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가 이렇게도 납작해질수도 있다니요...
운동으로 빠진건 아니고 그냥 식단과 마른 당뇨로 빠지더라구요
샤워를 해도 그냥 말 그대로 씻기만하지
제몸을 잘 보질 않아요
갑자기 더워져서 계절옷들 정리하느라 혼자서 패션쑈아닌
패션쑈를 하느라 전신거울로 여기저기를 오랜만에 보는데
와...
진짜 충격먹었네요ㅠㅠ
원래도 허리는 가늘었는데 그래도 엉덩이는 쳐지진않았었거든요
니트원피스를 입고 옆모습을 보는데 없.. 어..요.. !!
튀어나와야 할 엉덩이가 그냥 밋밋하다못해 허리부터 일직선이네요
진짜 흉하고 이상하고
더 나아가서 충격받아서 슬프고 속상하네요ㅠㅜ
다른분들도 나이 들면서 엉덩이가 이정도로 푹 꺼지셨(?)나요?
나트원피스들은 전부 천사들의 가게에 기부하려고 빼놨네요~;;
솔직히 원피스들을 하나같이 못입겠어요
엉덩이 부분이 밋밋한 평자니 푹 꺼져보여서 넘 이상해요
다시한번 봐도 올리브랑 넘 똑같아요
애휴...애휴.....
1. 00
'21.4.22 3:53 PM (211.196.xxx.185)그게 당뇨로 근육이 빠져서 그래요
2. ...
'21.4.22 3:53 PM (125.177.xxx.82)힙업 운동 꾸준히 하셔야 해요.
세월에 장사없어요.3. 근육이빠져서
'21.4.22 3:55 PM (115.140.xxx.213)그래요 운동하시면 조금은 회복되실겁니다
4. 나이가
'21.4.22 3:56 PM (202.166.xxx.154)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5. 쓸개코
'21.4.22 3:57 PM (118.33.xxx.91)원글님 걸을때 엉덩이에 힘줘 걸으세요.
6. ㅠㅠ
'21.4.22 4:05 PM (114.203.xxx.84)갑자기 넘 피곤해지고 살이 52kg에서 47kg로
빠져서 검사해보니 당뇨더라구요
이게 전부 얼굴과 엉덩이살만 빠진건지...애효~
힙업운동 검색하고
엉덩이 힘주면서 걸어야겠네요ㅠㅠ
조언주시고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7. 그게
'21.4.22 4:20 PM (58.127.xxx.198)엉덩이힘주고 걷는거 뒤에 사람없을때나 하세요
몇번 봤는데 참 보기흉해요8. ..
'21.4.22 4:28 PM (117.111.xxx.78)그게님 맞아요
앞에 걸어가던 사람이 레깅스입고 하던데
그게 덩 끊어내는거 마냥 움찔움찐
제가 막 뛰어가 앞질러 걸어갔어요
너무 보기 흉해요9. ...
'21.4.22 4:50 PM (223.39.xxx.68)진짜... 다들 남의 엉덩이에 관심 참 많네...
표현까지 저속.10. ...
'21.4.22 4:51 PM (223.39.xxx.68)전 셀룰라이트보고 충격먹었는데 운동만이 해결책이겠죠.
11. 쓸개코
'21.4.22 4:54 PM (118.33.xxx.91)보기 그렇다는 댓글보고 웃음이 팍 ㅎㅎㅎㅎㅎㅎ
원글님 조심해야겠네요.
아 점둘님 ㅎㅎㅎㅎㅎㅎㅎㅎ;12. ....
'21.4.22 5:13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댓글님 조언 읽고..
저도 힘주어 걸어야지..생각하는 순간ㅋㅋ
그래도 상의 긴 옷 입고 엉덩이 힘 팍팍주며 걸어보래요ㅠㅠ13. 쓸개코
'21.4.22 5:44 PM (39.7.xxx.104)힘주는 요령이 있어요.
다리를 쭉 뻣으며 허벅지 뿌리에 힘을 주면 절로 힙에 힘이 기ㅣ던데요.14. 근데
'21.4.22 7:21 PM (180.70.xxx.42)니트같은 딱붙는 원피스 아니면 엉덩이 실루엣이 적나라할일은없지 않나요?
일자핏 펑퍼짐한 롱원피스 입은 사람보면 엉덩이가 치솟았는지 땅으로꺼졌는지 전혀 모르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