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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생각하면 불안해서 심장이 마구 뛰어요ㅜ 고등맘은 원래 그런가요?

ㅎㄷㄷ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21-04-20 17:19:11
아이가 고2에요
작년에 코로나로 생활패턴이 엉망진창이어서 속썩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ㅜ
(지금은 포기하고 내려놔서 싸우지도 않아요. 밤을 새던말던 밥을 굶던말던 터치 안해요)
중등까지 공부로 걱정시켜본 아이가 아니었는데
셤기간 멘붕온 모습을 보면서 제가 잠도 못자고 걱정하고 그랬었네요
(공부를 많이 못했다며 망했다고 다 포기해버린다고하고 새벽에 울고불고ㅜ)
그런데 운이 좋았던건지 걱정을 왜한건가 싶게 성적은 잘 나왔어요;;;
그 과정 속에서 제가 트라우마가 생긴건지ㅜ
중간고사가 가까워오니 문득문득 아이 생각을하면 심장이 미친듯이 요동을 칩니다ㅜ 다른생각으로 무마시켜보려해도 잘 안되고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고 그러네요ㅠ
고등맘들은 누구나 겪는 증상인가요?
얼마나 더 내려놔야 불안이 해소될까요?
IP : 211.186.xxx.2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
    '21.4.20 5:21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절로 우울합니다.
    못하는 애들은 못해서
    잘하는 애들은 안타깝고 초조해서
    기본 기조는 불안감...

  • 2. 유리
    '21.4.20 5:22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절로 우울합니다.
    못하는 애들은 못해서
    잘하는 애들은 안타깝고 초조해서
    기본 기조는 불안감 그로 인한 우울감
    아예 입시를 모두 포기한 집은 그나마 평안

  • 3. 유리
    '21.4.20 5:27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절로 우울합니다.
    못하는 애들은 못해서
    잘하는 애들은 안타깝고 초조해서
    기본 기조는 불안감 그로 인한 우울감
    아예 입시를 모두 포기한 집은 그나마 평안

    이것도 이겨야해요. 부모가 겉으론 담대하셔야하고요.
    저도 엄청 예민한데 그 이유가 아이 시험기간이라서 그래요.
    저희 아이도 전교권입니다.

  • 4. 유리
    '21.4.20 5:28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절로 우울합니다.
    못하는 애들은 못해서
    잘하는 애들은 안타깝고 초조해서
    기본 기조는 불안감 그로 인한 우울감
    아예 입시를 모두 포기한 집은 그나마 평안

    이것도 이겨야해요. 부모가 겉으론 담대하셔야하고요.
    저도 엄청 예민한데 그 이유가 아이 시험기간이라서 그래요.
    근데도 웃으며 괜찮아 괜찮아
    저희 아이도 전교권입니다.

  • 5. 유리
    '21.4.20 5:34 PM (118.235.xxx.190)

    저도 절로 우울합니다.
    못하는 애들은 못해서
    잘하는 애들은 안타깝고 초조해서
    기본 기조는 불안감 그로 인한 우울감
    아예 입시를 모두 포기한 집은 그나마 평안

    이것도 이겨야해요. 부모가 겉으론 담대하셔야하고요.
    저도 속으론 엄청 예민한데 그 이유가 아이 시험기간이라서 그래요.
    애는 스트레스로 여드름 뒤집어지고 난리고
    저는 불면증
    근데도 웃으며 괜찮아 괜찮아
    저희 아이도 공부 못하지는 않아요.

  • 6. 공부
    '21.4.20 5:34 PM (223.38.xxx.236)

    잘하고 모범생 둔 엄마도 시험때는 심장이 요동쳐요
    악몽도 꾸고요
    어느 부모가 초중등도 아닌데 고등성적에 초연해질수 있겠어요
    선배님들이야 아이성취가 내 성취가 아니니
    연연해하지 말라지만 그게 되면 성인 반열.
    저또한 그 터널을 지나쳐왔지만
    나만 그런거 아니다..다들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것 뿐이다..
    수십만 동지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다스리세요

  • 7. 유리
    '21.4.20 5:38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난동친건 잊으세요.
    저도 고등 때 그런 적 있어요. 심지어 초등 4학년 때도요.
    사립초등학교 월말평가가 있어거든요. 중등 빼고 다 해봤어요.
    그거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다독다독 넘기세요.
    경험이 있어서 그건 초연하네요.

  • 8. 아줌마
    '21.4.20 5:42 PM (1.225.xxx.38)

    ㅜㅜㅜ
    안하는애 보고 정말 답답하기가 그지 없네요 차라리 내가 수험생이고말지..

  • 9. 아유
    '21.4.20 5:4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안하는 거 보는 것도 속터지죠.
    저희 조카는 전사고 기숙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부모 몰래 피어싱을 했는데
    안보이는 몸에 5개 했더랍니다.

  • 10. .........
    '21.4.20 6:13 PM (175.112.xxx.57)

    아이 입시 끝나니까 제일 좋은거요,
    중간, 기말때마다 퇴근할 때 심장이 달달 떨면서 안와도 된다는거요.
    그짓을 열번을 해야 모든 내신이 끝나는데 수능 때보다 긴장감의 강도가 절대 덜하지 않았어요.

  • 11. 우울+갱년기
    '21.4.20 6:59 PM (211.109.xxx.129)

    저도 고등열차탔습니다.
    아이의 한숨에 저는 지하10층까지 내려갑니다.
    중간쳐보고 원하는 성적안나오면 자퇴하겠다고....
    지금 아이패드사주면서 달래는중이예요.
    외동딸이라 욕심도 많고, 그래요..
    그냥 도닦는다 생각해도 저도 감정조절이 안되요..ㅠ.ㅠ

  • 12.
    '21.4.20 7:02 PM (121.165.xxx.96)

    고3엄마도 버팁니다. 그래도 고2때는 살만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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