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는 왜 해가지면 슬플까요..

.... 조회수 : 4,663
작성일 : 2021-04-17 23:03:42
20대때도 해가지면 슬펐고 지금도 슬프네요
이유도 없고... 무의식인건지...
IP : 180.230.xxx.6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21.4.17 11:11 PM (121.177.xxx.136)

    저는 5살 때 지는 해를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도 해가 지면 슬퍼 집니다.
    그래서 해가 지면 술 생각이 간절하구요,

  • 2. ..
    '21.4.17 11:1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하루가 인생 축소판이라 그럴까요? 해지는 더녁은 인생 황혼에 해당되잖아요
    애기들이 잘 때 우는게 임나체험이라 그런다잖아요

  • 3. 그거
    '21.4.17 11:17 PM (121.165.xxx.46)

    우울증 전형적인 증상같아요

  • 4. 관음자비
    '21.4.17 11:20 PM (121.177.xxx.136)

    그럼 저는 5살 때 부터 우울증이었나? ㅎㅎ

  • 5. ㅅㄱ
    '21.4.17 11:21 PM (174.225.xxx.208) - 삭제된댓글

    회사다닐때 직원이 한 얘기인데
    12시에 방송 끝나고 나오는 애국가 들으면 눈물나서 울었대요.
    저는
    코로나로 사람없는 거리에 비내릴때 너무 우울했어요.

  • 6.
    '21.4.17 11:25 PM (222.109.xxx.155)

    저하고 반대네요
    저는 해가 지면서 생기는 저녁노을이 너무너무 아름다운데요
    그 위로 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가면 한 폭의 그림입니다

  • 7. 저도
    '21.4.17 11:3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해가 지면 마음 한구석이 쓸쓸합니다.
    초등학교 저때는 국민학교때가 제일 심했어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때라서 그랬는지.
    그시절 호호아줌마등등 만화등이 끝날때 해가 지곤 했는데 그게 아쉬워서 그랬는지. ㅎㅎ

  • 8. 저도
    '21.4.17 11:33 PM (110.12.xxx.4)

    불꺼진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어요
    저는 우울증이 좋아지면서 그 증상은 사라졌는데
    새벽에 자다가 깨면 공허함이 밀려와서
    지금은 일부러 해가 중천에 뜨면 일어나려고 새벽 1~2시에 잠들어요.
    공허함을 피하려고요.

  • 9. 저도
    '21.4.17 11:34 PM (1.235.xxx.28)

    요즘도 가끔 해가 지면 마음 한구석이 쓸쓸합니다.
    초등학교 제가 다닐때는 국민학교ㅡ여하튼 어린 아이 였을때 해질때 맘이 심란하고 아련한 느낌이 제일 심했는데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때라서 그랬는지.
    그시절 호호아줌마등등 만화등이 끝날때 해가 지곤 했는데 그게 아쉬워서 그랬는지.
    지금은 오히려 덜한데 어린아이 맘이 왜 그렇게 쓸쓸하고 아련하게 뭔가 울컥하는 느낌이 들었는지 요즘도 궁금해요.

  • 10. 또로로로롱
    '21.4.17 11:46 PM (221.150.xxx.148)

    어릴 때 엄마아빠가 바쁘셔서 늦게 들어오셨어요.
    그러면 전 마루에 누워 엄마아빠를 기다렸는데 해 질 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해요. 외로웠어요. 그게 서른살까지 가더라고요.
    서울로 올라와 자취를 하니 퇴근시간만 되면 그 기분이 너무 싫어 항상 친구를 찾았어요. 지금은 가정이 생겨 다 잊고 살지만 그 때 그 우울감과 외로움이 너무 싫어 저는 일 못하고 아이 키워요. 제 아이도 저를 닮아 예민하고 감성적인데 저런 감정 모르고 살았으면 해서요.

  • 11. 마른여자
    '21.4.17 11:48 PM (112.156.xxx.235)

    저두요ㅜ

    넘우울해져요

    안그래도 아까 해가지려할때 외출하면서 들어올때

    급우울해져서 혼났네요

  • 12. //
    '21.4.18 12:16 AM (121.159.xxx.158)

    전 어릴때 아빠 보시던 시사매거진 2580 끝나는 시그널소리 나오면 눈물이 그렁그렁
    왠지 주말 밤 끝나니까 슬프더라고요.
    그리고 개콘 끝나는 밴드 소리도...

