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은 행거에 걸리고해도
빨래건조대에 다 던져놓고,
간식 컵라면이나 후레이크 등등 먹고나서 식탁 치워놔라해도 그냥 두고
내일은 교복 하복을 입는다는데
감기기가 있는지 목도 잠기는거 같은데
잔소리 해도 말 안듣고 둬야하나요?
더 세게 혼내야할까요?
식탁 치우는거나 빨래 놓는 것 이런건 기본적인 생활습관이니 닥달해서 잡는게 맞지만 내일도 오늘처럼 덥다는데 하복 입게 놔두세요.
중2는 침대옆에 컵, 음료수펫트병, 과자봉지 늘 한가득이예요. 제가 방근처에가면 잔소리 안해도 이따 치울꺼라고 먼저 선수치고,,,전 왠만하면 제가 치우거나, 저도 열 받으면 폭탄 잔소리 나갑니다. 휴~~~
습관잡으려고 누누히 말해오는데 그때뿐이고
식탁 치워놔라해도 귀찮다면서 안하려하니
제가 성질내야 말 들어요ㅠ
그러더니 지가 더 툴툴거리니 환장하겠어요ㅠ
교복은 여자아인데 아침은쌀쌀해서 생활복에 학교가디건입고
위에 학교후드짚업 입어요;
그정돈 양호한데요.
저희앤 먹던건 책상위에 옷은 바닥에 널부러져 있어요.
전 잔소리 하다 지치고 사춘기 아이 빙 건드리는것도 아니라 해서 일주일에 방 2번 검사해서 안치운거 나오면 용돈 천원씩 깍기로 합의했어요. 겨우 돼지우리 면하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