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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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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성장기 사이 별로인 자매 나중에 좋아질까요

ㄴㄴㄴㄴㄴ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21-04-21 23:03:29
두 자매가 일곱살차이, 첫애가 고딩 둘째가 초딩
큰애는 이성 둘째는 감성
큰애는 까칠 둘째는 산만
매우 스타일이 달라요
큰애보기에는 둘째가 매우 유치하고 거슬리는거죠
대놓고 무시해서 제가 매번 주의를 주게 됩니다
둘째는 호구스타일이라 당해도 또 다가가서 헤헤 거리고요
큰애에게 첫째 부담 안주려고 둘째 챙겨라 이런것도 안시켰어요
둘을 개별적으로 대하려고 애썼고 각자에게 맞게 키우려고 했어요.
그래서 편애한다..이런건 아닌것으로 알아요

어릴때 첫째가 둘째 너무 이뻐하고 사랑하고 둘째도 언니 젤 좋아했는데
지금 남같고, 아니 남보다도 못한거 볼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IP : 175.114.xxx.9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21 11:05 PM (223.62.xxx.63)

    네 저희 자매도 사춘기때는 밖에서 만나면 아는 척도 안 했어요
    근데 어릴때도 죽고 못살았고 지금도 서로 엄청 좋아해요 ㅎㅎ

  • 2. 안ㅅ
    '21.4.21 11:10 PM (223.38.xxx.46)

    사십줄에 헤어졌어요
    생각하기도 싫어요

  • 3. ..
    '21.4.21 11:14 PM (125.182.xxx.27)

    나이들고 철들고 하니 서로서로 불쌍해서 챙기게 되던데요...

  • 4. 그런데
    '21.4.21 11:22 PM (175.114.xxx.96)

    제가 보기에는 큰애가 둘째에게 너무 못되게 군달까요.
    전교1등이 반 꼴등 보듯하는 그런 느낌을 제가 못견디겠어요
    둘째가 언니...그러면서 다각면 싸늘하게 손을 휙 뿌리친다던가..
    옆에서 보는 제가 다 무안하고 그럽니다.
    엄마로서 자괴감이 들어요
    주의는 주는데 달라지진 않고

  • 5. 저의
    '21.4.21 11:26 PM (175.114.xxx.96)

    형제관계가 왜..궁금하신가요?

  • 6. 으싸쌰
    '21.4.21 11:30 PM (218.55.xxx.109)

    둘째에게 언니는 대단한 존재라서
    언니가 상대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그런 갑질도 견디게 되어요
    심하지 않으면 개입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래도 언니 앞에서 동생칭찬은 많이 해주세요

  • 7. 프린
    '21.4.21 11:36 PM (210.97.xxx.128)

    7살차이면 다 유치해보이고 그러는게 맞죠
    성인되서도 7살은 적지 않은 나이찬데 초등과 고등이거나 중등과 대학생일텐데 이 차이는 정말 크잖아요
    큰아이가 너무 하다 싶을때 동생이 언니 너무 좋아 그러는거라고 해주세요
    너무 부당한거라 쌓이는게 아님 지나가면 좋아질거예요

  • 8. ㅇ루부보
    '21.4.21 11:58 PM (121.165.xxx.46)

    울 부모 잘못은 비교해서 키우고
    언니만큼만 해라 평생 그러고
    나중엔 결혼해 달라지니 언니 제일 못산다고 무시하고
    엄마가 그걸 조장하고
    뒤에서 이간질하다가
    그걸 견딜수가 없어서 그냥 의절해버리고 벌써 십수년 됬는데
    고아라고 생각하는게 편할정도고
    치매 모친은 돌아가셨다고 그냥 생각합니다.

  • 9. 아이고
    '21.4.22 12:07 AM (175.114.xxx.96)

    그럼요..일부러 첫째 앞에서 둘째 나대지 않게 주의줍니다
    언니는 이제 청소년이라서 자기 공간 방해받는 거 싫어한다고...
    전 절대 편애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위 조언들을 결코 간과하지 않고 매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 10. ...
    '21.4.22 12:12 AM (50.3.xxx.35)

    큰애가 동생한테 못되게 군다... 저희엄마가 하던 말씀이네요
    동생년이 기분에 따라서 제 옷 다 찢어놓고 개지랄하고 그것 아니고도
    워낙 오락가락 미친년같아서 (살살거릴땐 또 살살거리죠) 쳐다보기도 싫고
    상종하기 싫어서 좋은소리가 안나오는데 동생은 저한테 다가가려고 하는데 (살살거릴때) 제가 너무 딱딱하게 그런다고...
    .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는 엄마도 너무 싫어서 다다다다 쏴주고 그딴소리 입도 뻥긋 못하게 했었드랬죠

  • 11. ㅇㅇ
    '21.4.22 12:19 AM (221.149.xxx.124)

    서로 안맞는 애들은 평생 안맞아요.
    그야말로 성격, 성향 랜덤으로 뽑힌 거잖아요..
    서로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 사귀는 친구 사이가 훨 낫죠.

  • 12. ㅇㅇ
    '21.4.22 1:25 AM (1.11.xxx.145)

    웬만하면 성인 때는 사이 좋아져요.
    자매들이 다 정상인이라면요.

  • 13. ㅡㅡㅡㅡ
    '21.4.22 2:30 AM (61.98.xxx.233)

    제 친구보니까
    친구가 유방암 진단받고 나서
    언니가 병원도 같이 다니고 치료하는데
    적극 나서면서 사이가 좋아졌어요.
    극한? 상황에 자매애가 발휘된 케이스랄까요.

  • 14. 저랑 동생은
    '21.4.22 7:17 AM (116.39.xxx.149)

    10~20대 초반까지는 죽도록 치고박고 싸우고
    20대중반~30대초반 절교, 서로 연락두절
    엄마가 중간에서 그렇게 화해시켜도 서로 말도 안했어요. 몇년동안 만나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각자 결혼 후 아이 낳고 사이 좋아져서
    너무 친해 졌는데 이젠 엄마랑 사이가 안 좋아 졌어요.
    엄마 정치성향이 태극기부대급이라 만나기만 하면 우리 자매랑 싸워서 둘이 더 돈독해졌어요. ㅋㅋ

  • 15. --
    '21.4.22 10:23 AM (114.204.xxx.52)

    저는 40대인데, 명절에나 보고 ㅎㅎㅎㅎ 그런 사이. 자매도 자매 나름이라서 저처럼 자매끼리 사이 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더라고요. 82쿡에는 사이 좋은 자매가 많지만 ^^

  • 16. ..
    '21.4.22 4:04 PM (118.221.xxx.10)

    자매라고 꼭 친해야 하나요?

    전 언니랑 성향이 너무 달라서 크는 내내 서로 소 닭보듯 했어요. 언니 사춘기 때 저한테 함부로 대해서 싸운거 말고는 그냥각자 학교도 다르고 마주칠 일 없이 10대 20대 보냈어요.

    서로 다른데 억지로 화합하는 척 없이.지나서 그런가..
    각자 가정꾸리고 명절이나 부모님 일로 만나면 재밌게 보내고 헤어져요. 그래도 따로 언니랑 만나거나 하는건 거의 없어요..

    서로 다른걸 인정하려면 어느정도 사회경험도 쌓여야 하는 것 같아요. 억지로 자매 관계를 좋게 하려 말고 그냥 인정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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