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아이 영어 가르치면서 내 영어 는다는 글 보고
애 수학 모르는거 물어볼때마다 가르쳐주는데..
저 솔직히 중학교것도 다까먹어서...
내가 완전 돌대가리가 되었구나 이생각했는데
중학교 꺼 가르쳐주다보니 점점 생각이나고
요즘 정석 수학 상 물어보길래 그거 가르쳐주다가
세상에.. 고등학교꺼도 슬슬 기억이 나기 시작하네요.
절대 기억안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물어볼때마다 열심히 정석풀고있는 저를 봅니다.
치매예방에 좋을것같아서 열심히 합니다.
이런 내가 넘 웃겨요 ㅋ
1. ㅇㅇ
'21.4.21 9:58 AM (121.152.xxx.127)저는 수학문제집 사서 낮에 미리 풀어봐요 ㅋㅋㅋ 공부함
2. ...
'21.4.21 9:58 AM (106.101.xxx.79)한번 했던 공부는 다시 하면 생각 나긴 나더라구요
3. ..
'21.4.21 10:02 AM (183.98.xxx.81)대단하세요. 정석까지! 학생 때 수학 잘 하셨나봐요.
저도 아이 중등 문제집 풀어주다 술술 풀리고 기억나길래 신기했어요. 제가 막 문제집 예습하면서 이러다가 나 수능 다시 보는거 아니냐며..ㅋㅋ4. ㅎ
'21.4.21 10:04 AM (180.67.xxx.207)저 학교다닐때 수학 싫어했는데
애 수학을 차근차근 같이 하다보니
수학 어려운것만은 아니었네 싶더라구요
전 초등때 연산부터 너무 싫었는데
그걸 누군가 차근차근 짚어주고 연습시켜줬음
그렇게 수학을 싫어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그래서 전 애들에게도 기본 공식이나 기본 개념은 꼭 외우거나 이해될때까지 들여다 보라고 합니다5. ㅎ
'21.4.21 10:05 AM (180.67.xxx.207)남편은 맨날 자기가 친구들한테 수학 가르쳤다고
자랑하더니 애 초등문제도 들이밀면 손사레 ㅎㅎ6. 아마
'21.4.21 10:11 AM (210.178.xxx.52)그게 유대인들의 교육방식이라는 하브루타의 기본이잖아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진짜 아는 거라는...7. 그 당시
'21.4.21 10:13 AM (163.152.xxx.57)저도 중, 고 아이 수학 영어 물어보면 참고서 먼저 확인하고 가르쳐주면서 옛기억 새록새록
근데 당시 이해 안되고(개념 설명시 불친절한 해설과정-다 알리라 생각하고 넘어가는 참고서들)
갸우뚱 했던 개념들이 이제 이해가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마 엄마들 수능점수로 애들 대학가게 시킨다면 만점자 지금보다 몇배 나올걸요 ㅎㅎㅎ8. ㅇㅇ
'21.4.21 10:20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유대인들의 교육방식이군요. ㅏ하브루타의 기본
9. ㅇㅇ
'21.4.21 10:20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유대인들의 교육방식이군요. 하브루타의 기본
10. 아마
'21.4.21 10:25 AM (210.178.xxx.52)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하브루타로 교육받기 때문에 도서관도 그렇게 시끄럽네요. 오히려 조용하면 공부하는게 아니라고...
11. ....
'21.4.21 10:36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농담삼아 아이 수능볼때, 같이 수능봐도 되겠다고^^ㅋㅋ
같이 책읽고, 같이 공부하고, 봉사도 같이 다니구12. ㅎㅎㅎ
'21.4.21 10:38 AM (221.142.xxx.108)어느 아버지 생각나요
자식 직접 가르쳐서 서울대 보내고
본인도 모의고사 점수 엄청 높게 나왔었다던^^13. ㅇㅇ
'21.4.21 10:47 AM (125.135.xxx.126)저 애 수능볼때 같이 수능봐도 될것 같아요 ㅋㅋㅋㅋ
위에 벌써 그런분들 계시네요
농담아니고 다 풀겠더라니까요 헐14. 나는나
'21.4.21 10:53 AM (39.118.xxx.220)그래서 수능 준비 살짝 해봤는데 공부해도 너무 빨리 잊어버려서 포기했어요. ㅎ
15. sj
'21.4.21 10:53 AM (121.161.xxx.140)나이들어 이해력이 좋아져서 그런것같아요.
점점 암기력은 떨어지고 이해력은 좋아저더라구요.
외우기만했던것들이 개념을 이해하게됨16. ㅎㅎ
'21.4.21 11:39 AM (218.236.xxx.99)열혈 엄마들이 하는 소리있어요.
애 가르치다가 수능 보게 생겼다고.17. ...
'21.4.21 11:41 AM (175.214.xxx.224)두아이 고딩까지 가르치고 있는데 저 정말 다방면으로 유식하고 똑똑해졌어요. 애둘 다 전교권이라 제가 공부하면서 가르쳤는데 문과인 제게 이과적 머리가 있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18. ...
'21.4.21 12:07 PM (189.121.xxx.96)저는 외국에 일 때문에 나왔는데 아이가 영어가 안 되니 숙제 도와주고 학교샘 과외샘이랑 얘기하면서 제가 엄청 늘었네요 스스로 느끼는 건 발음이 엄청 좋아졌어요. 리스닝도 좀 늘었고 어느새 원서도 술술 읽네요 반전은 아이는 코로나로 온라인만 하니 영어가 안 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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