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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아들들

비법 조회수 : 5,357
작성일 : 2021-04-22 09:21:54
친구라서 맨날 봐도 익숙해져서 그런가
제가 똑똑치못해서 그런가 비법궁금해요
초등중등남아인데
아직 시험안봐서 정확한 점수모르지만

일단은 모범생이라는 평가에
착하고
이사를 세번다녀서
전학도 세번씩이나했는데
가는곳마다 사랑독차지
신기해요
이쁘다평듣고
뭐라 말하기어려운데 속한그룹에서 금방 치고(?)나가더라구요

친구가 가급적 집에서 해서먹이고
매일 운동시키고
매일 독서시키고
근데 이런거하는 엄마들 많이들 다 그러잖아요
물론 상냥하지만 혼도 잘 내서
눈물 쏙빠지게 혼도 내요

도대체 그 밝고 사랑스러움의 비법은 뭘까요?
IP : 221.148.xxx.18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
    '21.4.22 9:24 AM (61.254.xxx.151)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혼낼땐 혼내고 그나머진 진짜 사랑을 듬~~~뿍 주시나봐요 아이들도 내가 사랑받고있다고 느낄수있게

  • 2. ㅇㅇ
    '21.4.22 9:28 AM (223.62.xxx.243)

    부모에게 거절감을 느끼지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보통 부모들이 기분 좋을땐 잘 해주다가 안좋을땐 나도 모르게
    저리가~ 한다던가 .. 그러지 말아야 해요.
    혼나는거랑은 별개죠. 그건 내가 잘못해서 혼나는거니까요.
    애교 부리며 다가갔는데 엄마 기분이 안좋아서 거절 당하면
    그 담부턴 눈치 보게 되겠죠

  • 3. ...
    '21.4.22 9:29 AM (218.152.xxx.154)

    어떻게 키워서가 아니라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제 친구딸도 이리저리 전학 여러번 다녀도
    가는 곳 마다 반회장되서 오더라고요.
    방학때 전학했는데 개학하자마자 회장.
    주재원아빠따라 외국가도 그렇고요.

  • 4. 一一
    '21.4.22 9:32 AM (61.255.xxx.96)

    타고납니다...

  • 5. 타고남
    '21.4.22 9:36 AM (221.148.xxx.182)

    타고남도 있겠지만
    친구인 그 부모를 몇십년봐왔는데
    솔직히 둘다 그 정도는 아니거든요ㅠㅠ
    게다가 아이 하나만 그런게 아니라
    사내아이 둘이 그러니
    너무너무 궁금해요
    친구가 아이들에게 정성쏟기는 해요

  • 6. 진짜
    '21.4.22 9:37 A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타고납니다
    우리 아이는 힘든 아이인데
    제 조카는 뭐든지 어려운게 없는 아이에요
    어떻게 키워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저는 조카 보면서 알았네요
    우리애 키우면서 안달복달 하다가도
    아무 의미없다 타고나는걸 ㅎㅎ 내려놓게돼요
    부모가 특별하게 하는 것도 없는데
    어딜가나 핵인싸 전교일등 운동까지 탑인데
    부모조차 신기해 합니다
    이런 아이가 내 아이라니.. 하면서요 ㅎㅎ
    남이라면 무슨 비법이 있겠지 할텐데
    나서 자라는 걸 보고 있으면 그저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 7. ..
    '21.4.22 9:41 A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 거에요.
    친구 부부는 그 정도 아니다...에서 질투가 읽히네요.
    걍 좋게 보세요.ㅎ

  • 8. ...
    '21.4.22 9:42 AM (124.56.xxx.15)

    몇십년 본 친구인데 왜 비법을 여기서 물어보세요?
    직접 뮬어 보세요

  • 9. ...
    '21.4.22 9:44 AM (121.131.xxx.18) - 삭제된댓글

    눈물 쏙 빠지게 혼내기!!
    이거 요즘 부모들 잘 못해요. 솔직히 저도 잘 못하고ㅠ 혼날 때 확실히 혼내서 자기 잘못 알게 하는게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저포함 요즘 부모들 애들 잘 못 혼내고 그냥 화만 내고 지나가고 그런듯..

  • 10. .....
    '21.4.22 9:52 AM (222.99.xxx.169)

    가는 곳마다 사랑받고 그룹에서 존재감 드러내고... 이런건 솔직히 타고납니다. 어떤 노력으로 만들어줄수있는 일이 아니에요.
    아마 친구분 부부도 그런면이 많이 있을거에요. 어디서나 적응잘하고 사회생활 잘하고 인간관계 좋고...

  • 11. ㅇㅇ
    '21.4.22 9:53 AM (175.223.xxx.196)

    "정성 쏟는다"
    정성 쏟으면 아이가 사랑이 넘치겠지요.

