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이 훌쩍 흘러갔네요.

오늘도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21-04-18 14:17:35
늦잠자고 일어나 아침먹고, 커피마시고
세탁기 가동시켜 놓고 강아지랑 산책가서 노닥거리다 내려왔어요.
집에와서 다 돌아간 빨래를 건조기에 넣고 운동 30분 (유튜브 보면서 합니다.) 
운동 끝나면 건조기가 띠리링~~
빨래 정리하고 전화 한 통하고 인터넷으로 사과도 주문하고 나니 이시간이네요. 
슾프게도 하루가 너무너무 짧아요.ㅜㅜ
이제 점심도 먹고, 청소도 하고, 샤워도 해야하는데...
영화도 하나 보고싶고, 강의도 듣고싶고, 책도 읽고 싶은데....

멍때리며 게으르게 살 수 있는 날은 언제나 올까요.
주변에 심심하다는 사람들 보면 진짜 능력자 같아요..
사야할 건 왜이리 많은지..

심심해지고 싶어요... 진심으로
여러분의 휴일은 어떤가요?

저는 이제 점심을 먹어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일요일을 간직하시길
IP : 125.187.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21.4.18 2:24 PM (118.221.xxx.222)

    진짜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라는 말이 딱 제심정이에요...
    왤케 시간은 빨리가고
    해야할일은 많고
    사고싶은것도 많는지
    벌써 2시가 훌쩍 넘었네요
    저도 멍때리고 있다가 이제야
    늦은 점심 먹어야겠네요..

  • 2. 해운대
    '21.4.18 2:24 PM (223.39.xxx.80)

    햇살이 넘좋아 일부러 차두고 대중교통 이용.
    남포동.자갈치.40게단등등
    무작정걷고 지금 서면부전시장에서 칼국수 먹어요.
    이제 집에가서 드라마 정주행하고 출근준비합니다

  • 3. ...
    '21.4.19 1:15 AM (221.138.xxx.139)

    엄청 알차게 보내셨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525 강아지구충제 중고판매 4 강아지 2021/04/19 565
1195524 거적대기같은 부모라도 없는건보단 있는게 낫나요? 2 거적대기 2021/04/19 1,018
1195523 집에 방문레슨 오시는거 힘드네요 22 ㅇㅇㅇ 2021/04/19 3,953
1195522 대구) 두류공원 성당못에 밤에 산책해도 되나요 2 대구 2021/04/19 743
1195521 '韓경제 봄바람' 수출 호조·소비 증가에 고용까지 회복 4 ... 2021/04/19 468
1195520 하반기는 대면수업이 가능할까요? 8 .... 2021/04/19 1,735
1195519 30년도 더 된 첫사랑 남친이 꿈에 주기적으로 등장 2021/04/19 1,326
1195518 경찰청 블라인드상에 여경때문에...이거 진실인가요? 3 ㅡㅡ 2021/04/19 1,124
1195517 살이 쩠나봐요 3 eee 2021/04/19 1,582
1195516 자식이 참 짠해요 17 참... 2021/04/19 4,908
1195515 미드 메시아 초고랑 봐도 되나요 ㅡㅡ 2021/04/19 317
1195514 링웜 아세요? 16 ㅡㅡ 2021/04/19 2,900
1195513 신축오적 3 신축년 2021/04/19 639
1195512 학종도 이제 수능최저 적용 26 대입 2021/04/19 3,823
1195511 검찰 동양대 PC 증거조작 시간순 (한 장의 도표) 7 ... 2021/04/19 665
1195510 간호사실에 롤케익 드리는거 어떤가요? 20 Anfdma.. 2021/04/19 5,450
1195509 이스라엘 며칠전 30명 나온거는 공휴일이었어요 ㅇㅇ 2021/04/19 567
1195508 백신접종 3위 국가 칠레 확진자 하루 7천명 - 펌 5 방역이중요 2021/04/19 930
1195507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멈춰 34.7%(↑1.3%) 11 ㅇㅇ 2021/04/19 957
1195506 전정권탓 투기꾼탓 유동성탓 무주택자탓 이제는 오세훈탓 23 ㅇㅇ 2021/04/19 790
1195505 위로가 되는 노래 7 가을 2021/04/19 946
1195504 딸아이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온다네요 17 세대차이 2021/04/19 8,866
1195503 강남 집소유자로서 오세훈이 고맙네요. 28 ... 2021/04/19 4,103
1195502 다이어터들 모이세요!!! 13 ㅇㅇ 2021/04/19 2,153
1195501 김창렬이 이하늘 남동생 죽였다는 거요. 81 ... 2021/04/19 3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