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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경훈이요

.. 조회수 : 5,560
작성일 : 2021-04-18 05:10:06

옥탑방에서 매주보는데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집에서 안나오고
친구도 별로 없고
매번 혼자 캠핑가고

그런 말을 솔직하게하는데 하나도 안이상해요.
보통사람이 저러면 인간관계 못한다 사회성없다 욕먹는데

그 이유가 민경훈 자체가 재밌고 매력이 있어서 같아요.
IP : 217.149.xxx.19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굴이
    '21.4.18 6:06 AM (39.7.xxx.43)

    미남이잖아요
    거기다가 성공한가수고

  • 2. ...
    '21.4.18 6:20 AM (58.234.xxx.222)

    성공하고 돈 잘버는데 누가 뭐랄거에요.

  • 3. 아이
    '21.4.18 6:21 AM (223.38.xxx.32)

    제 딸 아이가 중학교 때 부터 좋아해서
    전국 콘서트 같이 따라 다녔어요
    다 늙은 아저씨 뭐 좋냐고 제가 그러는 데
    리즈시절 보니 세상 얼굴이 아니다 라는
    천상의 얼굴과 목소리

  • 4. ....
    '21.4.18 7:00 AM (210.221.xxx.38)

    내면이 단단한사람같아요 줏대 확실하고 빈말 잘 안하는타입.. 버즈 노래는제 취향이 아니라(죄송) 모르겠고 담담히 왜강호동 전번 알아야 하냐고 반문할때 팬 됐어요( 아는형님 녹화중 동료들 따로보지 않는다는 얘기중에)

  • 5. ㅇㅇㅇ
    '21.4.18 7:15 AM (120.142.xxx.14)

    옥탑방 그 프로 좋아해서 웬만하면 재방송이라도 보는 사람인데 저도 민경훈 매력있어요. 허세도 없고 아무말이나 하는 스탈도 아닌 것 같고 심지가 굳어보여요. 누구든 좋아할 스탈 같아요.

  • 6. ..
    '21.4.18 7:16 AM (118.223.xxx.43)

    저도 민경훈팬이에요
    정작 이십대 리즈시절엔 버즈를 몰랐는데 ...
    어린시절 민경훈은 진짜 외모도 노래도 독보적이였네요
    지금 그때 그 기량이 안나와 안타까워요
    그래도 최고 !

  • 7. 삼산
    '21.4.18 7:46 AM (61.254.xxx.151)

    솔직담백한사람인듯 ~~~

  • 8. ...
    '21.4.18 7:47 AM (112.165.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펜이예요.
    민경훈도 엄청 마음이 여리고 착해요.
    민경훈도 애인에게 크게 얻어맞았어요. 여친에게 투자(?) 다 날렸었어요. 이상한 여자 같....그 후로 또 벌지만
    남자들이 여자를 못 봐요.
    ㄱㅈㅎ,ㅇㄴㅇㅎ,ㄱㅅㅎ 싹 다.

  • 9. ...
    '21.4.18 7:47 AM (112.165.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팬이예요.
    민경훈도 엄청 마음이 여리고 착해요.
    민경훈도 애인에게 크게 얻어맞았어요. 여친에게 투자(?) 다 날렸었어요. 이상한 여자 같....그 후로 또 벌지만
    남자들이 여자를 못 봐요.
    ㄱㅈㅎ,ㅇㄴㅇㅎ,ㄱㅅㅎ 싹 다.

  • 10. ㅎㅎ
    '21.4.18 8:03 AM (14.138.xxx.75)

    아는형님 동료들 따로 안보는데
    다들 민경훈 좋아하자나요.
    확실히 매력있어요.

