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도둑인 부모님 돌아가시면..

..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21-04-20 12:22:47
그래도 자식이라 많이 슬프긴하겠죠?
왜케 자식맘을 안좋게 하고 살까요?
잘해준다고 생각하시겠죠..

IP : 116.41.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니맘
    '21.4.20 12:26 PM (223.33.xxx.14)

    토닥토닥~~~

  • 2. ..
    '21.4.20 12:30 PM (222.236.xxx.104)

    그럼 즉각즉각 대놓고 표현하고 사세요..ㅠㅠㅠ 돌아가시면 당연히 자식인데 슬프겠죠 .. 전 부모님 두분다 일찍 돌아가셨는데.... 저 살면서 그거 만큼은 힘들었던건 없었던것 같은데 나중에 후회도 원망도 하기전에 대놓고 표현하고 싸우더라도 그렇게 사셨으면 해요 ..원글님 감정에 찌꺼기는 남기지 말고 사셨으면 해요 ..

  • 3.
    '21.4.20 12:33 PM (58.140.xxx.24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슬프고 생각나고 그러더라고요

    이상하죠?
    돌아기신지 4년인데 더욱더그립답니다.

  • 4.
    '21.4.20 12:36 PM (106.241.xxx.87)

    자기중심적인 부모들이 의외로 좀 있죠
    제 시부모님도 본인들 위주예요
    서운한 얘기는 쉬지않고 쏟아내죠
    남편이 너무 힘들어해요
    그럴땐 되도록 피해야해요
    효사상 때문에 자식을 죄인다루듯하는건 잘못된거죠
    옛날얘기에요
    무엇보다 그로인해 죄책감 느끼지 않는게 중요해요
    부모자식도 인간관계의 일종인거죠
    내리사랑이란말 있잖아요
    그럴수록 자식에게 잘한다라는 마음으로 사시면 되지않을깡ᆢㄷ

  • 5. ...
    '21.4.20 12:37 PM (223.38.xxx.55)

    그때그때 한번씩 터트리세요.
    부모님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라기보다(이건 절대 불가능)
    내 감정,영혼을 지키기 위해서요.(더 병들고 곪아가지 않게)
    당신들도 기막히고 우울한 느낌을 한 번쯤
    당해봐야.....겉으로나마 조심이라도 합니다.

    저도 비슷한 부모인데(특히 엄마) 이대로 돌아가시고 나면
    난 내 상처를 혼자 어떻게하나...싶어서
    나이 좀 들고부터 맞장떴어요.
    요즘은 좀 조심하니 속 편합니다.
    예전엔 장례식장에서 눈물 한 방울 안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즘은
    뭐...어쩔수 없지....합니다.

  • 6. ...
    '21.4.20 12:42 PM (14.63.xxx.30)

    그런 부모님이어도 슬프죠. 아주 많이 슬픕니다.
    부모님과 행복하게 지냈던 자식들이 오히려 슬픔도 일찍 회복하는 것 같아요. 내가 열심히 살아야 돌아가신 엄마 아빠가 좋아하신다면서.
    근데 부모님에게 남은 감정의 앙금이 있는 사람은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도 슬픔과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는 듯해요.
    안 좋은 맘 드시는 거 그때그때 얘기하세요. 돌아가시면 슬플 거라는 이유로 꾹꾹 누르지 마시길요.

  • 7. 슬프기보다
    '21.4.20 1:14 PM (110.12.xxx.4)

    내가 왜 그때 이말을 못했을까 후회가 더 밀려 오실꺼에요.
    그런말 하셔도 벼락 안맞아요
    벼락은 누가 맞아야 되는지 하늘에 묻고 싶어요.

