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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도 들키고 4 개월후 본성을 들어냅니다

외도한남편 조회수 : 9,577
작성일 : 2021-04-18 19:47:58
결혼 20년차고
두어달 냉전상태일때 수상해서 알아보니
온갖짓 다하고 다녔드라구요.
모텔다니고 연차내서 여행수시로 다녀외박했고
..
평상시 가정에 잘해서 전혀 그쪽으로는
신뢰했었는데..대박사건이였죠.
그리고 알게되어 발칵뒤집혔고..
후회하며 매일매일 후회의 톡과
세상누구보다 더..예전보다 더 잘하는
남편이 되어서리..평생 가족을 위해
남은인생 살겠노라..다짐에다짐을
하며..저는 또 그걸믿고
잠시나마 행복했는데.
엇그제 작은일로 언성이 오갔는데
톡 불그러지며 화를 내며 발끈하면서
예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듭니다.
외도때도 트집잡는느낌있었는데
그느낌이 자꾸들어요.
상간년이랑은 끝난다하고..한다면 한다는인간인데
왜.
저는 또 예전 느낌이 드는건지..
그러면서 여전히 살림은 잘하고
집안일도 잘챙기긴하는데..
한번 굳건한 믿음이 깨지니.
또 상간년한테 연락이라도 왔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IP : 58.234.xxx.2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8 7:51 PM (118.235.xxx.156)

    그냥 짧은 반성뒤에 지버릇 개못주는거죠..

  • 2. ....
    '21.4.18 7:53 PM (221.157.xxx.127)

    원래 그래요 그래서 바로 믿고 행복해하면 안되요 제친구는 남편이 바짝엎어져도 삼년을 쌩하게 말도 안하고 식겁하게 만들어서 그나마 일단은 조금 인간만들었는데 너무나 쉽게 믿고 헐레레 행복해하는데 뭐가 아쉽겠나요

  • 3. ...
    '21.4.18 8:20 PM (14.138.xxx.241)

    들킨게 처음일지도

  • 4. ㅁㅁㅁㅁ
    '21.4.18 8:23 PM (119.70.xxx.198)

    엄청 쉽게 마음이 풀리셨었네요

  • 5. ㅜㅜ
    '21.4.18 8:27 PM (211.109.xxx.53)

    들어냅니다=>드러냅니다

  • 6. ㅇㄱ
    '21.4.18 8:34 PM (175.123.xxx.2)

    좀 잘한다고 용서한게 잘못이에여
    이젠 대놓고 바람 필걸요
    사람 안변해요

  • 7. 원글
    '21.4.18 8:39 PM (58.234.xxx.213)

    드러냅니다.

    용서하지않음 어찌해야하나요?
    계속 침묵하고 있어야할까요?
    누가좀 알려주세요.

    사람은 안변한듯 하긴해요.예전같은
    사람이 되었고.제탓을하네요.미친것이..
    맨날 맨날 노력.후회.반성.톡 보내더니
    상간년한터 연락이라도 왔는지
    돌변했어요.

  • 8.
    '21.4.18 9:10 PM (175.123.xxx.2)

    티비 보니까 이혼하면 부인한테 한푼도 주기 싫은지 싹싹빌던 남편이 재산 다 빼돌려놓고 상간녀 다시 만나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던데요
    여자들은 참 멍청해요 당하기만하고
    어설픈 애정에 속지 말고 독해져야 해요
    남자들은 뱀처럼 사악하다는거 잊지 마세요

  • 9. 그리고
    '21.4.18 9:14 PM (175.123.xxx.2)

    님남펀 처럼 마눌 탓하며 유책배우자 만들어 이혼도 못하게 만들더라구요 ㅠ

  • 10. 티니
    '21.4.18 9:15 PM (116.39.xxx.156)

    그 당장에 엎드려 싹싹빈다고 그게 변해지면 참
    사람 변하는게 쉽다 하겠죠
    잠시나마 행복하셨다니 이해가 잘 안되어서...
    20년지기 남편이 모텔에 여행가고 했는데
    들키고-빌고-잠시 행복-도돌이표
    이게 불과 4개월 안에 다 이뤄진 일이란 말이죠.....?

  • 11. ..
    '21.4.18 9:2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그새 행복까지? 님도 새털 같네요.

  • 12. 그리고
    '21.4.18 9:21 PM (175.123.xxx.2)

    남자는 마음 떠나면 정말 남이더라구요
    차갑고 냉정하고
    조강지처니 이런 것에 기대지 마세요

  • 13. 원글
    '21.4.18 9:22 PM (58.234.xxx.213)

    그러니까요.
    새털같이.가볍게
    용서해버리니..저것이
    이젠 적반하장으로 나오네요

  • 14. ....
    '21.4.18 9:26 PM (61.99.xxx.154)

    다시 만나나보네요
    님이 속아주니.

  • 15. ..
    '21.4.18 9:55 PM (183.97.xxx.99)

    그 정도로 다녔으면 쉽게 못 끝내요
    끝냈다 해도
    또 다른 여자 만나고요
    제버릇 개주나요?

  • 16. 이혼
    '21.4.18 10:57 PM (124.5.xxx.197)

    재산은 어떻게 하셨나요?
    외도 했을 때 돌려놓으셨나요?
    이혼하려면 자기명의 팔고 힘들게 합니다.

  • 17. ..
    '21.4.18 11:2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전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고 남편도 그건 알고 있어요. 뭐가 두렵나요? 내 속 썩고 자존심 무너지는 것이 무섭지 전 가난 따원 무섭지 않아요

  • 18. ..
    '21.4.18 11:49 PM (210.179.xxx.245)

    끝난거 확실한가요?
    끝냈다고 님한테 말하고 더욱더 조심하면서 용의주도하게 만나면 알기 쉽지않을텐데요 ㅠ
    님한테도 더 연기할테고

  • 19. 재산
    '21.4.19 1:18 AM (41.217.xxx.119)

    가져올 수 있으면 양육비를 확실히 받고 이혼하는게 낫죠
    뭐하러 저런 놈 수발 해 주며 사니요
    바람 피는거 걱정하며???

    암 걸릴 일 있나요 빠져나오게요
    유착배우자 확실히 걸고 이혼하는게 낫죠

  • 20. ..
    '21.4.19 3:31 AM (175.119.xxx.68)

    끝나긴 뭘 끝나요
    몇년 더 끌 겁니다
    꿈에도 나와서 둘이 만나고 있다는 신호줄걸요

  • 21. ...
    '21.4.19 4:06 AM (86.169.xxx.227)

    배신당한 여자들이 경솔해서 이혼하는게 아니에요
    바람피우는 남자 속성을 고려해서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이에요

    정신차리세요 용서라니... 그리고 또 행복했다니...
    완전 호구로 보고 더 즐겼겠구만

  • 22. ...
    '21.4.19 5:55 AM (86.169.xxx.22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69475&page=1&searchType=sear...

    이 글 쓰셨죠?
    남편이 재산이고 명의고 다 돌려줄거라 용서한다, 남편 돈이나 많이 쓰겠다 쿨한 척 하시더니...

  • 23. 원글
    '21.4.19 10:05 AM (58.234.xxx.213)

    맞아요.제글이구요.
    재산은 다 제명의로 돌려놨어요.
    남편이란 인간에 대한 신뢰가 제가높았나봐요.
    연락이왔는지 했는지 그건알수없지만
    납작업드렸던 인간이
    말한마디에 기분나쁘다며
    고자세로 나오니 황당하네요

  • 24. 그나마
    '21.4.19 10:21 AM (118.235.xxx.97)

    재산 다 돌려놓으셨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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