  • 13. 동감
    '21.4.18 12:24 AM (1.247.xxx.161)

    40대 후반 남편이 저 말 가끔해요...생전 속내 안 비추건 사람이요

  • 14. ...
    '21.4.18 12:33 AM (180.230.xxx.69)

    121.159님 우와 저랑같네요
    개콘 끝나는 밴드소리..

  • 15. 한 예로
    '21.4.18 12:35 AM (108.41.xxx.160)

    미국의 한 젊은 청년이 비가 오면 죽고 싶을 만큼 디프레션이 심했습니다.
    이 증상은 그의 전생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는 2차 세계 대전 때 징병된 젊은 청년으로 독일군을 몰아내기 위해 유럽에 갔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땅에 작은 물 웅덩이가 생기는 날 시가전에서 목에 총을 맞고 죽었습니다.
    죽어가던 그가 마지막으로 본게 비가 내리는 땅이었다고 합니다.

  • 16. ...
    '21.4.18 12:37 AM (211.228.xxx.93)

    저도 그런 편인데
    잘 기억나지 않지만 해가 질 때 우는 아기들이 있어서 전문용어로 해질녘 울음이라는 이름도 있어요.

  • 17. 저도요
    '21.4.18 1:27 AM (175.223.xxx.48)

    해질녘 정말 넘 우울해요.
    극도로...

    게다가
    여행지에서(타지에서)
    해질녘이되면
    극도로 극도로 우울해요.
    그래서
    여행을 싫어해요.



    해뜰때도 극도로 우울해요.
    일출보면 너무너무 우울해요.

  • 18. 저도요
    '21.4.18 1:30 AM (175.223.xxx.48)

    새벽에 자다가 깨면 공허함이 밀려와서 
    지금은 일부러 해가 중천에 뜨면 일어나려고 새벽 1~2시에 잠들어요.
    공허함을 피하려고요.
    222222

    저도그래요.
    프리랜서라 참 다행이라생각해요.

  • 19. 미미
    '21.4.18 1:45 AM (211.51.xxx.116)

    해질녘에 노을쯤 시간되면 우울해졌어요.왜 그럴까 계속 생각해봤는데, 하루종일 피곤했고 밥도 먹을때쯤 되니 에너지가 딸리거나 할때즘 아닌가요. 거기다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을때가 제일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우울해지더군요.

  • 20. aa
    '21.4.18 1:58 AM (1.252.xxx.111)

    어릴 때 낮잠 자고 일어나서 밖이 어둑해지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슬프고 무섭단 생각이 들곤 했어요.
    집에 혼자 있었던 것도 아니고 엄마가 계셨는데도요.
    저희 남편도 비슷한 얘길 하더라구요. 어릴 때 자고 일어나서 해질 무렵이면 왠지 슬프고 우울했다고...

    어른이 되고 나이 든 지금은 4시 5시 무렵되면 그냥 왠지 서글프고 기분이 좀 다운되네요.
    평소 우울증 같은 건 없고 즐겁게 사는 편인데도 4-5시쯤엔 그냥 기분이 다른 시간대보단 별로더라구요.

  • 21. 노을
    '21.4.18 2:00 AM (61.74.xxx.64)

    왜 해가지면 슬플까요ㅠ 공감하는 내용인데 도움 많이 되네요...

  • 22. ㅡㅡ
    '21.4.18 2:21 AM (124.58.xxx.227)

    딱 이럴 때.

    전인권 ...

    사랑한 후에...

    추천하고 갑니다.

  • 23. 선셋증후군
    '21.4.18 6:08 AM (180.71.xxx.56)

    해질녘이면 우울하다가 완전히 어둠이 깔리면 생생해짐

  • 24.
    '21.4.18 9:27 AM (115.140.xxx.56)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그랬어요
    엄마아빠랑 바닷가에서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노을을 보는데 울적하더라구요
    그러다 결혼하고 산후우을증이 왔는데 노을이 질려고 하면 너무 무서워서 펑펑울었네요
    한 세달을 노을보며 울은기억이ㅜㅜ
    며칠전 초딩딸이 엄마! 나는 저녁만 되면 쓸쓸한 기분이 들어~~하는데 ...이런것도 유전되나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 25. wisd
    '21.4.18 9:34 AM (182.219.xxx.55)

    전 겨울이싫어요 무거운기운이 같이오는것같은

  • 26. ....
    '21.4.18 10:06 AM (220.93.xxx.137)

    댓글에서 본건데 서향집이 안좋은 이유로 지는 해에서 적외선?아무튼 한낮의 해와 다른 비율의 광선이 더 많댔어요. 그래서 지는해는 우울한거고 서향집은 안좋다했었어요. 빛의 파장이 달라서요. 일몰에 쓸쓸한건 자연의 이치이니 당연한거구나 했네요.

