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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시는 어머니 백신 접종 후

백신 접종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21-04-21 22:38:25
어머니 혼자 사시는데 낼모레 모시고 백신 접종 도와 드리러 가야 해요.타이레놀 약 준비 해 드리고 경과 지켜 봐 드려야 한다고 하던데 얼마나 곁에 있어 드려야 하나요?
어르신 백신 접종 해 보신 경험자분들 어떻게 하셨는지요?
후유증은 어느 정도로 생길까요?
벌써부터 긴장돼 여쭤봅니다..
알려 주신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73.xxx.1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4.21 10:40 PM (114.205.xxx.84)

    모시고 다녀와 일박이일 함께 있으려고 해요.
    주변 친구들 부모님 경우는 이상 있었던 분은 안계세요.

  • 2. 아이보리플라
    '21.4.21 10:42 PM (39.117.xxx.185)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 간호사셔서 백신 맞으셨는데 괜찮으셨데요.
    팔이 약간 뻐근한 정도~
    타이레놀 드셨구요
    아스트라제네타 접종하셨어요

  • 3. 그게요
    '21.4.21 10:43 PM (222.109.xxx.155)

    81세 시어머니 맞았는데요 그게 노인들보다
    젊은 사람들이 후유증이 심하데요
    마치 암세포가 젊은사람들이 더 빠르게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것 처럼요

  • 4. 아이보리플라
    '21.4.21 10:43 PM (39.117.xxx.185)

    저희 시어머니 간호사셔서 백신 맞으셨는데 괜찮으셨데요.
    팔이 약간 뻐근한 정도~
    타이레놀 드셨구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하셨어요

  • 5. 88
    '21.4.21 10:46 PM (211.211.xxx.9)

    접종하시고 식사 잘 드시게 한 뒤 진통제 미리 복용하게 해주세요.
    아픈지 잘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거든요.
    타이레놀은 8시간 마다 복용이예요.
    저도 맞고 3일차인데 전혀 부작용 못느끼고있어요.
    30분은 안정해야하고 3일 조심, 3주간 경과관찰입니다.

  • 6. 단정짓지마요
    '21.4.21 10:52 PM (116.45.xxx.4)

    젊은 사람이 더 심한지 연세 드신 분이 더 심한지는 아무도 단정짓지 못하고 장담 못해요.
    저희 부모님 경우에 6살 더 많은 저희 아빠가 몸살기 더 있었어요, 엄마 보다...
    주사 맞고 나와서 한참 밖에 있는 벤치에 앉아 계셨던 분들도 70대, 80대, 90대 골고루 계셨어요.
    바로 나와서 버스 타신 분도 있고 자식들이 와서 자가용 타고 가신 분들도 있지만 혼자 혹은 부부가 오신 분들 중에 바로 택시 타신 분도 있고 걸어가신 분도 있지만 나와서 한참 계신 분들도 꽤 계셨어요.
    최소3일 이상 지켜 봐야 해요.
    몸살기 다 사라지려면 최소 일주일 걸려요.
    지병 없이 건강한 분들 경우에요.

  • 7. 단정짓지마요
    '21.4.21 10:53 PM (116.45.xxx.4)

    사람 마다 증상도 다 달라요.
    저희 부모님도 화이자 5분 차이로 접종하셨지만 가벼운 부작용이지만 증상도 두 분이 다 달랐어요.
    사람 마다 다르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 없는 문제예여.

  • 8. ㅇㅇ
    '21.4.21 10:55 PM (14.32.xxx.215)

    첫날은 같이 자라고 하던데요
    근데 기사보면 시간이 좀 지나고 이상증세가 나오더라구요 ㅠㅠ

  • 9. ㅇㅇ
    '21.4.21 10:58 PM (39.7.xxx.183) - 삭제된댓글

    모친도 팔만 살짝 뻐근하고 이상없으시고
    동네 분들 5, 6명 모두들 아무 이상이 없대시네요
    다행이어요

  • 10. 80중반 엄마
    '21.4.21 11:17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타이레놀 준비하고 있었는데 팔이 뻐근한것 말고는 다른 증상 없으셨어요.
    그래도 하루는 잘 지켜보고 있었어요.

  • 11. 76세남자
    '21.4.22 12:19 AM (58.232.xxx.191) - 삭제된댓글

    19일월요일 맞고서 그곳에서 20분 정도있다가 가도 된다해서 집에 운저전서 잘왔어요.
    맞은 왼쪽팔 뻐근한거 이외는 별 특이사항 없네요......아직까지는요
    신경이 아주아주 예민한 사람인데도 잘 지나가고 있는거 같아요.

  • 12. 76세남자
    '21.4.22 12:20 AM (58.232.xxx.191)

    19일월요일 맞고서 그곳에서 20분 정도있다가 가도 된다해서 집에 운전해서 잘왔어요.
    맞은 왼쪽팔 뻐근한거 이외는 별 특이사항 없네요......아직까지는요
    신경이 아주아주 예민한 사람인데도 잘 지나가고 있는거 같아요.

  • 13. 76세 남자
    '21.4.22 12:20 AM (58.232.xxx.191) - 삭제된댓글

    19일월요일 맞고서 그곳에서 20분 정도있다가 가도 된다해서 집에 운전해서 잘왔어요.
    맞은 왼쪽팔 뻐근한거 이외는 별 특이사항 없네요......아직까지는요
    신경이 아주아주 예민한 사람인데도 잘 지나가고 있는거 같아요.

  • 14. ,,,
    '21.4.22 2:37 PM (121.167.xxx.120)

    접종하고 원글님댁으로 모시고 와서 며칠 계시게 하세요

  • 15. 00
    '21.4.23 6:57 AM (67.183.xxx.253)

    백신 후유증은 젊은 사람이 더 심하대요. 그게 면역체계가 튼튼하고 활발해서 몸에 들어온 이물질에 더 반응을하기 공격하기때문인거죠. 늙으면 면역체계가 활발하지 않아 더 뜯미지근한 반응를 하니 어히려 백신후유증이 덜하는거구요. 저희집안 70대후반 노인분 미귝에서 화이자백신 2차접종까지 다 끝냈는데 주사 맞은데.쑤신것빼고 별다른 증상이 없었어요. 화이자백신 2차접종한 3,40대 젊은이들이 어히려 독감증싱처럼 미열과 몸살같은 증상이 접정 담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암세포도 늙은 사람보다 젊은이들이 더 빨리 퍼지듯...그런거죠. 건강하고 면역력이 좋은 젊은니들일수록 몸에 들어온 백신에 더 반응을 하고 그래서 증상이 더 있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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