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멘탈이 정말 약해요

...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21-04-18 16:20:47
남편이랑 애들이랑 다 나가고 혼자 있어요

다 잘할고 싶은데 사는게 뜻대로안되요

남편고의 관계도 너무 힘들어요

말한마디에 예민하게 굴고

먹고 사는게 어려운건 없는데

그냥 사는게 너무 팍팍하고 힘들어요

누구하나 맘 놓고 제 속을 드러내고 얘기할만한 사람도 없고

너무 외로워요 ㅠ

계속 눈물만 흘러요

그냥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어요
IP : 117.111.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8 4:22 PM (223.62.xxx.155)

    모든인간관계는 상대적인거라 한번 객관적으로 적어보시겠어요.
    그럼 해결책 찾기도 쉬워요.

  • 2. 멘탈
    '21.4.18 4:25 PM (223.38.xxx.144)

    멘탈이 약하다기 보다는 우울증 있으신거 같아요
    얼마전에 건강검진 했는데
    거기에 정신 건강 체크하는 문항중에
    원글님 증상이 다 있었어요
    병원가서 약 드시면 좋아질거예요

  • 3. 보석
    '21.4.18 4:28 PM (1.227.xxx.8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가 상담을 오래 받은 적이 있는데요.
    다 잘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늘 힘들어요.

    그 마음을 내려 놓으세요.
    다 잘하는사람도 없구요^^

    원글님 그 자제만으로도 얼마나 마름다운데요.

  • 4. 000
    '21.4.18 4:28 PM (211.196.xxx.185)

    우울증이세요 약드세요

  • 5. 보석
    '21.4.18 4:29 PM (1.227.xxx.8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가 상담을 오래 받은 적이 있는데요.
    다 잘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늘 힘들어요.

    그 마음을 내려 놓으세요.
    다 잘하는사람도 없구요^^

    원글님 그 자제만으로도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 6. 보석
    '21.4.18 4:29 PM (1.227.xxx.83)

    예전에 제가 상담을 오래 받은 적이 있는데요.
    다 잘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늘 힘들어요.

    그 마음을 내려 놓으세요.
    다 잘하는사람도 없구요^^

    원글님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 7. ..
    '21.4.18 4:32 PM (1.236.xxx.223)

    자존감 부족하고 여리면 가까운 가족관계에서도 무시당하고 치여요. 우린 눈부신 이세상에 이미 태어났잖아요. 이악물고 재밌게 살아야죠.
    1. 눈치보지 말고 원하는걸 주장하기.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내가 원하는걸 주장하고 관철해요. 하루에 하나씩.
    2. 하루한번씩 날 칭찬해요. 기센분들 보면 근자감 쩔어요. 자기가 한거 젤 맛있고 잘났다 우기고 그래요.
    3. 내가 좋아하는거에 몰두하기. 경제적 고통없는게 어딘가요. 여린분이 거친 세상에 나가서 돈벌어야 하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 8. 속으로
    '21.4.18 5:13 PM (203.81.xxx.82)

    욕을 한바탕 하세요
    옘ㅂ찾고 열여덟찾고 될대로 되다 말것지 등등
    아몰라 영몰라 도통몰라~~~~~이렇게 한참 하고나면 후련해져요 ㅠ

  • 9. ㅌㅌ
    '21.4.18 5:15 PM (42.82.xxx.97)

    오늘 차클 재방 보는데 행복에 대해서 말하는 강의에서
    우울도 유전이다 라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내 유전자가 어떤 부분이 취약한데
    님은 취약한 부분이 멘탈로 태어난거지
    님이 뭘 잘못해서 남들보다 약한게 아닙니다
    저도 비슷한 과라서 그냥 받아들이고 삽니다
    내가 뭘 노력해야 바뀔까라는 생각보다
    내 멘탈을 내가 잘 달래고 수습하고 사는수 밖에 없어요

  • 10. ....
    '21.4.18 5:31 PM (39.124.xxx.77)

    글 내용안에 있어요. 우울한 이유가...

    '다 잘하고 싶은데.. '

    다 잘하지 않아도 되요. 다 잘하는 사람도 없구요.
    다 잘해야 하고 싶은 마음을 먼저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가족이라도 내맘같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다 생각이 다른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알겠다 넌 그럼 그렇게 생각하렴 하고
    내가 나를 재밋게 해주세요.
    자기가 뭘 재밌고 하고 좋아하는지는 본인이 알아요.

    저도 태어나서 제마음 다 말해본 사람이 없어요.
    왜냐 할만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안했는데 안하길 잘햇더라구요.
    했다가 내가 원하는 대로 반응안하면 또 더더 실망할거니까요.
    그랬다가 더 실망한 경험도 실제로 있었구요.
    말한다고 달라지지도 않구요.

    마지막으로..
    '남편. 아이들 다 나가고 혼자 잇어요' --- 천국에 계시군요..
    여기에 종종 자랑글 올라오잖아요.. 가족들이 다 나갓어요.. 하고..
    저또한 다나가고 조용히 집이 넘 좋던데요..
    그렇게 될때까지 자신에 좀더 집중해보세요.
    관계에 매달리면 자신이 컨트롤할수 잇는 부분이 작아져서 힘들수 밖에 없어요.
    부디 자유로워지시길요..