  • 8.
    '21.4.20 1:20 PM (211.48.xxx.170)

    3년? 내에 우울증이 자연 치유된 사람들을 조사해 봤더니
    그 사이 부모님이 돌아가신 경우가 30프로 정도 되었대요.
    부모의 죽음으로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반대 경우도 있다는 게 아이러니죠.
    전 엄마 돌아가신 뒤 너무 슬프고 후회되는 것도 많았지만
    엄마한테 섭섭했던 건 그대로 마음속에 남고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나요.
    죽음으로 모든 게 용서되고 화해가 이뤄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9. ...
    '21.4.20 2:08 PM (118.37.xxx.38)

    엄마한테 대꾸하며 따지는것도
    엄마 연세의 한계가 있어요.
    그것도 알아들으시고 잘못을 깨닫고
    사과하실 수 있는 시기가 있는듯요.
    너무 연로하시면
    자식에게 칭찬 아닌 말 듣는것도 힘들어 하시죠.
    저는 그런 시기를 놓쳤어요.
    적어도 70세 이전에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 10. ..
    '21.4.20 3:08 PM (222.98.xxx.91)

    아는 언니랑 이런 얘기 했었는데
    요즘은 수명이 길어져서 그런지 언니 엄마가 92세 넘으니 기운이 없으셨대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서운한거 있으면 엄마 나이 80대 중반까지는 해도 괜찮다고 하대요

  • 11. 아니오
    '21.4.20 3:17 PM (222.96.xxx.44) - 삭제된댓글

    눈물한방울 안났어요ㆍ정말 ᆢ
    남들보기 그래서 슬픈척했지만 속마음은 전혀 ᆢ
    납골당 모셔놨는데 한번도 찾아가지않았구요ㆍ
    내맘이 그리되는건 내잘못이 아니고 부모잘못 이죠
    그런부모는 불쌍한거죠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2885 제가 그림을 그렸어요. 와우 3 여러분 2021/04/20 2,455
1192884 아파트로 숲을 만드네요 12 ,, 2021/04/20 4,442
1192883 손목 붓기 없으면 다친거 아니죠? 2 ..... 2021/04/20 914
1192882 성인된 딸이 자꾸 애정표현 해 달라는데 짜증나요 29 ㅇㅇ 2021/04/20 17,669
1192881 너무웃겨서ㅋ퍼옴. 꽥 치킨인형 하바나노래 ㅋㅋ 3 ..... 2021/04/20 2,195
1192880 "도쿄에 오지 말아 달라" 日, 긴급사태 임박.. 13 . 2021/04/20 7,840
1192879 박원순 피해자 "오세훈 진정한 사과에 눈물 났다&quo.. 48 2021/04/20 4,714
1192878 서울 근교에 프라이빗한 리조트나 펜션 추천 좀요. 2 555 2021/04/20 1,854
1192877 제가 어떻게 하면 중간에서 중심을 잘 잡을수 있을까요. (아이와.. 13 제가 2021/04/20 2,518
1192876 인덕션 쓰는 분들 17 ㅜㅜ 2021/04/20 7,486
1192875 올 졸업생들 취업. 상황은 어떤가요? 2 대졸취업 2021/04/20 1,569
1192874 제물포 근처 학군 추천 좀 해주세요 2 나는누군가 2021/04/20 828
1192873 (해결완료)자판칠때 덜컹거리는 느낌 불량품인건가요? 8 ㅇㅇ 2021/04/20 787
1192872 주식.펀드 수수료.운영비 낮은 증권사 추천좀 미국.국내 .. 2021/04/20 915
1192871 국민의힘 "박근혜 탄핵 잘못됐다"..김종인 사.. 6 선거가끝나서.. 2021/04/20 1,869
1192870 참여연대 "종부세 상위 1%만? 여당, 민심 역행하는 .. 3 ... 2021/04/20 1,222
1192869 미친 세상이네요. 25 wjdakf.. 2021/04/20 23,357
1192868 사춘기 생활교육(식탐) 조언 구합니다. 21 ... 2021/04/20 3,278
1192867 주식 시가는 전날 종가로 시작하는거 아니죠? 2 ㅇㅇ 2021/04/20 2,313
1192866 botalab라는 샴푸 아세요? 4 샴푸 2021/04/20 1,899
1192865 월세 받으면서 딸한테 병원비 생활비 요구 6 룰루랄라 2021/04/20 4,054
1192864 문정부4년 중국인 서울 경기 토지 싹슬이 17 ㅁㅈㅁ 2021/04/20 2,117
1192863 미국이 백신 안주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11 aaa 2021/04/20 3,652
1192862 아이 생각하면 불안해서 심장이 마구 뛰어요ㅜ 고등맘은 원래 그런.. 6 ㅎㄷㄷ 2021/04/20 3,195
1192861 80년대 야간상고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16 르베르옹 2021/04/20 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