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쓸범잡, 나는 왜 몰입이 안되는가? ㅜ
프로그램 제목도 출연진도 바뀐 알쓸범잡
그럭저럭 출연진이 괜찮다 생각하고 기대가 컸죠.
1회, 흥미로윤 주제였지만 몰입이 어려웠어요.
집중해서 보지않아서 몰입이 안되나? 싶어 다시보기했는데,
몰입은 어려웠습니다 ㅜㅜ
그리고 2회방송.
저는 또 몰입에 실패했습니다.
가만보니, 박지선교수의 말투나 표정에 전혀 생기가 없네요.
억양이나 말투 표정도 울상이에요.
게다가 주제도 대체로 범죄나 잔혹한 이야기거리구요.
윤종신, 장항준,물리학박사님까지 모두 울상처럼 보입니다.
기대했던 프로인데, 이번시즌 폭망같아요.
박지선교수의 미스캐스팅이 원망스럽네요.
프로그램이 사라질까봐 걱정되요.
이번시즌 이제 시작인데, 다음시즌 기다리게 된 1인 입니다.ㅜㅜ
1. 전
'21.4.19 7:51 PM (14.32.xxx.215)1편도 정말 별로였어요 ㅠㅠ
2. ....
'21.4.19 7: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박지선 교수가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케미가 아쉬워요.
알쓸신잡의 묘미는 서로 말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의 주고받고였는데
(남 말 끝나면 바로 받아서 자기가 거기에 대해 더 아는 거 말하고 더 얘기하고 싶어하고
상대가 한 말에 반대할거 있으면 얼른 이의 제기하고 등등)
이번에는 다들 천천히 듣고 자기가 생각한 정답만 차분히 얘기하니 재미 없더라고요.3. 저도요
'21.4.19 7:53 PM (39.7.xxx.151)이런 류 프로그램 좋아해서 3회까지 시간 기다려가며 봤는데 영 안땽기네요.
범죄와 지역을 연관시키는게 좋은 아이템이 아닌거 같아요.
윰종신 진행도 별로고
장항준이 까불기엔 셋이 너무 무겁고
재미 없어요4. .....
'21.4.19 7:53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먹을꺼 놓고 살인 얘기할때 너무 웃겼어요..
뭐야.컨셉을 너무 못잡았음.5. 수무
'21.4.19 7:55 PM (223.39.xxx.93)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닌거지요??
아쉬위요.
저 요즘 장항준에 빠져있는데도 프로그램이 기다려지지 않아요6. ...
'21.4.19 7:56 PM (121.145.xxx.209)대화를 이끌어내는 중심역할에 윤종신이 별로인건지 유희열이 잘한건지 집중이 전혀 안되고 주제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7. ...
'21.4.19 7:57 PM (112.133.xxx.111)출연진보다는 작가 문제
범죄와 지역을 연관시키는게 좋은 아이템이 아닌거 같아요.2228. 수무
'21.4.19 7:58 PM (223.39.xxx.93)유희열이 엄청 잘했구나~~~생각됩니다.
9. 박지선교수
'21.4.19 7:58 PM (39.7.xxx.2)한 사람만 말을 한다는게 좀 지루해보여요
강의 듣는 학생들같아요
제작진들이 새로운 컨셉을 찾아내야할 듯요10. ...
'21.4.19 7:58 PM (218.156.xxx.164)진짜 다들 평소와 다르게 축 쳐져 있어요.
김상욱교수도 알쓸신잡때랑은 다르고 장항준감독도
너무 조용하고 윤종신은 역량 부족인거 같고
정재민심의관은 방송이 처음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박지선교수는 표정이 너무 심드렁해요.
차라리 권일용교수님이나 표창원전의원이 나왔음 어땠을까 싶어요.11. 아마
'21.4.19 7:59 PM (210.178.xxx.44)유작가의 부재죠.
