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정말 싫어요
작은 거짓말 하면서
큰아이는 이제 그렇게 해봐라 나중에 얼마나 후회할까
이젠 말도 안하게 되고 이제 뭘 하든 니 팔자구나 싶고
보기도 싫고 안보고
청소 빨래 음식 다 너무 많고 그게 당연한줄 알고
자기손은 하나 안하려 하고
기숙사 보내서 안보고싶어요
아이들은 정말 생각 없고 저는 진짜 너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요
1. 저는
'21.4.18 9:49 PM (175.223.xxx.13)중3,중1
아들 둘인데요
큰애는 진짜 지 맘대로
어릴땐 어리니까 싶었는데
태어나길 좀 그렇게 태어났는지
공부도 안하고 어디가서 자랑하고 좀
헤세도 있고
이 아이만 학교가면 혹시 이상한 짓 할까봐 노심초사
둘째는 그냥그렇지만
얘도 폰만보고 먹는거주면 좋고
애 둘의 앞날이 걱정스럽습니다
알았다면 애 안낳았을것 같아요.2. ㅡㅡ
'21.4.18 9:50 PM (1.236.xxx.4) - 삭제된댓글애가 불쌍하다 엄마가 문제다
쿨병걸린 여자들 몰려오드래도 상처받지마세요
엄마도 지치고
그런 맘들수도있죠
기운내시고 이시기가 지나가길요
근데 그런거 하나 상관안하고
뭐먹을래 하고 같이 논 엄마있는데
그저그런 대학나와서도
지그릇에 맞는 직장다니면서
엄마와 술마시고 밥먹고
가족끼리 사이좋은 가족이예요
그게 정답같은데
그러기가 쉽지가 않아요3. 공감
'21.4.18 9:5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저 정말 어디에도 말 못할 제 마음과 같네요.
저 돈도 많고 직업멀쩡하고 시댁 친정 다 여유있고 인품좋으시고 직업 다들 멀쩡하고 남편 능력있고 순하고... 저 정말 고민이 하나도 없었어요. 사는게 행복했는데...
그런데 중학교까지 멀쩡하고 잘하던 아이가 고등가더니 꿈도 없고 철도 없고 예의도 없어요. 미칠것 같아요.
제가 욕심이 많은 것도 아니에요. 아이는 그냥 보통만 하면 되는데 그걸 안해요. 못해도 괜찮다고 했어요. 거짓말, 약속어기기, 품행문제까지... 어디서 전화오면 무섭네요.
저도 이제는 그냥 네 인생이고 네 선택이다싶어 그냥 둡니다.4. ...
'21.4.18 9:53 PM (49.171.xxx.177)제마음이네요..ㅠㅠ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어요...ㅠㅠ5. 111
'21.4.18 10:26 PM (106.101.xxx.203)저만 그런거 아님에 위로받고 갑니다
정말 부모가 된 죄로 이런 꼴까지 보고 참아야하는건지 몰랐네요
그나마 제가 잘한건 아이가 외동인거네요6. 동병상련
'21.4.18 10:33 PM (121.142.xxx.80)윗 님처럼 둘이 아니라 외동이라 다행이라고나 할까...
그냥 마음을 내려놔야 하는데, 때때로 저 심연으로부터 미칠 듯한,, 치밀어 오르는 마음이 우울하네요.
건강한 걸로 위로하자 하면서 삽니다.................7. ㅈㅅㅂㄱㄴㄷ
'21.4.18 10:52 PM (175.223.xxx.13)중3 아들땜에 홧병 날지경
누가 전화오면 화들짝 놀래요
공부는 학원을 그래보내도 해도
안되는 성적
진짜 인문계 못 가지싶어요
자존감은 왜 그래 낮은지 ㅜㅜ
지는 못났다 지는 바보다
저의 99프로 우울은 제 아이 때문이예요
가끔은 이래 살아서 뭐하나싶고
앞으로 더 큰 일이 벌어질것 같구요8. ㅜㅜ
'21.4.18 11:01 PM (58.226.xxx.7)힘 내시기를요.. 내일은 기쁜 일이 생기세요..
9. 제가
'21.4.18 11:54 PM (59.6.xxx.78)지은죄가 많았나 봅니다
두 아이때문에 괴롭습니다...
그래도 힘 내보아요~10. ..
'21.4.19 1:46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우리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짓고 살아서 이런걸까요..저도 중2 아들때문에 매일 웁니다. 그냥 다 지치고 놓고 싶어요. 사춘기라 그러지.. 다 지나간다더라..시도때도없는 진상짓 받아주다가 어제는 다 뒤집어 버렸네요. 자괴감만 듭니다. 전 부모가 될 그릇이 안되나봅니다. 이미 마음의 병은 걸렸고..그냥 병걸려서 제가 죽었음 좋겠어요.
11. 저도
'21.4.19 12:51 P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전에는 그랬어요.
근데 요새는 니가 앞으로 겪을 인생이 짠하고 안스러워요.
공부가 얼마나 쉬운건데 딴거 신경안쓰고 그것만 좀 하면 탄탄대로인데 그걸 몰라서 지인생 셀프로 트위스트 하는 걸 보니 측은해서 좀 잘해주게 되더군요.
그래 지금이 니 인생에서 가장 대접받는 시기구나 싶어서 잠시라도 웃고 살라고요.
그랬더니 애가 좀 유해졌어요. 여전히 공부는 안하지만
엄마가 아무리 닥달복달해도 쟤 길은 정해져있는 게 아닐까...
그렇다면 이렇게 마음졸이고 싸우느니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게 맞는 건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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