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세 우리엄마

아프지마요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21-04-19 18:51:59
친정엄마가 올해 80세가 되셨어요.
평생을 병약하게 살아오셔서 건강한 엄마의 모습은 제 기억엔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젠 진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있는게 느껴진달까요.
몸의 기능이 거의 다되셨다는 느낌이에요.
소변배출도 완전히 되지않아 약으로 배출시키고있고
기저귀를 착용하고있지만 실수도 잦아지네요.
계속된 기저기 착용으로 습진이 시작되고 엉덩이에 근육도 많이 빠져나갔네요 ㅠㅠ
치매도 시작되었어요
계속 춥다고만 하시고 충분히 따뜻한데 전기매트를 켜야힙니다. 다른데가 안좋아져서 춥다고 하시는걸까요?
낮에 더운날씨인데도 계속 추워하시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있으심 답글좀 부탁드려요.
이제 엄마와의 이별의 시간이 점점더 가까워지고있는데
뭘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많이 아프지않게 편안히 가시길 기도합니다.
IP : 58.234.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19 7:14 PM (211.215.xxx.4)

    80이시면 아직 건강하실 연세인데 속상하시겠어요 80대 중반 저희 친정엄마도 요즘도 춥다고 내복입고 문도 꼭꼭 닫고 있어요 건강프로그램보니 근육이 많이 손실되면 추위를 많이탄다고 해요 면역력 떨어지지않게 보양식 많이 해드리는게최고인거 같아요

  • 2. ....
    '21.4.19 7:25 PM (221.151.xxx.8)

    봄이 원래 집안이 좀 추워요. 밖은 더워도 집은 서늘하더라구요.
    집 온도계를 보면 25도인데 발은 시려워요. 잘때 온수매트 필수에요.

  • 3. 캐서린
    '21.4.19 7:54 PM (183.96.xxx.180) - 삭제된댓글

    폐렴으로 돌아가시는 경우 많으니 방 춥지 않게 유지해주시고
    힘들어도 햇빛 보면서 많이 걸어야 근력이 유지돼서 삼키는 기능이 퇴화하지 않는대요. 그리고 혹시나 최후의 상황이 되면 무리한 심폐소생술 등으로 너무 고생 더 하시다 돌아가시지 않게 결단을 하셔야 할 거에요. ㅠㅠ

  • 4. 추워요
    '21.4.19 8:03 PM (175.208.xxx.235)

    50인 저도 요새 추워요.
    오늘 낮에만 잠깐 더웠지, 어제까지만 해도 낮에도 추워서 패딩 많이들 입었어요.
    저도 아직은 아침, 저녁엔 전기요 잠깐씩 들고 잡니다.
    잠들기 직전 깨어났을때 그야말로 따듯해야 상쾌하거든요.
    추위 타는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5. 기저귀
    '21.4.20 4:49 AM (210.222.xxx.100) - 삭제된댓글

    혹시 일회용 기저귀 쓰시나요? 좀귀찮더라도 천기저귀 사용하시면 피부 부작용은 줄일 수 있어요 간편화된 천기저귀도 나오니까 찾아보시고요 세탁은 아가사랑 세탁기를 기저귀 팬티 저용으로 두고 매번 삶는세탁해요 식생활은 이가 없으시고 치매라 치과치료를 감당하지 못 해서 아기 이유식처럼 드려요 고기가 안좋다는 말도 있지만 기력없으시니 매끼니에 한 숟갈 정도 살코기로만 갈은 고기를 드려요 채소 다져 볶아서 드리고요 돼지고긴 안 잡숫고 쇠고기 안심 닭고기 위주로 드립니다 건강이 팔십 넘어 좋아지기도 합니다. 간식으로는 밤 삶아 냉동했다가 뎁혀서 요구르트나 딸기와 함께드리고요 닭은 가급적 자연방사 토종키 닭을 드리고요 아기 키우기랑 비슷합니다

  • 6. 기저귀2
    '21.4.20 4:55 AM (210.222.xxx.100) - 삭제된댓글

    닭 백숙에 꼭 인삼대추 마늘 넣고 하는데 효과 봤어요 위가 차가와서 엄청 힘들었었어요 만져보면 그 부위가 섬뜩할 만큼 차가왔죠. 위 닭 백숙을 한 일년 넘게 지속 후에 위가 찬 증상이 사라졌어요 설사 이런 것도 없어지고요 한의원에서 위 기능 거의 정지되었다고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945 위스키 사랑하는데 너무 비싸요 20 ㅇㅇㅇ 2021/04/16 4,916
1187944 최신 기술로 아파트 베란다 화단 철거 해보신 분 ........ 2021/04/16 1,736
1187943 어쨌든 82님들은 모두 세월호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원하죠? 26 오늘보니 2021/04/16 1,101
1187942 영양제 뭐 드세요? 2 ???? 2021/04/16 1,884
1187941 괴물 다 봤는데, 여진구 눈이 적응이 안 돼서ㅠ 26 괴물 2021/04/16 8,814
1187940 씹을 때 이가 아파요 7 ㅇㅇ 2021/04/16 2,049
1187939 82쿡 분들은 그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신가요?? 49 00 2021/04/16 3,081
1187938 홈쇼핑 방송할때 제품은 본품이랑 다른가요? 5 김지혜쇼호스.. 2021/04/16 2,648
1187937 신민요 태평가 너무 좋네요. 32 재즈 2021/04/16 1,575
1187936 45살 모쏠인데 26 연애 2021/04/16 8,870
1187935 “네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 타길” 혜경궁김씨가 남긴 글들 12 다시 한 번.. 2021/04/16 2,159
1187934 식당에서 5인 집합금지 정확히 모르니 애먼 사람만 곤란당함 6 시끌시끌 2021/04/16 1,853
1187933 우리나라 너무 추워요 24 ㅇㅇㅇ 2021/04/16 7,736
1187932 콩밥이 너무 안익어요 4 콩밥 2021/04/16 1,525
1187931 유부녀 친구가 자꾸 썸을 타는데요 11 친구 2021/04/16 11,125
1187930 현빈vs공유 누가 더 액션씬을 잘할까요 9 . . . 2021/04/16 2,206
1187929 사내 연애 해보신분~ 2 Darius.. 2021/04/16 1,691
1187928 탄현쪽 이마트질문입니다 3 이마트 2021/04/16 927
1187927 남편의 이런 말들. 이름 2021/04/16 1,400
1187926 대졸 취준생 자녀들 주로 어디서 공부하나요? 7 2021/04/16 2,290
1187925 18k 화이트골드 귀걸이 쓰고 진물이 왜 날까요? 6 다이아몬드 2021/04/16 2,342
1187924 미얀마는 빈센조 실사판이네요.. 5 ... 2021/04/16 2,284
1187923 코인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요. 농협통장이 있어야 하나요? 9 코인 2021/04/16 3,535
1187922 괴물이요 4 2021/04/16 1,630
1187921 인간극장에 돌싱아이넷 아빠와 결혼한 이야기요. 6 Ahvnk 2021/04/16 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