  • 11. ..
    '21.4.18 8:10 AM (223.62.xxx.214)

    아형 안본지 좀 됐는데 한동안 봤을 때 좀 관심 있어 검색 했는데...
    오래되서 잘 기억 안나는데 많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자기를 포장하는 것 보다 거짓 없이 진심으로 다가가는 거라는 식으로 말했어요.
    예능도 많이 안하는 거도 성격도 있지만 시청자들에게 욕심으로 보일까봐 그렇다고 하고
    사람이 담백해요

  • 12. ㅐㅐ
    '21.4.18 8:16 A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예전엔 보여주기식 인맥과시였다면
    요즘은 겉치레 보다 실속을 중시하고
    혼족 혼밥 시대잖아요
    의미 없는 만남 보단
    혼자하는 취미 ,재미가 많아졌어요
    흐름이 바뀌는 느낌이 들어요
    절친 소수, 혼자 즐기는 취미
    내성적인 걸 부끄러워하는 시대가 아닌
    인정하는 시대로 조금씩 바뀌는 사회

  • 13. ..
    '21.4.18 8:20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

    저는 이승윤 땜에 아형 처음 봤다가 민경훈이 누군가 하고 찾아보니까 버즈더라고요.
    유투브에서 강호동이 민경훈 땜에 빡쳤다는 일화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꼬리치는 성격이 아니구나 하고.

  • 14. ㅓㅓ
    '21.4.18 8:20 AM (223.38.xxx.102)

    예전엔 보여주기식 ? 인맥과시였는데..이젠 겉치레 보다 실속을 중시하고..혼밥 시대잖아요!!
    의미 없는 만남 보단 혼자 즐기는 취미 ,재미가 많아졌어요..
    흐름이 바뀌는 느낌 들어요..내성적인 걸 부끄러워하는 시대가 아닌 인정하는 시대로 조금씩 바뀌는 사회

  • 15. sandy
    '21.4.18 8:34 AM (58.140.xxx.197)

    성공하고 돈 잘버는데 누가 뭐랄거에요.22222

  • 16. 그게
    '21.4.18 9:10 AM (121.137.xxx.221) - 삭제된댓글

    남 까내리는 개그 안하며 무해하게 웃기고 게스트 배려도 잘해주고 무엇보다 탑을 찍은 연예인이고 돈도 잘버니까요

  • 17. ,,,
    '21.4.18 9:20 AM (223.62.xxx.33)

    그게님 잘보신거 같아요 캠핑 유튜브 보면 힐링됩니다
    주절주절 설명없이 담백한 영상 드론 날려서 찍은 영상도
    아주 멋집니다

  • 18. 내맘대로
    '21.4.18 9:48 AM (124.111.xxx.108)

    버즈 노래 너무 좋고 예전에도 노랫소리 나오면 길가다 멈추고 누구 목소리지 하며 듣던 가수였어요.
    유야호에 보컬로는 안 나왔나봐요. 정말 독보적인 목소리 중의 하나인데.

  • 19.
    '21.4.18 10:12 AM (61.74.xxx.175)

    꽃미남 스타일에 가수라는 직업때문에 제가 선입견을 심하게 가졌던거 같아요
    잘나가는 연예인들한테 방송으로 봐도 굽신거리는듯한 분위기가 참 불편했는데
    자기 일 확실하게 하고 본인 스타일로 사는거 참 맘에 들어요

  • 20. 저도
    '21.4.18 12:19 PM (112.165.xxx.216)

    민경훈팬인데요. 민경훈이 마음이 여리고 착해요
    애인에게 호구, 이용 당해 큰 돈 날렸어요.
    못 된 여자들은 착한남자 잘 찾아서 이용하네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요.

  • 21. ... .
    '21.4.18 2:36 PM (125.132.xxx.105)

    정말 한 영역에서 뛰어나 탑을 제대로 한번 찍은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여유가 있어요.

  • 22. ----
    '21.4.18 3:22 PM (121.133.xxx.99)

    집돌이라고 하더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가 잘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얘기들어보니 현역으로 있을때도 상사에게 이쁨받아..군대에 말뚝 막으라는 충고도 듣고
    심지어 그 상사가 콘서트에도 오고..
    데뷔했을때 정말 노래 잘하고 음색도 좋았는데,,,
    요즘은 노래보다는 예능으로 인기를 얻네요.
    보면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본인 소신대로 사는 스타일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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