  • 11. ...
    '21.4.18 5:51 PM (58.123.xxx.13)

    댓글이 좋네요~~~

  • 12. ㅇㅇ
    '21.4.18 7:03 PM (118.139.xxx.140) - 삭제된댓글

    멘탈이 약해 힘든 나

  • 13. ...
    '21.4.18 7:13 PM (117.111.xxx.214)

    댓글들 감사해요
    맞아요 제가 우울증이 있나봐요

    댓글들 보면서도 눈물이 흘러요

    내가 내자신을 사랑해야 하는데 그걸 모르겠어요
    친정엄마도 항상 본인이 희생해서 자식들 남편 건사하신 분이었고
    저에게도 같은 삶을 강요해요

    지금은 휴직중이지만 맞벌이하면서 친정엄마가 도와주셨는데 항상 그러면서도 애들 남편 챙기길 강요했고
    남편과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니가 그냥 잘하라고

    애들 봐주시는건 너무 감사한데
    저녁에 퇴근 후 집에 가면 애들 밥 먹이시고 애들 남긴거 저보고 쓸어먹으라고 하고

    그런것들이 저를 참 속상하게 한 거 같아요

    사주에 친정어머니든 남편이든 다 시어머니가 들어앉아있다고 하네요

    누구하나 절 진정으로 아껴주는 사람 없어요

    남편놈은 맨날 먹는거 지 좀 챙기라고
    애들 먹는것만 잘 챙긴다고 이죽 거리고
    자긴 누가 챙겨주냐고

    저는요 ㅠ 저는 누가 챙겨주나요 애들 밥 해주고 나면 먹는게 지긋지긋할정도로 싫어요

    혼자 맥주 한잔 하고 두서없이 쓰네요 ㅠ

  • 14.
    '21.4.18 7:33 PM (116.36.xxx.198)

    그냥 나를 위해 하나 시켜드세요
    퇴근할 때 내가 먹고 싶은 것 사들고 들어가요
    남는거 먹으라면 아니요하고 밀키트라도 데워먹어요
    일회용 음식 쉬운거로 냉동실에 상비해놔요
    한 접시라도 예쁜그릇에 드세요
    맥주도 예쁜 컵에 따라서 드세요~
    내가 나를 기분 좋게해주세요

  • 15. ㅇㅇ
    '21.4.19 5:19 PM (121.190.xxx.58)

    댓글 정말 좋네요. 제가 멘탈이 약하고 맘이 여린 사람이지만 돈이 없어 직장 다니는데 너무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827 추리는 자유라는 분께 15 제발 2021/05/22 1,249
1197826 아직도 심마당 타령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18 ㅇㅇㅇ 2021/05/22 7,874
1197825 30중반이 넘어도 사회인식이 7 ㅇㅇ 2021/05/22 1,757
1197824 한국인이 근본 없다는 국까충들 3 dd 2021/05/22 1,026
1197823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써보신분 10 궁금해요 2021/05/22 2,009
1197822 지금 엣지티비에서 드라마 내가사는 이유 3 ㅇㅇ 2021/05/22 1,082
1197821 밥따로 물따로 시간간격을 꼭 2시간 맞춰야하나요? 4 질문 2021/05/22 1,705
1197820 커피 염색 정말 잘 되나요 11 커피 2021/05/22 4,363
1197819 치즈케익 잘 자르는 법 알려주세요 4 ... 2021/05/22 1,890
1197818 토왜 기레기찾기- 문대통령 방미에 오늘 모욕적 일본어 기사 7 부끄러움은 .. 2021/05/22 1,250
1197817 한국전쟁 참전 용사 랄프 퍼켓 예비역 대령의 명예훈장 수여식! .. 4 국격승천 2021/05/22 972
1197816 코난이 뭐가 문제에요 38 추리는 자유.. 2021/05/22 2,874
1197815 벽지에 자석페인트 칠해보신 분 계신가요? ... 2021/05/22 799
1197814 2030년엔 해안선이 바뀐다는데 해안가 아파트 13 .. 2021/05/22 3,293
1197813 드라마 로스쿨에서 진짜 예쁜 헤어스타일 봤어요 4 ........ 2021/05/22 4,221
1197812 방금 받은 따끈한 첫 봉하 묵은지 후기.. 13 ,, 2021/05/22 3,674
1197811 토요일에도 우편물 배송 되나요? 4 ... 2021/05/22 855
1197810 결혼 다 조건보고 하는거죠 7 ㅇㅇ 2021/05/22 3,589
1197809 워드 1급 실기 죽겠네요 20 2021/05/22 5,854
1197808 강릉 참 좋은 곳이더군요. 17 강릉 2021/05/22 7,337
1197807 바이든, 30일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 참석 1 ㅇㅇㅇ 2021/05/22 1,495
1197806 뱀띠, 원숭이띠 22 한여름 2021/05/22 6,170
1197805 모범택시 어제 차지연하고 박근형 씬이요 13 모범택시 2021/05/22 5,618
1197804 서울빌라 13 ᆞᆞ 2021/05/22 3,181
1197803 Posco 360,000원에 어제 매수했는데요. 7 2021/05/22 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