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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산책하는 분 계세요?

시도 조회수 : 7,313
작성일 : 2021-04-18 01:06:19
부엉이과라 새벽에 더 힘이 나는데..
새벽에 아파트단지나 주변 도로 걷는거 이상할까요?
서울 살때는 무서운거 몰랐는데..
수도권 신도시라 사람이 많지 않아 좀 무서워서 나가기가 그래서요..
IP : 112.155.xxx.10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18 1:09 AM (218.49.xxx.93)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몰라도
    아니면 위험한 행동은 안하는게 좋지않나요?
    굳이 새벽에??
    위험하고 무서운데 왜?

  • 2. 올빼미족
    '21.4.18 1:14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위험하죠.

  • 3. 저는
    '21.4.18 1:18 AM (175.223.xxx.181)

    멍이가 실외배변이라
    12시부터 1시까지 마지막 산책해요.

    저희동네가 산책로가 잘 되있고
    개키우는 집들이 넘 많아서
    이 시간에 나가면
    주로 대형견들이 많이 나와요ㅋㅋ

  • 4. 답답
    '21.4.18 1:18 AM (112.155.xxx.106)

    휴...
    밤엔 그냥 후드티 모자 확 눌러쓰고 다니면 신경도 안 쓰이고 좋은데..
    호신용 호루라기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참아야겠죠...

  • 5. ...
    '21.4.18 1:21 AM (223.62.xxx.167)

    아파트 사는 주부가 음식쓰레기 버리러 새벽
    1시에 니갔다 실종된 거 뉴스에 나왔잖아요
    조심

  • 6. 음쓰
    '21.4.18 1:22 AM (112.155.xxx.106)

    컥.. 그래요?
    무섭다

  • 7. 위험
    '21.4.18 1:24 AM (211.109.xxx.92)

    새벽은 정말 위험해요
    밤에 술 취한 사람과 새벽에 술 취한 사람은 달라요 ㅠ
    12시 넘어는 나가지마세요
    동네가 더 위험

  • 8. 1112
    '21.4.18 1:27 AM (106.101.xxx.131)

    몇년전 서울에서 새벽에 산책 나가다 살해당한 50대 여성 있었어요
    친정에서 멀지 않아서 친정엄마랑 놀라며 들었네요
    조심하세요

  • 9. ...
    '21.4.18 1:27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어르신들 밤.새벽에 큰건물 청소 많이 하시는데
    12시 좀 넘어 집에 가는길에
    80이상으로 보이는 할머니에게도 취객이
    몇 번 접근 했다고 ㅜ.ㅜ
    허리 꼬부라진 할머니여서 큰일 없이 지나갔지 젊은 사람이었으면

  • 10. ㅐㅐ
    '21.4.18 1:29 AM (118.37.xxx.27)

    서울인데 한강변이라 그런지 자정 넘어서 나가도
    환하기도 환하고 사람들 많아요.
    겨울에도 몇몇은 항상 마주치고 그렇더라구요
    정말 별볼일 없는 동네인데 그나마 가장 좋은 건 조깅환경 좋은 것.

  • 11. ㅇㅇ
    '21.4.18 1:30 AM (116.42.xxx.32)

    새벽 위험해요

  • 12. 사건들
    '21.4.18 1:31 AM (112.155.xxx.106)

    너무 무섭네요.
    그래도 강력 사건 뉴스는 잘 보는 편인데..
    주로 치정이나 등산로에서 문제가 생기는줄 알았거등요.
    아파트 주변 cctv도 많고 그래서 요샌 그런게 없을줄 알았는데 무섭네요..

  • 13.
    '21.4.18 1:40 AM (210.178.xxx.131)

    하지 마세요 절대

  • 14. ..
    '21.4.18 1:59 AM (222.237.xxx.88)

    12 시 전 밤 늦게는 다니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4~5시에는 인적이 드물어 더 위험해요.

  • 15. ...
    '21.4.18 2:05 AM (86.132.xxx.187)

    저도 어디선가 이른 새벽에 일어나는 성범죄 비율이 생각보다 높은 통계 결과 본 것 같아요.

  • 16. 조두순은
    '21.4.18 2:10 AM (182.219.xxx.35)

    아침 등교길에 범죄 저질렀는데 새벽은 더 위험하죠.

  • 17. 아아
    '21.4.18 2:12 AM (112.149.xxx.85)

    밤에 술 취한 사람과 새벽에 술 취한 사람은 달라요

    !!!!

  • 18. 절대
    '21.4.18 2:14 AM (118.221.xxx.222)

    제발 참으소서..
    이번에 새로 하는 알쓸신범?인가 하는 범죄자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하는 프로 봤는데
    정남규 인가 연세살인범이 주로 새벽시간대에
    범행을 많이 저질렀더라구요..

