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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이리살면 재미 있어야 할텐데..

.. 조회수 : 4,988
작성일 : 2021-04-21 16:47:19

몸 건강하고 아픈데 없고  부부사이 좋고  아이들 잘 나가고

시댁식구들  신경쓸거 없고 .친정도 마찬가지고

돈도  여유로워  마음대로 쓰고  남들로 부터 팔자 편하다는 소리 늘 듣는데,,

처음에 빈폴 에서 사입다가 이젠 미샤나 타임 ..막스마라.구찌

세일 안해도 맘에 들면 사오고

구두도 소다 텐디 신다가 슈콤마보니 거쳐서 페라가모 발렌티노

악세사리도 쳐다보도 안하다가 반클리프 기웃거리고

다이아 몇캐럿 살까 하고..

휘슬러 솔라임 냄비...다 사면 사는 재미 없다고 지나가다 하나씩 사오고

또 사와서  같은거 있으면 남들에게 선물로 주고

식재료 가격표 안보고 담아오고

뮤지컬 좋은 자리로 잡아 식구 대로 다 보러다니고  코로나 전에 유럽같은데 여행다니면

계산서도 안보고 뭐든 주문, 예약..

현금 항상 두둑하고  돈도 많다는데,,

그럼 행복하고 즐거워야 할텐데표정도 약간 어둡고 한숨 잘쉬고...

제 동생은 왜 늘 답답하다는건지..

답답함을 돈쓰는 걸로 푸는거 같기도 하고

말못할 뭐가 있겠지 해도 객관적으로 봐도 없는듯한데


지켜보는 제가 답답하네요.






IP : 211.220.xxx.15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1 4:48 PM (220.116.xxx.18)

    자랑인데...

  • 2. ㄹㄹ
    '21.4.21 4:49 PM (118.222.xxx.62)

    동생분 친구 없나요?
    골프 배워보라고 하세요

  • 3. ...
    '21.4.21 4:49 PM (112.214.xxx.223)

    한마디로 걱정없고 돈 많으면 행복할거 같다
    이거잖아요

    근데 돈과행복은 별개예요
    내 걱정은 남에게 드러나지 않는거고요

  • 4. 내막
    '21.4.21 4:50 PM (119.203.xxx.70)

    그 내막은 아무도 모르죠.....

    부부사이는 부부만 아는거 자식과 부모사이도 그 들만 아는거...

    아님 기대치가 너무 높거나 .....

  • 5. 배가
    '21.4.21 4:50 PM (110.70.xxx.117)

    불러서 그러는거죠.

    그 모든걸 몽땅 잃어봐야
    지금이 천국이였다는걸 알듯.
    모지리들이 저래요.

  • 6. ......
    '21.4.21 4:53 PM (203.251.xxx.221)

    돈 쓰러 다니는 거 나열한 것만 봐도 답답해 할 시간 없을 것 같은데
    언제 답답하대요?

  • 7. .....
    '21.4.21 4:54 PM (221.157.xxx.127)

    돈걱정없으면 사랑받고 달달하게 살고싶어지는 다른욕망이 생깁니다

  • 8. 명아
    '21.4.21 4:55 PM (39.7.xxx.103)

    답답하다기보다 지루한 거 아닐까요. 행복은 자기로부터 나와야하는데 다 돈으로 밖에서 들여오기만 하니...

  • 9. 바람피나
    '21.4.21 4:58 PM (112.167.xxx.92)

    보죠 부부간 좋아도 남자 바람이야 피니까 엇발란스가 나오니 괴로울지도

  • 10.
    '21.4.21 5:02 PM (223.38.xxx.163)

    자아가 없고 자기만 있기 때문이죠
    자기 욕망이라기보다는
    타인의 욕망을 흉내내고 따르다보니
    알맹이가 빠진 상태 당연히 허망하고 허탈하고 재미없지요

  • 11. 골프가
    '21.4.21 5:03 PM (105.112.xxx.220)

    답이에요 햇빛보고 걷고 사람도 사귀고
    시간이 잘 가요
    갱년기 우울증은 햇빛보고 걷는 수밖에

  • 12. ..
    '21.4.21 5:04 PM (183.98.xxx.95)

    돈 소비로 충족되지 않는 뭔가가 있다는걸
    몸소 증명해보이시는 동생 두셨네요
    행복이란 그런거겠죠
    다들 돈없어서 난리인데.

  • 13. 결국
    '21.4.21 5:06 PM (101.127.xxx.213)

    사람은 목표. 동기. 희망이 필요한 존재 같네요.
    다 이루었고 다 가졌으니 재미도 없고 시큰둥 한거죠.
    취미나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면 생활에 활력이 생길 텐데요.
    아마 그것도 별 관심없고 신경쓰기 귀찮을 거에요. 악순환.