  • 27. 중학교때부터
    '21.4.18 10:12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그랬어요 해지는 노을이 너무너무너무 서럽고 슬펐어요 언니네 집에 놀러를 갔는데 저녁무렵 형부차에서 내려서 다같이 식사하러 식당에 들어가는데 그때 지는 노을을 보면서 너무 슬펐던 기억이

  • 28.
    '21.4.18 10:32 AM (211.36.xxx.95)

    노을 보는걸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노을이 멋지게 지는 하늘만큼 아름다운 건 없는 거같아요. 그게 사라지면 좀 아쉽긴해도..
    전 노을지는 걸 매일 볼 수있는 집에 살고싶은데...

  • 29.
    '21.4.18 11:28 AM (223.38.xxx.121)

    저는 달 쳐다보고 있으면 눈물 나던데...

  • 30. 그게
    '21.4.18 2:19 PM (220.73.xxx.102)

    선셋 증후군 아닌가요?
    저도 그렇거든요

  • 31. 저두요
    '21.4.18 3:33 PM (125.182.xxx.58)

    지는 해보면 너무 싫어요 우울하고...
    제가 우울증 있어 그럴까요?
    하늘색 구름색 너무 이쁘지만 싫어요
    선셋증후군이란것도 있나보네요?

    글고고니 방송마치고 애국가 나오는것도 싫었네요
    개콘 끝나면 밴드소리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9448 이모 아들이 사채를 쓰고 못 갚을시 연락하는 번호로 저희 아빠번.. 10 ... 2021/05/26 3,863
1199447 새벽배송 원치않는데 강제로 선택이 되었네요 10 쿠팡 2021/05/26 1,759
1199446 오늘 개기월식. 수퍼블러드문 뜸 5 .... 2021/05/26 1,743
1199445 美 FDA, 한국 코로나19 대응전략 ‘극찬’ 15 한국을배우네.. 2021/05/26 1,825
1199444 작은 빌라 거실, 커다란 조화나무 추천 부탁드려요 14 그당시 2021/05/26 1,535
1199443 특례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3 Gsprin.. 2021/05/26 923
1199442 초 3 남아 친구 중 절대 술래를 안하겠다는 아이하나가 있어요.. 11 ㅇㅇㅇ 2021/05/26 1,878
1199441 KBS 한미 정상회담 성과 홍보 '올인'..지나치다 탈날라 8 욕해주세요~.. 2021/05/26 1,146
1199440 지인이 남편이 맞고 왔는데 32 ㅇㅇ 2021/05/26 22,269
1199439 한강)채널A에서 집요하게 사건을 한 쪽으로 몰고가는 이유 12 채널A 2021/05/26 1,870
1199438 최신형 가전제품으로 살림하는 분들도 많겠죠 .. 3 ... 2021/05/26 1,529
1199437 바오바오 백 오니츠카타이거 운동화 14 ..... 2021/05/26 3,215
1199436 빈센조 뒷북 5 .. 2021/05/26 1,192
1199435 이준석은 어떻게 계속 살아남을수가 있죠? 65 aaa 2021/05/26 4,426
1199434 당신에게 운동이 필요하다는 증거 12 ㅇㅇ 2021/05/26 4,532
1199433 예금담보 대출 내는것도 까다롭네요. 3 어휴 2021/05/26 1,396
1199432 예능에 김승우 안재욱이 나왔는데 18 ㅇㅇㅇ 2021/05/26 5,303
1199431 동부화재다이렉트자녀보험 1 동부화재다이.. 2021/05/26 528
1199430 침구류들 세탁보관후 냄새... 16 애궁 2021/05/26 4,455
1199429 조국네는 검찰발기사만 윤석열장모는 최씨시점으로. . 3 아하 2021/05/26 719
1199428 커피크림이 맛있는 빵이나 케익 파는 곳 있을까요? 3 MilkyB.. 2021/05/26 1,128
1199427 답지보고 오는 아이들 골치 아프네요/ 11 ... 2021/05/26 4,112
1199426 CBS, 아름다운 당신에게 프로그램의 유일한 게스트 5 4중주 2021/05/26 1,034
1199425 카카오톡 PC서 계정이 하나로 고정 되었어요 어찌 바꾸나요? 2 .. 2021/05/26 672
1199424 루이비통 마이락미 40대가들기에 어떨까요? 3 .. 2021/05/26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