12. 알쓸은
'21.4.19 8:00 PM (210.178.xxx.131)유시민 유희열 지분이 크죠. 유시민 썰 풀고 유희열 추임새가 중요한 지분. 그들이 없는 알쓸은 별로
13. .....
'21.4.19 8:01 PM (211.36.xxx.108)유작가의 부재 22
14. ..
'21.4.19 8:01 PM (39.7.xxx.135)일단은 피해자가 존재하는 범죄를 예능으로(교양의 범주에든다지만)소비하는 자체가 좀 꺼려져요 그걸 웃으면서 신나게 얘기하기도 그렇겠죠 출연진입장에서도. 이런 컨셉은 왜 하는건지
15. 수무
'21.4.19 8:03 PM (223.39.xxx.93)좀 활기차고 흥미롭고 통쾌한 주제를 잡지는 ㅜㅜ
왜 암울한 이 시기에 범죄를 주제로,
에이 제작진 똥몽충이 똥꾸...16. 지역
'21.4.19 8:08 PM (124.111.xxx.108)그 지역에 대한 선입견 생기게 해요.
시청률 올릴려면 더 자극적인 주제가 나오겠죠.
그 사건을 잊고 싶은 피해자들 생각은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런 얘기하고 싶으면 차나 다과정도를 앞에 두는 것이 맞지 살인얘기하면서 밥을 먹는다는 발상은 이거야말로 사이코패스가 아닌지.17. ..
'21.4.19 8:08 PM (116.88.xxx.163) - 삭제된댓글지금 유튭으로 짤 보다가 몰입이 안돼 끄고 핸펀들었다가 이글 보네요....전체적으로 주제가 무거우니.진행자들도 무거울 수 밖에 없고 윤종신과 장항준이 연략발휘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워요
18. ..
'21.4.19 8:09 PM (116.88.xxx.163)지금 유튭으로 짤 보다가 몰입이 안돼 끄고 핸펀들었다가 이글 보네요....전체적으로 주제가 무거우니.진행자들도 무거울 수 밖에 없고 윤종신과 장항준이 역량발휘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워요..
19. 그리운 사람
'21.4.19 8:09 PM (125.131.xxx.161)유시민작가가 그리워 지더라고요.
20. ...
'21.4.19 8:14 PM (106.101.xxx.63)주제 자체가 이런 포맷에 어울리지 않는다는게 제일 큰 패착같아요
범죄 이야기를 여행과 엮는다는게 풀어갈 수 없는 벽이 있을 수 밖에요21. 음
'21.4.19 8:15 PM (61.74.xxx.175)범죄를 드라마로 다루면 모를까 예능 시리즈로 다루기엔 적절하지 않은거 같아요
한드편 정도 섞이면 모를까
컨셉이 범죄라니?22. 그니까요
'21.4.19 8:16 PM (110.15.xxx.45)저는 저만 안보는줄 ㅠㅠ
일단 재미없어요
한명 빼고 넷은 어디가서 말 좀 한다 싶은 패널이라고 검증받은 사람들인데도
내용도 재미없고 케미도 없고.
좀 더 하다보면 괜찮아질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냥 다시 알쓸신잡 했으면 좋겠어요
김영하 유현준 김상욱 유시민 유희열 요렇게요23. 보긴 하는데
'21.4.19 8:23 PM (180.65.xxx.50)유작가의 부재 333
24. ...
'21.4.19 8:23 PM (220.93.xxx.106)유작가 안나오니 편하게 봅니다만
25. ㅇ
'21.4.19 8:28 PM (125.183.xxx.190)범이 범죄를 나타내는건가요?
