석열 쿠데타 시나리오 6 .... 2021/06/07 2,530
1202965 학부형인데 애 없이 혼자 다니면 9 ㅇㅇ 2021/06/07 4,128
1202964 넷플 새콤달콤 재밌네요~(원글엔 스포무) 8 ... 2021/06/07 2,405
1202963 냉동 대파 어떠셨어요? 5 …. 2021/06/07 2,817
1202962 저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잠을 못이루고 있네요 4 .. 2021/06/07 4,927
1202961 돈을 버는 사람들은 돈 쓸 시간이 없지 않나요 32 솔직히 2021/06/07 5,576
1202960 치즈 냉동해뒀다 먹어도 될까요? 7 hap 2021/06/07 2,086
1202959 '이 시점에 책을 냈어야 하냐?'고 부들대던 자칭 진보 13 의리가 있어.. 2021/06/07 3,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