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유무 돈 유무, 이유나 조건 없이 매일 행복해야하는데

ㅡㅡ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21-04-19 13:06:06

40대 미혼 선택적 비혼 아니라 미혼
직업도 맘에 안들고
내 처지가 너무 한심해서 어제는 순간 너무 불안해서 공황이 올려 하더라구요

최근 살까지 쪄서리..

몇달 전까지 몸매는 진짜 사수하고 있었는데 우울한 기분땜에 집에 박혀 매일 먹었더니 10키로 이상 쪘습니다

그랬더니 더 나가기가 싫은거에요

사람들도 만나기 더더 집에 파고들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뭘 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그냥 행복해야하거든요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어서 행복하고 불행한게 아니라
살이 찌고 안찌고 해서 그런게 아니라
돈이 있고 없고 해서 그런게 아니라

구냥 지금 나 자체로 행복해야지

살이 쪘어도 이쁜 옷 사서 입고 그럼 기분도 나아지고
사람들 만나서 기분전환도 하고
행복해질 일들도 하고

뭐를 갖고 뭐를 해서가 아니라 그냥 행복해야하는데

그런 연습이 잘 안된것 같아요

좋은 대학을 가야, 좋은 직장을 가야,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해야

사실 좋은대학 나왔고 좋은직장 다녀봤지만 그렇다고 마냥 행복했던것도 아니였거든요

하루하루 행복해지는 연습을 좀 할려구요
이제부터라도

IP : 58.148.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사람이..
    '21.4.19 1:13 PM (112.154.xxx.91)

    외적 조건에 무관하게 행복한 사람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도 생각합니다. 그래야 한다는 관념일뿐, 맛있는것 먹고 예쁜 옷 입고 칭찬받으면 행복합니다.

  • 2. 사람이
    '21.4.19 1:21 PM (110.12.xxx.4)

    그냥 행복한건 아닌거 같아요
    만족하면 행복한거 같아요.
    내가 10kg살이 찌면 행불을 떠나서 만족하지는 않잖아요.
    다이어트하면 좋아요
    자신의 몸에 만족하거든요.
    내가 전문직은 아니어도 일을 해서 보수를 받는다는건 만족을 채울수 있는 조건을 갖게 되거든요.
    큰건 아니지만 매일 매일 나의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살면 그게 행복이죠.
    마음도 편안하면 더욱 좋구요.
    작은 즐거움이 행복인거 같아요.
    저는 엊그제 날씨 맑은날 새로 산 자켓을 입고 밖을 나갔다 왔는데 기분이 날아 갈거 같이 좋았어요.
    그 자켓하나 이쁜거 입고 장보고 왔는데도 세상 행복하더라구요.
    행복은 만들어 가는거고 작은 즐거움이랍니다.

  • 3. ㅇㅇ
    '21.4.19 1:25 PM (223.39.xxx.245) - 삭제된댓글

    좀 잘못 알고 계신듯
    행복지수 조사해봐도 북유럽이나 선진국이 높지 후진국은 낮아요
    경제력과 행복도 상관관계 있고요
    다만 돈이 많을수록 행복지수도 계속 올라가느냐 하면 그건 아니래요. 일정금액 넘어가면 비슷해 진다고...
    사람이 어떻게 아무조건없이 무조건행복하겠어요
    행복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큰분 같아요
    어느정도 갖춰져야 행복한게 맞습니다
    또 거기에 인간관계도 중요하고요

  • 4. ㄱㄱ
    '21.4.19 1:29 PM (221.149.xxx.124)

    '현존' 에 대해 공부해보세요.
    인생이 달라집니다.

  • 5. 이세상엔
    '21.4.19 1:37 P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거저되는게 하나도없어요
    아주 작은것 조차도요
    하다못해 운의 상징이라여기는 로또도
    매주 작은 금액의손해를 감수하며 계속사는 노력?을 필요로하잖아요
    아무것도안하면서 항상 행복하고싶다
    욕심입니다

  • 6. ...
    '21.4.19 6:42 PM (39.124.xxx.77)

    매일 매일 거저 행족할수 없는게 사람삶인데요.
    사람자체도 그리 만들어지지 않았고
    노력해야 행복감을 느낄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195 디올 립글로우 색깔 잘 아시는 분,,,, 7 립립 2021/04/25 2,069
1194194 질 유산균요 8 2021/04/25 2,577
1194193 남편하고 말 섞기가 싫어요 34 .... 2021/04/25 10,091
1194192 민주당 이제 영원히 끝... 48 ... 2021/04/25 12,710
1194191 화장실 천장이랑 벽 타일 청소는 어떻게 하시나요? 2 ..... 2021/04/25 3,957
1194190 한 쪽으로 긴 머리 늘어 뜨리면...채널 돌리다 미나씨 3 궁금 2021/04/25 2,562
1194189 폐 금이빨 대략 5만원이나 하나요? 4 2021/04/25 3,025
1194188 오늘스트레이트 박형준아들딸 분양권700•500 2 ㄱㄴㄷ 2021/04/25 1,437
1194187 백내장수술 미뤄야할까요 3 ㅇㅇ 2021/04/25 2,524
1194186 벽걸이 Tv 4 22 2021/04/25 1,383
1194185 남편을 성추행으로 고소하는게 가능한가요? 4 핫초콩 2021/04/25 6,809
1194184 야곱의 사다리는 어떤 의미일까요? 14 .. 2021/04/25 4,355
1194183 장관 쯤되면 대단한 자리 아닌가요? 4 장관 2021/04/25 2,070
1194182 그알 세자매사건 보면 진씨 형량 넘한거 아닌가요 3 .. 2021/04/25 3,245
1194181 남편 첫만남 기억하시나요? 17 인연 2021/04/25 7,799
1194180 실화탐사대 보고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새벽에 글을 쓰네요.. 12 신희맘 2021/04/25 5,269
1194179 연세대부총장딸? 11 ㄱㅂ 2021/04/25 4,409
1194178 첫월급 받은 아이가 21 젤리클볼 2021/04/25 6,364
1194177 제가 이번주에만 마늘쫑을 7단을 샀더라고요 18 마늘쫑 2021/04/25 5,174
1194176 내돈지키느라 고생많았다 3 어구 2021/04/25 4,107
1194175 저도az 후기 6 ........ 2021/04/25 2,958
1194174 바세린 발꿈치에 효과 있네요 4 바세린 2021/04/25 3,669
1194173 20대 공무원 백신 접종 덕분에 목숨 건졌다 13 백신 2021/04/25 7,205
1194172 선물받은 스벅쿠폰을 당근에 올렸는데 26 ㅇㅇ 2021/04/25 11,508
1194171 아파트 입주시 시공하면 좋은것 11 Aaa 2021/04/25 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