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상 전업주부님들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조회수 : 4,990
작성일 : 2021-04-22 07:56:42
운동 전혀 안하시는 분들은
건강관리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IP : 223.62.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년기때라
    '21.4.22 8:28 AM (210.103.xxx.120)

    운동안하면 정말 온몸이 아플때잖아요 군살은 여기저기 붙을 시기이고....49세인데 대부분 집안일과 운동으로 보내고 있어요 영양제 먹어가며 갱년기와 씨름하고 있어요

  • 2. 집에
    '21.4.22 8:44 AM (211.187.xxx.221)

    혼자있는 시간이 손가락에 꼽을정도라 매일 삼시세끼 차려야되고 그나미 가끔 걷기만하는데 먼지않좋은날은 나가기 싫고 집안일 하다보니 누워만 있게되요

  • 3. 늙은
    '21.4.22 8:47 AM (223.62.xxx.91)

    부모 삼시세끼 수발 늙은자식



    혼자 빵 한조각, 커피한잔 때워 보는게 소원입니다

  • 4. 운동안하면서
    '21.4.22 9:05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건강관리가 되나요?
    밥 안먹고 배부르길 바라는건데

  • 5. ..
    '21.4.22 9:09 AM (125.186.xxx.181)

    1분도 허투루 쓸 시간이 없어요. 기계를 충분히 사용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사람 만나고 좋아하는 영화 챙겨보기도 바쁘네요. ^^

  • 6. 위에
    '21.4.22 9:13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점두개님은 무슨공부 하시나요

  • 7. 운동
    '21.4.22 9:27 AM (124.49.xxx.61)

    어학공부 (시험) 친구만나기 산책 살림조금 ㅋ
    점전 밥빨래 청소 등한시
    아이남편 저녁만 챙겨줘요 ㅎ

  • 8. 8시기상
    '21.4.22 9:31 AM (220.78.xxx.226)

    아침먹고 누워서 핸펀 한시간ㆍ주식 유투브등
    홈트 스트레칭위주로 하고
    개산책ㆍ단지내 헬스가서 근력운동만
    마트장보고 점심준비
    집안일
    오후에 어린이집 보조쌤근무4시간
    퇴근후 저녁 준비
    뉴스보고
    동네산책 한시간
    넷플릭스 보다 11시에서 12시쯤 잡니다

  • 9. ㅇㅇ
    '21.4.22 11:10 AM (116.122.xxx.50)

    아이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유학 갔고
    남편의 지방 근무 중이라 혼자 먹고 싶음 먹고 자고 싶음 자고..지방과 서울 왔다 갔다하며 살아요.
    종일 유튜브 틀어놓고 집안일도 하고 걷기운동도 하고.. 편하고 좋을 때도 있고 이렇게 의미없이 살아도 되는건가 한심하기도 하고..
    프리랜서로 짬짬이 일했었는데 일년 천만원 이상 소득되면 지역보험가입자가 된다고 해서 때려쳤어요..ㅠㅠ
    이 나이에 4대보험되는 일자리가 있을리 없고 걍 이렇게 살다 남편 은퇴하면 세금만 많이 내는 집 팔고 아이가 있는 외국에 왔다 갔다하며 살아야 하나..
    아이는 공부 마치면 외국에서 자리잡고 살고 싶대요.
    인생이 허허롭네요.

  • 10. ㅇㅇ
    '21.4.22 11:15 AM (116.122.xxx.50)

    건강 물어보셨는데 신세한탄을..
    걷기운동만 하는데 건강검진 세밀한거 받았더니 여기저기 혹들이 생겼고 혈액수치도 안좋아지고 있어서 코로나 상황이 조금 좋아지면 개인 pt 받으려고 생각 중이예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야채 섭취 늘리려고 노력 중이구요.

  • 11. ..
    '21.4.22 11:57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윗분 먹는게 혹의원인이되나요? 친정엄마 평생 빵과 믹스커피 좋아하셔서 자주드시고살았는데 칠십중후반 크게아픈데없이잘사세요 외가쪽이모들 다 그래요
    먹는것보다는 유전적영향이 큰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93 공기가 며칠째 안 좋네 ㅁㅁ 11:02:57 15
1587192 비름나물 많이드세요?? ㄱㄴ 11:00:10 52
1587191 안경바꾸고싶은데요 2 ... 10:56:09 150
1587190 윗집 안마의자소리요 1 현소 10:55:11 119
1587189 냉동새우를 구우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1 새우 10:54:57 58
1587188 술집 여자들은 윤 지지하겠죠 4 ㅇ ㅇ 10:49:25 269
1587187 여자 새치염색 블랙 or 다크브라운 중 어떤게 더 낫나요?! 6 염색 10:42:37 332
1587186 오늘 트렌치 입기에 괜찮은 날씨겠죠? 3 ㆍㆍ 10:41:03 394
1587185 다이소글라스락 4 락앤락 10:39:13 453
1587184 눈밑지 상담 .. 7 L.... 10:32:55 357
1587183 요양등급 신청 어디서 하나요? 어느정도야 등급나와요? 8 ... 10:32:02 314
1587182 요가 두시간 하는분 계신가요? 4 ... 10:27:54 280
1587181 겸공 총수가 경제적으로 어렵대요 27 꽃밭 10:26:06 1,537
1587180 윤씨는 탄핵 절대 안됩니다 7 정부 10:23:50 1,162
1587179 듀얼비타 이뮨샷드셔보신 분 ? 2 ... 10:20:06 170
1587178 어떤사람.어느 인생이 좀더 행복할까요 13 고를수 있다.. 10:18:39 874
1587177 옆집 쓰레기.. 스트레스 ㅠㅠ 5 옆집 10:14:21 1,157
1587176 50대 중반 캐나다 이민은 불가능할까요? 39 .. 10:12:53 1,801
1587175 도시락쌌더니 돈이 4 ㅡㅡ 10:10:29 1,957
1587174 저는 헤어샵 디자이너 스타일보고 선택해요. 3 ㅇㅇ 10:09:56 717
1587173 남편이 아직도 아이의 학교를 핀잔을 줍니다 21 엄마 10:08:07 2,013
1587172 등산좋아하는 60대 여성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4 추추 10:05:35 328
1587171 지금 40,50대분들 부모가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하는 분들 계세.. 14 ... 10:05:21 2,119
1587170 비가 오는데도.. 1 .. 10:03:57 626
1587169 청담 체인 미용실 중단발 잘하는 미용사 1 .. 10:02:41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