  • 19. ...
    '21.4.18 2:24 AM (61.77.xxx.189)

    저는 종종 새벽 3-5시 사이에 산책 나가요. 강아지 때문에.
    엄청 예민한애고 키는 작은데 목소리는 엄청 크게 짖는 애라서 그나마 편한 마음으로 산책해요.
    누가 나타나면 저보다 먼저 소리나 냄새 맡고는 애가 쳐다보거든요.

  • 20. ㅇㅇㅇ
    '21.4.18 2:38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서울인데 한강변이라 그런지 자정 넘어서 나가도
    환하기도 환하고 사람들 많아요.

    물가는 밤에 더더욱 가까이 가면 안 됩니다
    한강변에 수몰자 위령비도 엄연히 있고
    시체 건지러 배가 그렇게 다니는데
    거기서 왜 낚시를 하고 밤산챡를 하나요

    엽기토끼 범인 추정인물들도 한강변에
    시체 유기했잖아요

  • 21. ㅇㅇㅇ
    '21.4.18 2:40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서울인데 한강변이라 그런지 자정 넘어서 나가도
    환하기도 환하고 사람들 많아요.

    물가는 밤에 더더욱 가까이 가면 안 됩니다
    한강변에 수몰자 위령비도 엄연히 있고
    시체 건지러 배가 그렇게 다니는데
    거기서 왜 새벽에 산책을 하나요

    엽기토끼 범인 추정인물들도 한강변에
    시체 유기했잖아요

    사람으로 보이는 게 사람 아닐 수 있죠
    낚시도 솔직히 꺼림직합니다
    시체먹은 고기일텐데요

  • 22. ㅇㅇㅇ
    '21.4.18 2:41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서울인데 한강변이라 그런지 자정 넘어서 나가도
    환하기도 환하고 사람들 많아요.

    물가는 밤에 더더욱 가까이 가면 안 됩니다
    한강변에 수몰자 위령비도 엄연히 있고
    시체 건지러 배가 그렇게 다니는데
    거기서 왜 새벽에 산책을 하나요

    엽기토끼 범인 추정인물들도 한강변에
    시체 유기했잖아요

    사람으로 보이는 게 사람 아닐 수 있죠
    낚시도 솔직히 꺼림직합니다
    시체먹은 고기일텐데요

    그리고 바로 윗분, 3-5시 제일 무섭죠
    여러 의미에서
    강아지가 지켜주짘 못합니다
    사람으로부터도, 사람 아닌 존재로부터도

  • 23. ㅇㅇㅇ
    '21.4.18 2:42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서울인데 한강변이라 그런지 자정 넘어서 나가도
    환하기도 환하고 사람들 많아요.

    물가는 밤에 더더욱 가까이 가면 안 됩니다
    한강변에 수몰자 위령비도 엄연히 있고
    시체 건지러 배가 그렇게 다니는데
    거기서 왜 새벽에 산책을 하나요

    엽기토끼 범인 추정인물들도 한강변에
    시체 유기했잖아요

    사람으로 보이는 게 사람 아닐 수 있죠
    낚시도 솔직히 꺼림직합니다
    시체먹은 고기일텐데요

    그리고 바로 윗분, 3-5시 제일 무섭죠
    여러 의미에서
    강아지가 지켜주지 못합니다
    사람으로부터도, 사람 아닌 존재로부터도

  • 24. ...
    '21.4.18 2:55 AM (1.231.xxx.180)

    새벽기도 가다가 사고 많이 나지요.스스로 지킬건 지킵시다.

  • 25. ㅣㅣ
    '21.4.18 2:56 AM (121.132.xxx.198)

    새벽에 범죄가 많아요. 강아지가 범죄저지르려는 사람 막아주지 못해요. 새벽에 다니지 마세요. 밤 12시링 새벽이랑 달라요.

  • 26. 어머
    '21.4.18 3:29 AM (113.10.xxx.49)

    전 새벽 2시 3시에 막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가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바로 앞이라 빨리 버리고 뛰어 들어오는데 그 때 산책하고 들어오시는 여성분이 있어서 놀라긴했어요.
    새벽에 버리러 나가면 앞에 쿠팡차, 계란우유배달차등등이 여기저기 있기도 해요.
    그리고 자정 넘어 12시 30분쯤 편의점에 갔간 적이 한번 있는데... 웬걸.. 줄서서 결제했어요.(서울이에요)
    올뺴미족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뭐 새벽에도 당근 거래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 조심해야겠죠.

