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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파먹기해서 성공했어요

뿌듯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21-04-18 18:03:54
식비 아껴볼까하고 일명 냉파 해봤어요
장안보고 철저히 냉장고속 재료로 해먹을수 있는 메뉴 적어놓고
밑줄긋기하면서 집밥 해먹었어요
중간중간 외식유혹에 새벽배송시킬까 배달음식 먹을까
흔들렸는데 나름 잘참고 간식도 더사지않고 집에있는거
먼저먹도록 노력하고 과일도 있는거 다먹을 때까지
다른종류 안사고요
현재 냉장실 냉동실 삼분의이가 비었어요
할수있는 메뉴도 몇개 안남구요
동네슈퍼에서 호박한개랑 팽이버섯만 사서 된장찌개
끓일거고 내일 오아이스 배송와도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팁까진 아니지만 두면 먹겠지 하고 몇달동안 자리차지하고
있던 장아찌는 과감히 버렸어요
저거 먹어야 하는데 하는 스트레스가 없어졌어요
어차피 시간지나도 안먹었을것 같아요
이제 장볼때도 조금씩 보려구요
IP : 182.220.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8 6:07 PM (58.121.xxx.201)

    저도 제사때 쓴 황대포 손질해 황태국 끓였어요
    엄마가 주신 가래떡 녹여 떡볶이 만들고요
    또 뭐가 있나??

  • 2. 짝 짝 짝.
    '21.4.18 6:09 PM (123.213.xxx.169)

    좋은 실천이네요..
    냉장고 그득 그득 쟁이고 사는 것 싫어 하는 저도 계속 비우기 중입니다...
    냉장고가 널널해요..

  • 3. 아마
    '21.4.18 6:17 PM (210.178.xxx.44)

    저도 요즘 냉파중인데...
    저의 팁은 냉동실 칸칸마다 들어있는걸 밖에 종이에 써놓는 거예요.
    대충 칸칸 그림을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걸 써놓고... 치울때마다 지으고, 새로 들어가면 써넣고...
    요즘은 냉장실은 워낙 헐렁해져서 냉동실만 쓰는 걸 붙여놔요.
    식사 준비 전에 일단은 한번 쭉 보면서 오늘은 뭘 꺼내나... 하는 거죠. 그리고 종이에 정리하면서 못 먹을건 정리하게 되더라고요.
    냉동실에 생선, 고기, 야기 저기서 온 떡들... 서서히 정리되고 있어요.

  • 4.
    '21.4.18 6:26 PM (116.123.xxx.207)

    하셨네요
    냉장고 속 여유가 생활의 여유를 가져다 주더군요
    저도 다시 냉파 시작해 봅니다

  • 5.
    '21.4.18 6:32 PM (112.149.xxx.26)

    잘하셨어여!
    저는 어제 냉장고속에 10년있던 와인 꺼내서 먹었어욬ㅋ
    이것도 냉파 맞죠?

  • 6.
    '21.4.18 6:33 PM (175.223.xxx.124)

    요즘 냉동실이 빽빽히 들어차서 저도 시작해야겠어요^^

  • 7. 추카
    '21.4.18 6:4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드려요
    해 본 사람만 그 속시원함을 느낄 수 있죠
    앞으로가 중요해요
    쭈욱 계속 그 기분 유지하도록 노력해 봐요

  • 8. 오늘 저녁
    '21.4.18 7:02 PM (220.85.xxx.141)

    조기반마리
    김밥 반줄
    순대 몇조각
    두릅데친거 와 밥으로
    혼자 저녁먹었어요
    냉장고내 유통기한 임박이라
    뱃속에 다 털어넜었는데
    배만 부르고ㅠㅠ

  • 9. ㅡㅡㅡ
    '21.4.18 7: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 10. 미적미적
    '21.4.18 10:51 PM (203.90.xxx.159)

    저의 냉동실에서는 귀한 대파 썰어서 얼린게 한봉지가 나왔어요
    이상하게 지난 가을인지 겨울인지 대파가 사놓으면 안보이고 사놓으면 안보여서 계속 샀는데 안쪽에 밀려들어간 애들이 나와서 대파 안사고 이 위기를 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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