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가동시켜 놓고 강아지랑 산책가서 노닥거리다 내려왔어요.
집에와서 다 돌아간 빨래를 건조기에 넣고 운동 30분 (유튜브 보면서 합니다.)
운동 끝나면 건조기가 띠리링~~
빨래 정리하고 전화 한 통하고 인터넷으로 사과도 주문하고 나니 이시간이네요.
슾프게도 하루가 너무너무 짧아요.ㅜㅜ
이제 점심도 먹고, 청소도 하고, 샤워도 해야하는데...
영화도 하나 보고싶고, 강의도 듣고싶고, 책도 읽고 싶은데....
멍때리며 게으르게 살 수 있는 날은 언제나 올까요.
주변에 심심하다는 사람들 보면 진짜 능력자 같아요..
사야할 건 왜이리 많은지..
심심해지고 싶어요... 진심으로
여러분의 휴일은 어떤가요?
저는 이제 점심을 먹어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일요일을 간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