  • 27.
    '21.4.18 3:43 AM (180.69.xxx.140)

    범죄는순간이고
    씨씨티비고 법이고 나를 범죄순간으로부터 지켜주진못해요. 일단 범죄자들 충동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범인 잡을 때는 도움되는 정도죠.
    아파트 단지내 잠깐 나가는거면 모를까
    새벽이건 밤이건 그 시간대는 범죄자 활동시간이라는거.

  • 28. 좋은
    '21.4.18 7:24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동네 살아보니 언제든 산책해도 괜찮네요

  • 29. 새벽은몇시
    '21.4.18 8:41 AM (110.8.xxx.10) - 삭제된댓글

    전 매일 5시반ㅡ6시 사이에 집에서 나가서 산책하는데 이건 새벽인가요? 무섭다 생각 안했는데 새벽이 위험하다시니 급 무서워요

  • 30. 에구
    '21.4.18 8:42 AM (175.120.xxx.167)

    호신도구라도 들고 나가세요.

    요즘 세상에 ....먹잇감이죠.
    늘 같은 시간에.

  • 31. 매일 새벽4시
    '21.4.18 8:45 AM (125.176.xxx.76)

    잠실선착장에서 천호대교까지 뜁니다.
    걷고 뛰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젠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은 눈인사도 합니다.
    자정 넘은 1시에도 걷고 뛰는 사람들 많습니다.
    무섭다는 생각 한 번도 안 해봤는데요.

  • 32. 매일 새벽4시
    '21.4.18 8:46 AM (125.176.xxx.76)

    비 오는 날도 우산 쓰고 다들 걷고 뛰고 합니다.

  • 33. ㅎㅎㅎ
    '21.4.18 9:12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좋은 동네 부심도 보이네요
    그래봐야 같은 하늘 같은 땅인데요

    100만번 괜찮다가
    1번 사고 나면 그게 100%죠

    위험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남이 괜찮다고 내가 괜찮은 것도 아니고
    “좋은 동네” 부심도 그냥 부심일 뿐이지요

  • 34. ㅎㅎㅎ
    '21.4.18 9:15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좋은 동네” 부심도 보이네요
    그래봐야 같은 하늘 같은 땅인데요

    100만번 괜찮다가
    1번 사고 나면 그게 100%죠

    위험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남이 괜찮다고 내가 괜찮은 것도 아니고
    “좋은 동네” 부심도 그냥 부심일 뿐이지요

    삼풍백화점 사고 후
    삼풍아파트 앞 주유소 인근에서
    매일 조깅하는 아저씨있었죠
    사고희생자 유령이요

  • 35. ㅎㅎㅎ
    '21.4.18 9:17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좋은 동네” 부심도 보이네요
    그래봐야 같은 하늘 같은 땅인데요

    100만번 괜찮다가
    1번 사고 나면 그게 100%죠

    위험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남이 괜찮다고 내가 괜찮은 것도 아니고
    “좋은 동네” 부심도 그냥 부심일 뿐이지요

    삼풍백화점 사고 후
    삼풍아파트 앞 주유소 인근에서
    매일 조깅하는 아저씨있었죠
    사고희생자 유령이요

    참, 비오는 날은 범죄가 특히 많이 일어납니다
    바가 와서 다들 남에게 관심이 덜해지고
    우산 때문에 시야도 흐려져서이죠
    비오는 날 새벽은 오죽할까요

  • 36. ㅎㅎㅎ
    '21.4.18 9:29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아니나 다를까
    이 와중에 “좋은 동네” 부심도 보이네요
    그래봐야 같은 하늘 같은 땅인데요

    100만번 괜찮다가
    1번 사고 나면 그게 100%죠

    위험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남이 괜찮다고 내가 괜찮은 것도 아니고
    “좋은 동네” 부심도 그냥 부심일 뿐이지요

    삼풍백화점 사고 후
    삼풍아파트 앞 주유소 인근에서
    매일 조깅하는 아저씨있었죠
    사고희생자 유령이요

    참, 비오는 날은 범죄가 특히 많이 일어납니다
    비가 와서 다들 남에게 관심이 덜해지고
    우산 때문에 시야도 흐려져서이죠
    비오는 날 새벽은 오죽할까요

  • 37. ..
    '21.4.18 11:47 AM (211.108.xxx.185)

    저는 12시쯤 나가서 한시간
    걷고 오는데 좀 무섭긴 해요.
    낮에 하는걸로 바꿔봐야겠어요.
    음식물 쓰레기 아줌마 사리진거 무서1네요

  • 38. 게다가
    '21.4.18 2:59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 마스크 필수라 범인이 정체 숨기기 딱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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