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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트판펌) 법률사실혼 남편이 둘인상태에요

진짜 조회수 : 5,752
작성일 : 2021-04-22 18:58:53
인터넷 뜨겁게 달구고있어 긁어왔네요
어떻게생각하세요?
댓글창은 거의뭐 불륜이라고 여자욕가득이에요

----

결혼11년차
혼인기간 내 남편 거부로
섹스리스(두아이가지는 4회가 전부)
부인에게 본인은 자위로 풀고있으니
너는 나가서 다른 남자 만나라며
절대문제 삼지 않겠다는 남편말에

부인은 딴사람은 몰라도 당신과는
앞으로 죽을때까지 섹스할일 없을거라고하고
실제로 남자를 만나서 6년차
월3회 2박3일 여행다니고 주당 5일이상 5년째 즐깁니다.
남자는 돌싱의사이며 둘다 아이들 다크면 살림합치자합니다
(현재 노부모 같이사는터라 부모사망 기다리는상태)

남편이 아이들 전적양육중이고
주말부부에 그남자와 사실혼 관계이며
현재 중혼상태인데
남편은 그남자를 인정하고
아이들 성인될때까지 이대로 즐기며 살으라고하는데
정말 법적으로 문제 될 일 없는게 맞나요?

남편고자색히 나중 말바꿀까봐서요
IP : 114.204.xxx.13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2 7:00 PM (223.38.xxx.142)

    왜 여자욕을 하죠?

  • 2. ㅇㅇ
    '21.4.22 7:02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

  • 3. ㅡㅡ
    '21.4.22 7:03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나같아도
    너랑은 죽어도 안한다 칼갈거같아요
    등신같은게 결혼은 왜했는지
    여자분 의사랑 잘살기를..

  • 4. 사실
    '21.4.22 7:06 PM (114.204.xxx.131)

    저도 여자잘못이뭔지 싶어요 남편이 동의한건데
    심지어 인정한다는데... 어린 자식들 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근데 욕은 니가불륜이다며 여자만 욕먹고있네요

    판은 10 20대라 어려서긍가....-_-....

  • 5. 흐르는강물
    '21.4.22 7:07 PM (223.33.xxx.131)

    법률상 남편이 시비를 걸면 문제겠지만. 안그럼 평화로운 상태인거네요. 옆에서 보기 좀 그런게 있긴 한데 본인들이 문제안삼으면 패스할래요

  • 6. 뭐가
    '21.4.22 7:08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둘이예요.
    하나는 남편, 하나는 불륜이죠.

  • 7. 뭐가
    '21.4.22 7:08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여자 잘못이라는 얘기는 아니예요.
    중혼이 아니라는거지.

  • 8. 남편
    '21.4.22 7:09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게이인거 같은데요

    저 여자도 어찌보면 피해자네요

  • 9.
    '21.4.22 7:09 PM (114.204.xxx.131)

    https://zul.im/0Lq0ql

  • 10. .....
    '21.4.22 7:09 PM (221.157.xxx.127)

    우리나라는 중혼인정 안되요 그냥 불륜녀일뿐인거에요 김민희도 그렇잖..

  • 11. ...
    '21.4.22 7:10 PM (106.101.xxx.63)

    정작 당사자들은 평화롭게 나름 해결책을 찾았는데 왜 제 3자들이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람?

    부부일은 부부만 아는 건데 참견질들로 게시판이 뜨겁다니 다 부질없는 일

  • 12. ..
    '21.4.22 7:11 PM (211.36.xxx.39)

    꼴값들 떠네
    이혼하지...
    진짜일까?

  • 13. wii
    '21.4.22 7:12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남자 관계는 합의에 의한 것이니 전혀 비난 받을 일이 아니지만 그 것도 정도가 있죠.
    11년차면 두 아이가 10살 미만이라는 건데, 주말 부부에 그 아이들을 남자가 건사하고 있다?
    그 남자와는 주 5일도 부족해서 2박3일 여행도 한달에 세번씩 다닌다.
    그냥 남자에 미친년 같은데?

  • 14. 네?
    '21.4.22 7:13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저렇게 살면서 아이들을 위해 결혼생활을 유지한다고 할 수 있는건가요?
    이혼할때 법적으로 염연히 부정행위에요
    뭐가 문제 될게 없다는건가요?
    고자인건 이혼 사유가 될거에요
    하지만 고자라고 바람 피워도 되는건 아니죠
    남자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던가 노력 하지 않은 점은 책임이 있지만
    여자는 뭐가 저리 당당한지

  • 15. ...
    '21.4.22 7:1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섹스리스 원인제공자가 나라서 미안하다 혹은 너랑은 잠자리 절대 안한다는 거 증거확보 (나중에 자식까지 둔 정상적인 부부였다 헛소리 방지)
    와이프 외도 인지했으며 허용했다는 증거 (와이프 외도 사실 전혀 몰랐음. 알고 나서 아이들을 위해 가정으로 돌아오라고 사정했네 어쨌네 새소리 방지)
    합의 이혼하되 시기는 언제쯤 하자 이런내용도 확보 (그래야 후에 협의이혼이 아닌 이혼소송을 걸어 뒷통수 맞을거 미연에 방지)
    .
    .
    .