오밤중에 범죄 얘기하니까 무섭고 짜증나서 보기도 싫더만요
박지선 교수 나와서 참신하다 생각했는데 주제가 거부감들어요
우리 부부도 보다가 유시민 김영하가 너무 그립다하면서 봤네요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면서 패널들 잘 조합했으면 좋았을텐데
계속 이런 주제면 다음주부터 갈등생길거같네요26. ㅌㅌ
'21.4.19 8:35 PM (42.82.xxx.97)그냥 다른 제목이면 그냥저냥 볼텐데
알쓸신잡과 비슷한 제목이라 기대감에 못미치는것 같아요
알쓸신잡이나 한번 더 했으면 좋겠어요27. ...
'21.4.19 8:36 PM (180.65.xxx.50)유관순 열사의 재판기록 해석은 굉장히 뜻깊었어요
28. ᆢ
'21.4.19 8:38 PM (211.205.xxx.62)유희열 이 엄청 잘했어요 2222
김영하는 넣었어야지 에구29. ---
'21.4.19 8:45 PM (121.133.xxx.99)유시민 좋아하진 않지만 없으니 좀 그렇구요.
유희열도 김영하 작가도 이런 출연자들이 시너지 효과를 낸거죠.
이 3명중 한둘은 있어야 진행이 흥미진진해요.
박지선 교수라는 분은 음..분위기나 외모나..뭔가..채널을 돌리게 하는..30. ooo
'21.4.19 8:52 PM (180.228.xxx.133)수사물 매니아에 알쓸신잡까지 좋아했던터라 기대가 컸어요.
일단 윤종신이 가장 미스캐스팅이라 생각해요.
유시열처럼 서울대 출신답게 예리할때 예리하고
전문 패널들 앞에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처럼 질문하고
리액션도 참 좋았는데 윤종신은 시종일관 다 안다고 해요.
패널 하나하나 보면 나름의 장점이 다 있는데
주제가 주제이다보니 그냥 다 축 처져있어요.
박지선 교수 내용은 괜찮은데 전달력이 예전 패널들에 비해
너무 매력 없음은 주제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장항준 감독의 유쾌한 매력을 펼칠 주제도 아니고......;;
암튼 이도 저도 아닌 무색무취의 프로그램이 되어버려
너무 안타까워요.31. ㅇㅇ
'21.4.19 9:10 PM (116.121.xxx.18)유작가의 부재
44444444444444432. ㅇㅈ
'21.4.19 9:17 PM (125.189.xxx.41)전 알쓸신잡보다는 재미가 덜 하지만
그래도 다른프로그램보다는 훨 나아
몰입해서 봅니다..
박지선교수도 은근 말하는 스타일이 주목하게
만드는?뭔가 있네요..
조금 더 위트가 있으면 좋겠어요..
일단 그런거 떠나 유익해서 좋아요...33. ...
'21.4.19 9:38 PM (220.75.xxx.108)지금 만들어지는 다른 모든 종류의 공부하는 예능중에 제일 재미있어요. 그 누가 나왔어도 이 주제로 알쓸신잡 같이 재기넘치는 말재간은 불가능할 거 같은데요.
34. 저는
'21.4.19 9:42 PM (180.228.xxx.56)애착을 가지고 보려고 노력하는데 끝까지 못보게 되네요.
박지선교수님 좋아하는데...장시간 듣기에는 특유의 억양과 말투가 너무 피곤해요. ㅠㅠ35. 제목자체가
'21.4.19 9:51 PM (222.239.xxx.66)알쓸범잡이잖아요.
범죄에 대해 말하는데 시즌1처럼 신나게 티키타카하는것도 이상하죠. 저는 오히려 알쓸신잡은 주제가 끌릴때가있고 아닐때가 있어서 띄엄띄엄봤는데 이번엔 주제가 딱 명확하니(범죄심리에 관심있어서) 2시즌부터는 계속 봐요.
윤종신보다는 유희열이 패널간 화제를 더 재밌게 이끌어내는거같긴한데 범죄이야기에 유희열? 생각하니 또 뭔가 좀.. ㅎ 그냥 윤종신이 차분하니 잘 맞는거같고..그러네요ㅎ36. 신선한 맛이
'21.4.19 9:5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없어요.