  • 14. ..
    '21.4.21 5:06 PM (110.10.xxx.108)

    언니가 보기에 좋아보이는 거지 동생은 그런 거 일상이고 당연한 거잖아요. 일을 하든 사회활동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 15. 그냥
    '21.4.21 5:07 PM (125.177.xxx.70)

    우울한 성격이에요
    돈을 써도 마음편하지않고
    친구들만라서 놀다와도 무슨 실수한거없나 걱정이고
    애들 잘나가도 더 잘되고싶고
    혹시 하던 사업 안될까 불안하고 ㅠ

  • 16. 겉으로야
    '21.4.21 5:13 PM (110.70.xxx.124)

    남편이고 자식이고 잘 나갈지 몰라도 그들과의 관계는 재미없는 관계인가보죠.
    행복, 만족은 관계에서 오는게 커요.
    남편이 만족을 못주고 아이들이 엄마와 냉랭할 가능성 있어보여요.

  • 17. ....
    '21.4.21 5:16 PM (222.236.xxx.104)

    저도 위에 101님 말씀에 공감요 .. 목표.동기.희망이 필요한 존재라는거 완전 공감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이라도 하면 활력이 붙을거예요 ..돈을 많다고 하니까....

  • 18. ㅎㅎㅎ
    '21.4.21 5:19 PM (121.152.xxx.127)

    실제론 행복한데
    남들한테 그냥 입버릇처럼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19. ㅇㅇ
    '21.4.21 5:22 PM (182.211.xxx.221)

    남편이 바람피는거 아닌가?

  • 20. ..
    '21.4.21 5:33 PM (61.77.xxx.136)

    남편..원인은 남편에 있습니다. 억만금이 있다한들 애정이 부족하면 우울해요.

  • 21. 글쎄요
    '21.4.21 5:40 PM (14.32.xxx.215)

    자기 취향이 없는 분 같아요
    재력에 따라 취향을 업글하긴 하는데 뭐 딱히 좋은것도 모르겠다 하는듯요
    저 동생분 취미없죠?뮤지컬도 좋아서 보는거 아닐거에요

  • 22. 글쎄요
    '21.4.21 6:17 PM (180.70.xxx.146)

    돈이 넉넉하니까 등급만 높였을뿐이지 평범한 생활 아닌가요...
    그 평범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동생분이 결혼하고 부터 죽 계속 여유로웠던 건 아닐까요?

    지금 누리는걸 하려면 남들은 생고생도 한번 해보고
    돈사고 치는 사람땜에 고생도 한번 해보고
    돈없어서 간식도 잘 못먹는 생활을 해본 다음에 얻는거랑
    늘 주변에 돈이 여유있게 있어서 간절함을 못느끼는거랑은 다르거든요...

    수돗물 콸콸 나오고 맘껏 숨쉴 수 있다고
    행복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동생분은 그냥 그런 상태인것 같아요

    저는 전세금 시댁에 돌려드린다는 남편땜에 상벼락 거지가 돼서
    개고생 20년 하고 났더니 일상다반사가 다 감사ㅠㅠㅠ

  • 23. ㅡㅡ
    '21.4.21 6:23 PM (58.176.xxx.60)

    돈이 많으면 돈때문에 생기는 걱정을 더는 거지
    행복이 추가로 생기지 않아요
    돈이 많으면 돈 쓴다고 뭐 산다고 행복한거 아니에요
    행복은 내 참자아가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내 참자아가 추구하는걸 알고 행동으로 옮길만큼 현명하고 행동력도 있어서 가질수 있어요
    소비만 하는 삶은 그것과 거리가 멀어요

  • 24. ..
    '21.4.21 6:38 PM (211.220.xxx.155)

    처음부터 저렇게 잘산건 아니고 몇 년 전부터 잘 살아요.
    넉넉하지 못할때 하고 싶다고 말한건 다하는거 같던데

  • 25. 그러다
    '21.4.21 7:35 PM (121.182.xxx.73)

    본인이나 가족이 큰 병 앓게되면
    내가 행복했구나 깨닫죠.
    한마디로 복에 겨운겁니다.
    옛말 그른거 없어요.

  • 26. 우울감
    '21.4.22 5:20 AM (125.130.xxx.219)

    의 대부분은 애정결핍이더군요.
    물질적으로는 풍족해졌지만
    언니한테도 다 말하지 못하는 동생 부부만의
    문제가 있지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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