  • 16.
    '21.4.22 7:17 PM (211.245.xxx.178)

    왜 이혼을 안하나요?
    애들도 남자가 키운다는데...
    굳이 불륜녀 소리 듣고 살 필요가 있나요..
    여자가 애들한테도 정이 없는거같은데...

  • 17. 괜춘함
    '21.4.22 7:1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하나는 혼외관계죠. 중혼아님.
    배우자의 동의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근데 서류 공증 안받아 두면 나중에 말바뀌면 어쩔.
    녹음이라도 해놨길 바라네요

  • 18. 날아가고 싶어
    '21.4.22 7:17 PM (61.74.xxx.175)

    저렇게 살면서 아이들을 위해 결혼생활을 유지한다고 할 수 있는건가요?
    남편이 전적으로 아이를 양육한다고 썼네요
    법적으로 염연히 부정행위에요
    고자인건 이혼 사유가 되지만 고자라고 바람 피워도 되는건 아니죠
    뭐가 저리 당당할까요

  • 19. 괜춘함
    '21.4.22 7:1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작은 마누라 둔 남자들. 그런 상황임.
    와이프가 묵인하든. 공식으로 허락하든.
    두집 살림하는거요.

  • 20. ..
    '21.4.22 7:21 PM (39.7.xxx.105)

    여자가 위험하게 사네요.

    남편이 외도를 하면서 가정과 육아에 소홀했다고
    뒷통수 세게 칠 수도 있고
    내연남이 정말 여자를 사랑하면
    당장 이혼하고 오라고 하지
    시부모 사망할 때까지 기다린다?
    다들 나이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 세월에. ㅋㅋ

    아이들도 엄마가 가정에 소홀한지 알고
    남자랑 여행 다니는 거 조금만 크면 뻔히 알텐데
    아무리 성욕에 미쳤다고 해도 왜 이렇게 사는지.

  • 21. wii
    '21.4.22 7:26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남자가 두집 살림 하고 다닐 땐 집에 생활비라도 갖다주지 저 여자는 그럴 거 같지 않아요.
    애 한테 정없어 저렇게 살아도 된다면 첩두는 남편들도 부인한테 정없으니 그런 짓 해도 아무 상관없는 거죠.

  • 22. 00
    '21.4.22 7:29 PM (14.45.xxx.213)

    소설임에 내 소중한 쥐포 한조각 걸어요. 월 3회 2박3일 여행 갈 수 있는 의사도 잘 없고 의사들 거의 주6일 내내 앉아있고 운동 못해서 주5일 가능한 의사 더더욱 없음

  • 23. wii
    '21.4.22 7:29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간통죄 있는 세상도 아니고 유책배우자로 걸려서 이혼한다고 해봐야 징벌적 위자료가 있는 나라도 아닌데,
    자식에게 주는 피해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혹여 이혼할 때 기껏해야 2,3천 위자료 물까봐 그게 그리 걱정이라 저런 글을 올렸다면 머리가 나쁜 거죠.

  • 24. wii
    '21.4.22 7:30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간통죄 있는 세상도 아니고 유책배우자로 걸려서 이혼한다고 해봐야 징벌적 위자료가 있는 나라도 아닌데,
    자식에게 주는 피해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혹여 이혼할 때 기껏해야 2,3천 위자료 물까봐. 최악의 경우 이혼을 안 해주는 정도일 텐데, 그게 걱정이라 글을 올렸다면푼돈도 아까운 이기적인 여자인 거고. 그게 아니라면 막연하게 천벌받을까 두려워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25. 셋다
    '21.4.22 7:33 PM (110.70.xxx.131)

    행복하네요 그럼됐죠

  • 26. 쓸개코
    '21.4.22 7:36 PM (39.7.xxx.106)

    부부가 괜찮아도 자식들은 어떨지..

  • 27. 그런데
    '21.4.22 7:45 PM (180.67.xxx.163)

    이런걸 믿는게 신기하네요

  • 28. ..
    '21.4.22 8:21 PM (175.223.xxx.149)

    제목이 완전 잘못됐어요
    우리나라 중혼 불가능.
    불륜인데 뭔 법률적 남편이라고??

  • 29. 이혼
    '21.4.22 8:47 PM (118.235.xxx.19)

    왜 안해요? 이혼하고지금처럼 주말에만 애들보고살면 되겠구만

  • 30. ..
    '21.4.22 10:58 PM (183.101.xxx.122)

    창녀같아요.
    이혼하고 지저분한짓을 할것이지.

  • 31. 그것
    '21.4.23 12:24 AM (124.5.xxx.197)

    남자게이
    대리모 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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