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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문자를 받았어요

피싱 조회수 : 7,029
작성일 : 2021-04-19 16:23:45
엄마 나 폰 액정나가서 수리맡겻어.
지금 폰 손해보험신청하려는데 폰수리맡겨서
인증번호를 못받아서 내명의로 신청이 안돼.
엄마 명의로 먼저신청해도돼?

모르는 폰번호 발신으로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이거 피싱이지요?

제 폰번호를 어떻게 알고
제가 아이가 있는 엄마라는건 또 어떻게 알고
이런 문자를 보냈을까요?

세상 참 무섭네요 ㅠ
이런 문자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IP : 223.54.xxx.2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9 4:24 PM (119.64.xxx.182)

    아이가 없어도 그렇게 보내기도 해요.

  • 2. 다들
    '21.4.19 4:2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받아본 경험 있으실 것입니다

  • 3. 피싱피싱
    '21.4.19 4:26 PM (39.7.xxx.216)

    피싱문자예요.
    무시하고 차단~

  • 4. 여우누이
    '21.4.19 4:27 PM (112.153.xxx.61)

    저요!!
    문자받기전 아이폰이 잘되네 어쩌네 말을들었기에
    진짜인줄알고 문자 주고받다가,
    인증해달고 하는순간~
    아~피싱이구나~ㅎ

  • 5. ..
    '21.4.19 4:28 PM (112.152.xxx.34)

    저는 제 아이 이름 대면서 연락왔어요.

  • 6. 새벽
    '21.4.19 4:29 PM (121.166.xxx.20)

    열번 이상 받았어요.일요일인 어제도요.참 열심히도 하네,하고 말았네요.
    무작위로 보내는거겠죠.
    답오면 자식있는걸테고,식이겠죠.

  • 7. 프린
    '21.4.19 4:30 PM (210.97.xxx.128)

    일단 아이한테 전화해보고 안받음 무시하세요
    사실이면 아이가 서비스센터서 급할텐데 거기서 누구전화로라도 엄마에게 전화 하겠죠

  • 8. 먼저
    '21.4.19 4:31 PM (59.6.xxx.198)

    피싱 맞습니다
    무조건 차단하세요!!

  • 9. 원글입니다
    '21.4.19 4:32 PM (223.54.xxx.22)

    곧바로 가족단톡방에 문자 복사해서 올렸더니
    아들이 헐~ 하네요 ㅋ

    아 정말 저런 문자 왜 보내고 그러는지
    나쁜사람들!

  • 10. 피싱
    '21.4.19 4:35 PM (58.226.xxx.155)

    저 그거 두번 받았어요.
    첫번째는 딸이 괜히 욕먹었고
    두번째는 애들이 다 집에서 자고 있는데 와서
    피싱이라고 단정했어요 .

  • 11. 온라인
    '21.4.19 5:01 PM (1.253.xxx.55)

    고딩 아이 옆에서 온라인 수업하는데 애 핸드폰으로 와서 엄청 황당해서 웃었어요

  • 12. 금융위원회
    '21.4.19 5:02 PM (110.13.xxx.119)

    오늘만 재난문자 2개 날라오고
    현수막도 도로에 크게 붙여놨더군요

    대처법 가족간 피싱방지표식(애칭등)적극이용
    가족 지인여부를 통화로 확인
    신고는 금감원1332 경찰청112

  • 13.
    '21.4.19 5:04 PM (182.211.xxx.57)

    밑에도 글 있잖아요 아이도 없는데 엄마 변기에 폰이 빠졌다고 문자왔다고 다 사기에요

  • 14. 흐흐
    '21.4.19 5:08 PM (59.26.xxx.88)

    이젠 너무 흔해서 식상한 수법이죠.

  • 15. 줌수업
    '21.4.19 5:09 PM (112.154.xxx.91)

    아이가 방에서 줌수업 중인데 저한테 그 문자가 왔어요.
    요즘엔 피싱 하기도 어렵겠어요. 애들이 집에 있으니

  • 16. 강아지이름
    '21.4.19 5:14 PM (211.227.xxx.165)

    강아지 이름으로도 온다고 들었어요

    전 타지로 대학간 아이 이름으로
    여러번 왔어요
    싸가지 없이 문자해서 욕 한바가지해줬어요

    제 아이는 예의바르게 문자보내는데ᆢ

  • 17. ㅁㅁㅁㅁ
    '21.4.19 5:36 PM (119.70.xxx.198)

    안받아본사람이없을정도죠

  • 18. ---
    '21.4.19 5:41 PM (118.235.xxx.151)

    애 없는 저도 그런 문자 받았어요.

  • 19. 그린 티
    '21.4.19 5:42 PM (39.115.xxx.14)

    카톡도 울 아이 이름으로.. 카톡 프로필이 없어서 봤더니 울 아이 카톡엔 울 냥이 사진으로 프로필 있어서 생깠어요. 욕이라도 한사발 해주려다 전번에 아이 이름까지라 참았러요.

  • 20.
    '21.4.19 6:08 PM (61.80.xxx.232)

    우리엄마한테도 그런문자가 몇번이나 왔네요 보이스피싱

  • 21. 두 번
    '21.4.19 6:11 PM (124.111.xxx.108)

    저도 두 번 받았는데 처음은 엄마로 시작했고 두번째는 우리 아이 이름대면서 왔더라구요.
    진짜 조심해야하고 또 확인할 방법이 있어야겠더라구요.
    우리 애 말로는 자기가 안 쓰는 문장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 22. ㅇㅇ
    '21.4.19 6:34 PM (116.42.xxx.32)

    재난문자로
    보이싱피싱 조심하라고 문자 옴.

  • 23. ...
    '21.4.19 6:58 PM (218.156.xxx.164)

    저도 받았어요.
    통나무처럼 딱딱한 딸아이인데 문자가 너무 나긋나긋하게 와서
    이건 내 딸이 보낸 문자가 아니구나 했어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잠깐 진짜인가 했지만 문자가 평소랑 너무
    달라서 저도 단톡방에 올려서 다같이 웃었습니다.

  • 24.
    '21.4.19 7:43 PM (122.36.xxx.14)

    저한테 존댓말 하는 아이라 피싱이구나 알아차렸어요
    만약 존대했음 또 내딸인가 했을라나요?

  • 25. 아이이름으로
    '21.4.19 11:17 PM (1.234.xxx.84)

    속을뻔했으나 말투 틀리길래 우리집 비번 뭐지? 라고 하니 무응답

  • 26. 세통
    '21.4.20 12:02 AM (58.232.xxx.191)

    어제부터 오늘까지......
    숨겨둔 아들딸이 자꾸 나타나서 딸램한테 얘기했더니
    "이런 부정한 여인을 보았나?" 하고 놀림받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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