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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험공부

학부모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1-04-18 11:35:58
중학교 학부모 푸념이자 부끄럽지만 조언 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대상은 공부를 중간정도 하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아이에요
제아이는
차분한 여자 아이라 알아서 할거라 믿었는데
절대 믿지 마세요
엄마가 세부적으로 시험공부계획 확인하고
정말 수행이 부족한 과목(체육 같은 격차 있는것)
연습 시켜서 어쨓든 더 나은 점수 받는 습관만즐기 시켜야해요
머리가 영 꽝이 아니면 100점 받기 목표로 훈련(90점대와 100점 차이 엄청납니다)

이래야 고등 내신 알아서 합니다. 노력해도 안 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평생 생활관리 문제입니다. 이런거 알아서 해도 평생 자식 신경쓰일거 많으니까요
IP : 182.227.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8 11:50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중등때 열심히 공부한 애들이 고등가서도 그렇게 해요. 시험 공부는 미친듯 해야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거든요.. 공부 어디까지, 어느 정도나 해야 하나의 기준이 전교권 애들이랑 그렇지 못한 애들간에 달라요.

  • 2. 원글
    '21.4.18 11:52 AM (182.227.xxx.104)

    믿고 냅둔 2년이 후회되네요~애매한 좋은 머리 아무 소용 없고 끈기가 재능인 시대네요~

  • 3. ..
    '21.4.18 11:57 AM (118.218.xxx.172)

    딱 저네요. 중2 첫시험만 밤새가며 도와주면서 공부는 이렇게 하는거야 하고 담부턴 힘들어서 혼자 잘하겠거니 냅뒀더니 갈수록 태산. 중2때가 젤 잘받은 성적~~ 지금 고1인데 지금이라도 또 간섭하면서 해줘야하는지 ~근데 지금은 엄마의 잔소리듣기싫어 노타치를 왜치네요~그럼 잘하든가~~

  • 4. 외아들
    '21.4.18 12:04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어리버리 아들 중1 첫 시험 제가 옆에서 끼고 전과목 다 봐주며 시험 공부 시켰어요. 1학년 매 시험 함께 준비했고 전교권이었구요. 2학년 1학기부터 본인이 혼자 공부하고 전 확인만 해 주는 식 (본인 공부한것 평가문제집보면서 제가 질문하고 아이가 답하는 식으로 암기. 공부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식)으로 하다 2학기부터 손 뗐어요. 공부 어떻게 하는지 방향이 잡혀서 혼자서고 잘 했구요. 고등가서도 열심히 해서 전교권이었고 학교도 잘 갔어요. 근데 대학생인 지금 담주 중간고산데 공부 안하네요. 저공비행으로 추락만 안 할거라고 ㅠㅠ

  • 5. 원글
    '21.4.18 12:07 PM (182.227.xxx.104)

    이게 다 초등때 시험이 없어서 벌어진 일 같아요~그나마 착할때(?) 시험치고 공부하는 연습이 되야 하는데 그걸 보통 중2병 시기에 처음 하다보니 ㅠ

  • 6. 외아들
    '21.4.18 12:08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어리버리 아들 중1 첫 시험 제가 옆에서 끼고 전과목 다 봐주며 시험 공부 시켰어요. 신랑이 제가 시험봐도 100점 받겠다 할 정도로 과외선생처럼 끼고 설명. 확인 다 해줬어요. 시험기간마다 저는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였고 시험 끝나는 날 저도 같이 해방 되는 홀가분함 느꼈구요 ㅋ
    1학년 매 시험 함께 준비했고 아이는 전교권이었구요. 2학년 1학기부터 제가 손을 좀 떼고 본인이 혼자 공부하고 전 확인만 해 주는 식 (본인 공부한것 평가문제집보면서 제가 질문하고 아이가 답하는 식으로 암기. 공부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식)으로 하다 2학기부터 손 뗐어요. 공부 어떻게 하는지 방향이 잡혀서 혼자서도 잘 했구요. 고등가서도 열심히 해서 전교권이었고 학교도 잘 갔어요. 근데 대학생인 지금 담주 중간고산데 공부 안하네요. 저공비행으로 추락만 안 할거라고 ㅠㅠ

  • 7. ..
    '21.4.18 12:08 P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큰 아이. 중딩때 첫시험은 무지 잘보고 그다음부터 게임입문
    주말은 내내 게임. 그냥 내비뒀어요
    그래도 국영수학원 열심히 다니고 숙제도 성실
    시험기간때 뭔가가 부족했고, 중상위 유지했어요 암기과목 별로
    중3 11월부터 게임끊고(많이 해봐서 이젠 됐다고)
    공부 막 달리는데,,, 이제 고1 첫중간고사.
    2시전에는 자라고 잔소리. 어제는 밤을 샜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공부스타일. 잠 안자는 비효율적 스타일
    잔소리하는 거 싫어해서 그냥 뒀어요.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스스로 깨치길. 둘째는 아예 공부하란 소리 안하고 국영수 숙제도 건성건성. 형이 열심히 하니, 둘째가 조금 꿈틀하네요
    학군지라 이리 공부해도 성적 잘 안나올걸 알기에...
    제 생각. 중딩때 좀 풀어놔야. 고딩때 달릴 체력될까?

  • 8.
    '21.4.18 1:29 PM (122.42.xxx.238)

    대단하시네요..
    엄마가 서울대 갈겁니까.
    알아서 하게 그냥 두세요!

