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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이사 머리 아프네요.

이사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21-04-20 09:50:31
손 없는 날 이사해야한다는 남편 말에 손 없는 날 비싼 돈 주고
이사 예약했어요.
이사 갈 곳이 공실이라 미리 짐 좀 옮기고 싶은데
이사는 한 번에 하는 거라고 남편이 말리네요.
휴... 내일이 손 없는 날이니 무서운 짐 좀 먼저 넣어놓고싶은데
집안에 우환 생기면 제 탓 할까 말일까지 기다려야해요.
이런 미신들은 어디서왔는지...
후딱후딱 미리 옮겨놓으면 이사 당일도 편할텐데
이런 미신들 골치 아프네요.
IP : 211.216.xxx.1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0 9:52 AM (223.39.xxx.8)

    무슨 이사를 1박2일해요? 무거운건 인부들 와야하죠

  • 2. 궁금
    '21.4.20 9:53 A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도대체 손 없는 날..이 뭐에요?
    옛날에나 쓰던 미신같은 거 아니에요?

    시간 내기 편하고 이사하기 좋으면 되지..
    원글님 힘드시겠어요..ㅜ.ㅜ

  • 3. 이사
    '21.4.20 9:57 AM (211.216.xxx.196)

    집이 아니고 사무실 이사라 행거만 미리 설치해도 이사하는 날 편하거든요. 이사 전 행거만 미리 설치하고 싶은데 남편이 말리네요.

  • 4. ,,,,
    '21.4.20 10:01 AM (115.22.xxx.148)

    사업하시는분들은 특히나 더 한것 같아요...본인스스로 깨지않는 이상은 답없어요..괜히 안좋은일 원인이 이사일로 귀결되면 원글님만 피곤해져요

  • 5. ㅡㅡ
    '21.4.20 10:05 AM (124.58.xxx.227)

    음..손 없는 날은 이사비도 비싸고.
    한팀 더 뛰느라 업체도 정신없고.
    그래서 걍 손 있는 날이든 말든 아무도 안하는 날
    잡아서 했어요. 아무일도 없고 집은 계속 넓혀서 신축으로 갈아탔어요.

    손 따지시던 ㅡㅡ 우리 이사도 좌지우지 하시던 ...
    오히려 그쪽은 갈수록 좁혀서 ...가시네요...

    남편분은 우환보다는 고생할때 하자. 아닐까요?
    이틀 고생하느니..

  • 6. 관음자비
    '21.4.20 10:09 AM (121.177.xxx.136)

    손 없는 날에서 '손'이란 '손님'의 준말로 "악귀" 또는 "악신"을 의미합니다.
    이 '악귀'는 날짜에 따라 동, 서, 남, 북, 4방위로 옮겨 다니면서 사람의 일을 방해하고 손해를 입히고 훼방을 놓는다고 합니다.

    악귀가 동서남북으로 돌아다니는 날은?
    음력 1일, 2일(11일, 12일, 21일, 22일) -> "동쪽' (1일, 2일은 동쪽으로만 안가면 된답니다.)
    음력 3일, 4일(13일, 14일, 23일, 24일) -> "남쪽"
    음력 5일, 6일(15일, 16일, 25일, 26일) -> "서쪽"
    음력 7일, 8일(17일, 18일, 27일, 28일) -> "북쪽"

    " 손 없는 날 " -> 9일, 0일(10일, 19일, 20일, 29일, 30일)




    1일과 2일에는 뭔 귀신이 '동쪽'에서 날뛰고,
    3일과 4일에는 또 뭔 귀신이 '남쪽'에서 날뛰고,
    9일과 10일에는 귀신이 전부 쉰답니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죠?
    무당이나 할 법한 소리죠?

    이사갈때 삼가야 하는 날 등등은 이것 말고도 무지 많습니다.
    '대장방위' '삼살방' 등등.... 이런 것들은 많이 알면 알수록 이사 못 갑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본인의 사주와는 하등 관련이 없고 뭔 띠는 어떻고, 또 뭔 띠는 어느 방향은 안되고,
    등등 띠 위주의 옛날 관법인 '당 사주'의 영향입니다.

    한마디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서 믿을 것 없다는 겁니다.
    차라리 각각의 사주에 따라 좋은 방향이 정해지는데, 그 방향을 고려해 볼순 있겠으나,
    마누라? 자식? 등의 사주의 방향은 무시하고 본인 위주로만 고려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또 있죠.

    그러니, 이런 것 무시하고 '일기 예보'를 참고하여, 날씨 좋은 날, 주변 환경이 좋은 장소,
    등을 더 중시하는게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봅니다.

  • 7. 흠..
    '21.4.20 10:0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윗분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손없는날 이사비가 더 비싼건, 그 날 사람들이 아직도 몰린다는 거겠죠?
    여긴 저런거 믿으면 세상 미개한 취급하지만, 뭐 그래도 심리적 안정감이라도 얻는다는게 잘못은 아니죠

    저라면 별것도 아닌데 그냥 남편한테 맞춰줄듯. 그거 행거 하나 먼저 옮긴다고 뭐 이삿날 엄청 편한것도 아니잖아요.

  • 8. ...
    '21.4.20 10:14 AM (112.220.xxx.98)

    손있는날? 이사해도 잘만살고 있음

  • 9. 맞아요
    '21.4.20 10:16 AM (183.99.xxx.254)

    비싼돈주고 손없는날 잡았는데
    미리 갖다놓으면 의미가 없죠. 일이 많이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더 번거롭지 않나요.
    행거도 다 설치해주는데요 뭘

  • 10. 그냥
    '21.4.20 10:17 AM (175.211.xxx.155) - 삭제된댓글

    손없는 날 중요한 거 옮기고 다른 날 이사해도 됐었을 거 같은데요.
    집이라면 그 날 밥솥같으거 갖다놓으면 되지않나요?

  • 11. ㅇㅇ
    '21.4.20 10:30 AM (110.12.xxx.167)

    미신을 많이 믿을수록 사는게 불편해지죠
    하지말아야 할게 많아지니까요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게 아니라
    불안감을 돈주고 사는거죠
    혹시라도 뭐 잘못했나 동티나는일 한거 아닌가 전전긍긍
    하게되니까요

  • 12. 이사 10번
    '21.4.20 10:41 AM (116.41.xxx.141)

    넘게하고 손없는 날 한번도 믿어본적 없는 사람이지만 이미 결정한거 남편따라가세요
    괜히 나중에 님이 원망들을 일 생기면 님 손해니까요
    남자들이 더 저런거 무시하더만 참 ㅜㅜ

  • 13. 머하러
    '21.4.20 10:59 AM (203.81.xxx.82)

    사서 고생을 먼저 하세요
    사업번창하라고 안하던것도 하겠고만요
    그냥 참고 기다리세요 조바심 내지마시고요

  • 14. 이사
    '21.4.20 1:29 PM (211.216.xxx.196)

    관음자비님 남겨주신 글 중 귀신이 쉬는 날도 있어 빵 터지고갑니다. ㅎㅎ 모두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이번엔 남편말 따르고 저 혼자 움직일때는 합리적으로 잘 움직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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