익히 알고있는 얘기들.37. O1O
'21.4.19 10:00 PM (121.174.xxx.114)코로나로 암울한 시기에
범죄에 관련된 골치 아픈 상황을 알고 싶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네요
출연진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 만땅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안 보게 되네요38. 김영하
'21.4.19 10:13 PM (14.138.xxx.75)김영하 작가가 말을 참 재미있게해요. 유시민이 처음에는 무시했다가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유시민도 말빨 좋고.. 절대 안보고 싶지만
39. 퀸스마일
'21.4.19 10:1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촬영시간을 새벽이나 자정가까울때 잡는 모양.
여자교수이자 심리학자라는분 노골적으로 피곤해해요.
스토리도 재미없어요.40. 수무
'21.4.19 10:22 PM (223.39.xxx.93)제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몰입이안되나~했습니다.
장르자체가 비호감이고,
그 이야기를 풀어내는 힘도 부족하니
분위기쳐지고,
마니 아쉽습니다.
알쓸신잡을 다시봐야겠어요.41. 프링글스
'21.4.19 10:29 PM (106.102.xxx.224)표정으로 사람 까지는 맙시다. 그리고 박지선 교수는 말할 때 문장 끊어읽기와 강약, 호흡 조절 잘해서 전달력 아주 좋아요. 말도 군더더기 없어서 전 호감입니다.
42. .....
'21.4.19 11:00 PM (219.255.xxx.153)저는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범죄심리, 범죄인의 변명 등 유익했어요43. ㅠㅠ
'21.4.19 11:16 PM (175.114.xxx.96)피해자가 존재하는 국내 범죄를 예능으로 가볍게 다룬다는게 전 너무 비인간적으로 느껴졌어요
44. ..
'21.4.19 11:22 PM (175.211.xxx.116)잘 보고 있습니다.
45. 박지선교수
'21.4.20 1:23 AM (217.149.xxx.148)선풍기 아줌마처럼 얼굴에 뭘 너무 많이 넣고
수술도 엄청해서 얼굴보기 너무 불편해요.
입매도 이상하고 오물오물 말하는데
볼에 사탕넣은게 튀어나올 것 같고.
아니 왜 연구하는 학자가 저렇게 얼굴 시술을 엉망으로해서
신뢰성을 스스로 버리는건지.
어리석어요.46. ㅡㅡㅡ
'21.4.20 1:33 AM (125.176.xxx.131)박지선교수 말엔 경청하게되는데
사회자는 유희열이 정말 잘했던거더라구요47. 나나
'21.4.20 6:01 AM (183.97.xxx.240)역시 생각은 다 다르네요
전 그 범죄심리학자 말하는거 좋던데요
말빨로 잘난척 하며 확 잡아채는 매력보다 그냥 조곤조곤 얘기해주는데 그 안에 통찰력도 보이고 좋았어요
무거운주제를 가지고 그것도 끔찍한 일 저지를 범죄자들의 심리를 말하는데 다다다다 쏴붙이듯 말하는 것보단 둗기 편했구요
다만 출연자들을 하나로 착 붙여주는 접착제 역할이 없어요 유희열이나 김영하 유시민 중 한 명만 더해졌어도 분위기가 달라졌겠다 싶어요
그래도 회가 거듭되면 좀 어우러질 거라고 기대합니다48. 바람
'21.4.20 8:18 AM (124.49.xxx.239)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범죄얘기라 그닥 관심이 가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2회를 보다가 패널들의 이야기가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와서 1회부터 찾아보았어요.
자극적이고 흥미위주로 전개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무게감 있게 전달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박지선교수님 이야기는 새로운 관점들을 전달해주어서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 3회차는 못봤지만 기대하고 있어요~49. ㅇㅇ
'21.4.20 11:28 AM (211.206.xxx.52)저도 박지선 교수 ㅠㅠ
뭔지모르게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