  • 9. 서울대웃기네요
    '21.4.18 2:13 PM (182.227.xxx.104)

    저거 한다고 엄마가 서울대 갈 일인가요? 별 미친...

  • 10.
    '21.4.18 3:00 PM (122.42.xxx.238)

    스스로 하게 두라는 겁니다.
    주변에 중등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봐주고
    엄마가 다 해주는 집 있어요.
    그집 아빠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이 그냥 너가 시험 치라고 합니다ㅋ
    그 엄마 입에서 자기가 서울대 가겠다 하더라구요.
    그만큼 엄마가 열정적인데도 스스로 할 기회를 안 주면
    고등 가서도 못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요.
    중학교때 조금 실패해봐도 되고 성적 좀 안 나와도 됩니다.

  • 11. ㆍㆍㆍ
    '21.4.18 3:35 PM (59.9.xxx.69) - 삭제된댓글

    요즘은 초등부터 중1까지 시험이 없어서 애가 알아서 혹자 하게 내버려두면 대부분 망합니다. 122.42님 알지도 못하면서 엄마가 서울대 갈거냐고 비이냥거리지 마세요.
    원글님 고민 충분히 공감가구요 통념상 차분한 여자애들은 당연히 잘할거라고 생각들을 하니 더 걱정이 되시리라 생각되요. 남자애들이야 좀 망해도 어느정도 면죄부?가 주어지는데 여자들은 못하면 다들 이상하게 보니까요. 중학교 90점이 거의 30프로가 넘는 현실에서는 100점에 수렴해야 고등가서 1 2등급 바라봅니다. 90점대 초반이면 고등에서ㅈ4등급 나온다고 하더군요. 중학때 내신관리 치열하게 연습해야 고등가서도 유지합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문이과통합 시대지요. 수학이 약한 여학생들 혹은 문과지망생들은 수시수능 등급 혹은 정시로 점수따는 것이 더 힘들어졌어요.
    중학교때 여학생들이 전교권하다가 대입때 뚜껑열어보면 정시에서는 절대적으로 남학생이 유리합니다. 수학과 체력에서 밀려서 그래요. (수능때 생리라도 하면 진짜ㅠㅠ)앞으로 정시비중 더 늘어나면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겠지요. 그리고 전교권 애들 엄마들이 딱 붙어서 시험준비 수행 자로찾아주기 다 도와줍니다. 여기 올라오는 글들 '우리애는 다 알아서 해요'는 반만 믿으시구요(전 안믿습니다만) 남자애들은 체력이 좋고 대체로 단순해서 수시 안되면 정시로 치고 올라가서 재수를 해도 성공확률이 높지만(대체로 입시에서 드라마틱한 성공을 이룬애들은 남학생들) 여학생들은 아무래도 체력면에서 불리하므로 수시교과나 학종이 유리하고 처음부터 꾸준히 쭈욱 잘해야해요.

  • 12. ㆍㆍㆍ
    '21.4.18 3:36 PM (59.9.xxx.69)

    요즘은 초등부터 중1까지 시험이 없어서 애가 알아서 혼자 하게 내버려두면 대부분 망합니다. 122.42님 알지도 못하면서 엄마가 서울대 갈거냐고 비이냥거리지 마세요.
    원글님 고민 충분히 공감가구요 통념상 차분한 여자애들은 당연히 잘할거라고 생각들을 하니 더 걱정이 되시리라 생각되요. 남자애들이야 좀 망해도 어느정도 면죄부?가 주어지는데 여자들은 못하면 다들 이상하게 보니까요. 중학교 90점이 거의 30프로가 넘는 현실에서는 100점에 수렴해야 고등가서 1 2등급 바라봅니다. 90점대 초반이면 고등에서ㅈ4등급 나온다고 하더군요. 중학때 내신관리 치열하게 연습해야 고등가서도 유지합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문이과통합 시대지요. 수학이 약한 여학생들 혹은 문과지망생들은 수시수능 등급 혹은 정시로 점수따는 것이 더 힘들어졌어요.
    중학교때 여학생들이 전교권하다가 대입때 뚜껑열어보면 정시에서는 절대적으로 남학생이 유리합니다. 수학과 체력에서 밀려서 그래요. (수능때 생리라도 하면 진짜ㅠㅠ)앞으로 정시비중 더 늘어나면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겠지요. 그리고 전교권 애들 엄마들이 딱 붙어서 시험준비 수행 자로찾아주기 다 도와줍니다. 여기 올라오는 글들 '우리애는 다 알아서 해요'는 반만 믿으시구요(전 안믿습니다만) 남자애들은 체력이 좋고 대체로 단순해서 수시 안되면 정시로 치고 올라가서 재수를 해도 성공확률이 높지만(대체로 입시에서 드라마틱한 성공을 이룬애들은 남학생들) 여학생들은 아무래도 체력면에서 불리하므로 수시교과나 학종이 유리하고 처음부터 꾸준히 쭈욱 잘해야해요.

  • 13. 원글
    '21.4.18 4:40 PM (182.227.xxx.104)

    저도 지금이라도 깨달은 게 고등 가기전 다행이라 생각해요~농담도 과잉보호도 오지랍도 아니고 요즘 애들은 꿈이나 동기부여가 없어서 부모가 만들어줘야해요~알아 잘하는 애들 반에 한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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