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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속썩인집 있으신가요?

...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21-04-19 21:56:21
저희집이네요. 부모두분 무학 진짜 무식해요
산골에 사는 할아버지도 이정도 무식하지 않을겁니다.
얼마나 무식하냐면 70대 80대 두분 한글도 잘모르고
이건 괜찮아요. 치아가 아파요 양치를 잘안하니 치과갔더니 치료해야한다
해서 사기꾼 새끼라고 다 뽑아 달랬데요
그리고 다 뽑아왔어요 ㅠ 그럼 식사 못하겠죠
식사못한디 난리쳐서 틀니 했어요. 안껴요 틀니 틀어져요
그리고 도돌이표
발가락이 아프데요 병원가자 했더니 이걸로
뭘 병원 가냐하세요. 항상 자식이 빌어야 병원가요
그것도 병 크게 키워서 난리 난리
이번에는 뒀어요 . 오늘 병원간데요
수속도 못하는데 자식들은 다 출근해야 하는데
급하게 한명이 휴가 냈어요
입원 시키고 코로나로 집으로 왔어요
전화했더니 병원에서 해주는거 없다고
소리 소리 지르고 발가락 자르고 싶다 난리
퇴원 시켜달래요.
전에도 그래서 병원 퇴원 시켰는데
너무 아프다고 넥타이로 목조르능 쑈하더라고요
죽는다고 넥타이 목에 두르고 숨꺽꺽넘어가고
부모 두분 빨리 돌아가셨음 좋겠어요
IP : 223.33.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9 9:59 PM (182.211.xxx.105)

    치매신거 같은데요..

  • 2. 치매
    '21.4.19 10:02 PM (223.39.xxx.111)

    아닙니다. 저 아기였을때 부터 목조르고 목메달고 죽는다 하는거 너무 많이 봤어요. 저건 소소한겁니다.

  • 3. 아휴
    '21.4.19 10:06 PM (211.112.xxx.251)

    저흰 맨정신으로 백수의 울분을 자식들한테 풀던 아비가 있었죠. 한달에 한두번 악쓰고 유리창 깨지는 소리... 맨정신으로요. 하교길 집에 가는길이 지옥 같았어요

  • 4. 저도요
    '21.4.19 10:07 PM (223.39.xxx.35)

    한달 한두번은 집이 박실났어요.

  • 5. ...
    '21.4.19 10:10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다 뽑아달란다고 의사가 다 뽑아줬다구요?

  • 6. 부모가
    '21.4.19 10:26 PM (180.230.xxx.233)

    자식 걱정해야 하는데 그런 분들은
    어린 자식들이 부모 걱정하며 살게 만들죠.
    그런 부모는 평생 자식에게 걱정을 끼쳐요.
    부모가 빨리 돌아가시기를 바래야한다는 거
    넘 기가 막히지만 평생 부모 걱정하며 산
    사람 아니고는 그 심정 모르죠. 안쓰럽네요.

  • 7. 발가락
    '21.4.19 10:41 PM (39.7.xxx.219)

    잘라줘버려요
    저런 부모는 막장자식만이 고칠수있어요

  • 8. ..
    '21.4.19 11:03 PM (211.36.xxx.40)

    다 뽑아달란다고 의사가 다 뽑아줬다구요? 2222

  • 9. ㅡㅡ
    '21.4.19 11:35 P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

    부모가 저래도 자식들이 어째 반듯하게 자라서 앞가림들 잘 하고 사나봐요. 원글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10. 직접..
    '21.4.19 11:53 PM (175.120.xxx.151)

    아버지라 불리던 사람. 36년생 쥐띠인데. 쥐같은 생활을 했어요. 학교갔다오면 한여름에도 이불뒤집어쓰고 자고있어요. 밤되면 술마시러 나가고요. 돈도 못버는 자격지심으로 돈버는 엄마보고 돈번다고 사람무시한다고 그러고 밥상엎고..전 맑대꾸한번하고 머리채잡고 들어올려던져졌어요. 한동안 머리를 빗지도 못하고 건들지도 못했어요. 40년지 지난 지금도 아프면 머리두피가아파요. 손을댈수가 없게
    엄마.남동생.저는 그래도 멀쩡하게 지냇어요.
    아버지나이 40대에 생이를 본인이 뽑으셨어요. 흔들리는 이를 일부러 자꾸 흔들고계셨던 기억과 어느날보니 치아를 모두 뽑아버린상태가 되었어요. 치아 몇개는 남았는데 몽땅뽑아야 틀니를 할수있다는 야매의사말에 어떡해 치아를 뽑고 틀니맟춘개 몇번인지 셀수없어요.
    고엽재 후유증에 청력도 않좋아 티비소리는 쩌렁쩌렁.
    난 아버지가 창피해서 결혼하기 싫었어요.
    그러다 어쩌다 남자가 먼저 울아버지는 술주정뱅이노름꾼이셧다고 작년에 돌아가셨다고...그럼 내형편도 이해할수있겠지. 울아버지 덜창피하겠지 싶어 결혼했어요.
    아...우여곡절은 이어졌고. 10년전 정신병원에입원. 그후 치매로 노인요양병원애 입원. 그후로 엄마에게도 평화가 찿아왓고 엄마는세상살면서 지금이 젤 행복하다고해요.
    자식들 속안썩이고 살아줘서 그세월견뎟다고 고맙다고하셔요.

  • 11. .......
    '21.4.19 11:59 PM (223.38.xxx.215)

    연끊으세요

  • 12. ...
    '21.4.20 1:24 AM (58.226.xxx.7)

    숙연해집니다.
    힘 내소서..

  • 13. 직접님 아버지는
    '21.4.20 2:43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전쟁의 후유증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같은데요

  • 14. 휴우..
    '21.4.20 9:08 AM (39.118.xxx.40)

    우리집요. 친정엄마 아빠가 둘다 뇌출혈 뇌경색 으로 반신불수 휠체어신세로 비참하게살면서 아직도 밥을 대접에 머슴밥으로 드시고 며칠굶은사람처럼 식탁앞에서 그럽니다. 평생 체중조절 식이조절에대한 개념자체가 없고 경제관념도 없어서 지긋지긋하게 가난해요.

  • 15.
    '21.4.20 9:53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숙연해지네요 22
    님 가정에 평화가 계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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