  • 12. 친구질투라뇨
    '21.4.22 9:54 AM (221.148.xxx.182)

    친구질투라뇨
    그 친구에게도 물어봐도 모르겠다
    그냥 정성껏 기른다
    너도 알다시피 우리부부도 낫지 않냐
    그 유쾌한 친구결론은 우리부부가 로또 맞았나보다
    하고 웃어요
    막역한사이이니 허심탄회하게 말하고요
    저도 아이기르는 입장에서 저희아이들에게 잘 해보고싶어서 고민하다가 쓴거예요

  • 13. 친구대답
    '21.4.22 9:58 AM (222.234.xxx.215)

    유쾌한 친구 결론은 우리 부부가 로또맞았다
    여기에 해답이 있네요
    살다보니 유쾌한 사람 만나기 참 힘들더군요
    그리고 자식이 잘되면 많은 부모가
    자기가 잘해서 혹은 잘나서라는 우월감을 숨기질 못해요
    아마 조건없는 큰 사랑을 자식들에게 주고 있나봅니다

  • 14. 부모의
    '21.4.22 10:04 A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좋은 유전자만 물려 받은거죠.
    로또나 다름 없네요.

  • 15. 부모의
    '21.4.22 10:04 AM (180.230.xxx.233)

    좋은 유전자만 물려 받은거죠.
    로또나 다름 없네요.
    거기다 교육에 정성 쏟으니
    결과가 좋을 수밖에요.

  • 16.
    '21.4.22 10:07 AM (222.236.xxx.78)

    내아들도 학교생활 속속들이 알 수 없는데
    친구아들 학교에서 평가를 어찌 아시나요?
    친구 입을 통해?전 그게 더 신기하네요.

  • 17. 친구대답
    '21.4.22 10:09 AM (222.234.xxx.215)

    중요한 얘기를 빠트렸는데
    친구가 열등감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는거예요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없지만
    강약이라는게 있거든요
    열등감이 많은 부모는 자식을 아무리 정성껏 길러도
    노력대비 열등한 자식을 만들어내요
    근데 부모가 내면에 열등감이 좀 옅은 사람들이 있어요
    이들이 자식을 크게 키웁니다
    부모가 아무리 서울대 나온 똑똑이라도 내면에 열등감이 크면
    자식이 열등한 모습으로 부모의 내면을 보여주게 되요
    자식은 부모의 두뇌 유전자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부모가 가진
    무의식의 감정에너지를 따라가요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거지요

  • 18. ...
    '21.4.22 10:12 AM (119.64.xxx.182)

    타고나는게 90%이상

  • 19. ......
    '21.4.22 10:19 AM (203.251.xxx.221)

    타고 나요.

    저런 엄마??? 그런 사람도 자식한테 사랑받고 잘 살아요.
    물론 사회적으로도 훌륭하고요.
    엄마 타일러가며

  • 20. ㅇㅇ
    '21.4.22 10:23 AM (211.193.xxx.69)

    애가 운이 좋게 태어나면 부모의 좋은 유전자만 갖고 태어나고
    운이 나쁘면 부모의 안좋은 유전자만 갖고 태어난다잖아요
    한부모한테서 태어난 아이도 복불복
    그렇게 보면 인생의 좋고 나쁨에서 운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아요

  • 21. ...
    '21.4.22 10:34 AM (183.100.xxx.209)

    타고 나는 거예요.
    비법은 없어요.

  • 22.
    '21.4.22 10:58 AM (1.230.xxx.166)

    모범생에 특히나 어딜가나 사랑받는거는 타고 나는게 정말 큰거 같아요

    그런데
    매일 운동시키고
    매일 독서시키고
    이거 꾸준히 시키는 엄마는 생각보다 흔하지 않아요
    애들 성격도 좋은데다 친구분이 아이들 교육도 야무지게 잘 시키시네요
    부럽네요

  • 23. ㅇㅇ
    '21.4.22 11:00 A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거는 타고 난다고 봐요
    그 타고난다는게. 부모의 양육은 중요치 않다는게 아니라
    그 부모 역시 그런 사람이갰죠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어릴때 어땠는지는 모르잖아요
    타고 난데다 부모 하는거 보고 배우겠죠
    결혼할때 그집 부친 봐라 모친 봐라 하는거랑 같은거

  • 24. 인간됨
    '21.4.22 1:13 PM (39.7.xxx.176)

    이 요리도 아니고 비법이란게 있을 수가 없지요.
    70% 좋은 천성을 타고 난데다 30% 훌륭한 부모의 훈육으로 만들어진거예요.
    그래서 따라해본들 30%정도 성과는 있겠지만,
    절대 똑같이는 안되는거구요.
    엄할때는 눈물 쏙빠지게 한다는 게 요즘 지식들한테 휘둘려서 제대로 훈육 못하는 엄마들과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 25. 최고
    '21.4.22 1:55 PM (220.78.xxx.201)

    최고의 부모네요

    상냥하면서 동시에 눈물쏙빠지게 혼도 낼줄아는 부모
    극히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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