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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해가지면 슬플까요..

.... 조회수 : 4,593
작성일 : 2021-04-17 23:03:42
20대때도 해가지면 슬펐고 지금도 슬프네요
이유도 없고... 무의식인건지...
IP : 180.230.xxx.6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21.4.17 11:11 PM (121.177.xxx.136)

    저는 5살 때 지는 해를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도 해가 지면 슬퍼 집니다.
    그래서 해가 지면 술 생각이 간절하구요,

  • 2. ..
    '21.4.17 11:1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하루가 인생 축소판이라 그럴까요? 해지는 더녁은 인생 황혼에 해당되잖아요
    애기들이 잘 때 우는게 임나체험이라 그런다잖아요

  • 3. 그거
    '21.4.17 11:17 PM (121.165.xxx.46)

    우울증 전형적인 증상같아요

  • 4. 관음자비
    '21.4.17 11:20 PM (121.177.xxx.136)

    그럼 저는 5살 때 부터 우울증이었나? ㅎㅎ

  • 5. ㅅㄱ
    '21.4.17 11:21 PM (174.225.xxx.208) - 삭제된댓글

    회사다닐때 직원이 한 얘기인데
    12시에 방송 끝나고 나오는 애국가 들으면 눈물나서 울었대요.
    저는
    코로나로 사람없는 거리에 비내릴때 너무 우울했어요.

  • 6.
    '21.4.17 11:25 PM (222.109.xxx.155)

    저하고 반대네요
    저는 해가 지면서 생기는 저녁노을이 너무너무 아름다운데요
    그 위로 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가면 한 폭의 그림입니다

  • 7. 저도
    '21.4.17 11:3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해가 지면 마음 한구석이 쓸쓸합니다.
    초등학교 저때는 국민학교때가 제일 심했어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때라서 그랬는지.
    그시절 호호아줌마등등 만화등이 끝날때 해가 지곤 했는데 그게 아쉬워서 그랬는지. ㅎㅎ

  • 8. 저도
    '21.4.17 11:33 PM (110.12.xxx.4)

    불꺼진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어요
    저는 우울증이 좋아지면서 그 증상은 사라졌는데
    새벽에 자다가 깨면 공허함이 밀려와서
    지금은 일부러 해가 중천에 뜨면 일어나려고 새벽 1~2시에 잠들어요.
    공허함을 피하려고요.

  • 9. 저도
    '21.4.17 11:34 PM (1.235.xxx.28)

    요즘도 가끔 해가 지면 마음 한구석이 쓸쓸합니다.
    초등학교 제가 다닐때는 국민학교ㅡ여하튼 어린 아이 였을때 해질때 맘이 심란하고 아련한 느낌이 제일 심했는데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때라서 그랬는지.
    그시절 호호아줌마등등 만화등이 끝날때 해가 지곤 했는데 그게 아쉬워서 그랬는지.
    지금은 오히려 덜한데 어린아이 맘이 왜 그렇게 쓸쓸하고 아련하게 뭔가 울컥하는 느낌이 들었는지 요즘도 궁금해요.

  • 10. 또로로로롱
    '21.4.17 11:46 PM (221.150.xxx.148)

    어릴 때 엄마아빠가 바쁘셔서 늦게 들어오셨어요.
    그러면 전 마루에 누워 엄마아빠를 기다렸는데 해 질 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해요. 외로웠어요. 그게 서른살까지 가더라고요.
    서울로 올라와 자취를 하니 퇴근시간만 되면 그 기분이 너무 싫어 항상 친구를 찾았어요. 지금은 가정이 생겨 다 잊고 살지만 그 때 그 우울감과 외로움이 너무 싫어 저는 일 못하고 아이 키워요. 제 아이도 저를 닮아 예민하고 감성적인데 저런 감정 모르고 살았으면 해서요.

  • 11. 마른여자
    '21.4.17 11:48 PM (112.156.xxx.235)

    저두요ㅜ

    넘우울해져요

    안그래도 아까 해가지려할때 외출하면서 들어올때

    급우울해져서 혼났네요

  • 12. //
    '21.4.18 12:16 AM (121.159.xxx.158)

    전 어릴때 아빠 보시던 시사매거진 2580 끝나는 시그널소리 나오면 눈물이 그렁그렁
    왠지 주말 밤 끝나니까 슬프더라고요.
    그리고 개콘 끝나는 밴드 소리도...

  • 13. 동감
    '21.4.18 12:24 AM (1.247.xxx.161)

    40대 후반 남편이 저 말 가끔해요...생전 속내 안 비추건 사람이요

  • 14. ...
    '21.4.18 12:33 AM (180.230.xxx.69)

    121.159님 우와 저랑같네요
    개콘 끝나는 밴드소리..

  • 15. 한 예로
    '21.4.18 12:35 AM (108.41.xxx.160)

    미국의 한 젊은 청년이 비가 오면 죽고 싶을 만큼 디프레션이 심했습니다.
    이 증상은 그의 전생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는 2차 세계 대전 때 징병된 젊은 청년으로 독일군을 몰아내기 위해 유럽에 갔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땅에 작은 물 웅덩이가 생기는 날 시가전에서 목에 총을 맞고 죽었습니다.
    죽어가던 그가 마지막으로 본게 비가 내리는 땅이었다고 합니다.

  • 16. ...
    '21.4.18 12:37 AM (211.228.xxx.93)

    저도 그런 편인데
    잘 기억나지 않지만 해가 질 때 우는 아기들이 있어서 전문용어로 해질녘 울음이라는 이름도 있어요.

  • 17. 저도요
    '21.4.18 1:27 AM (175.223.xxx.48)

    해질녘 정말 넘 우울해요.
    극도로...

    게다가
    여행지에서(타지에서)
    해질녘이되면
    극도로 극도로 우울해요.
    그래서
    여행을 싫어해요.



    해뜰때도 극도로 우울해요.
    일출보면 너무너무 우울해요.

  • 18. 저도요
    '21.4.18 1:30 AM (175.223.xxx.48)

    새벽에 자다가 깨면 공허함이 밀려와서 
    지금은 일부러 해가 중천에 뜨면 일어나려고 새벽 1~2시에 잠들어요.
    공허함을 피하려고요.
    222222

    저도그래요.
    프리랜서라 참 다행이라생각해요.

  • 19. 미미
    '21.4.18 1:45 AM (211.51.xxx.116)

    해질녘에 노을쯤 시간되면 우울해졌어요.왜 그럴까 계속 생각해봤는데, 하루종일 피곤했고 밥도 먹을때쯤 되니 에너지가 딸리거나 할때즘 아닌가요. 거기다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을때가 제일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우울해지더군요.

  • 20. aa
    '21.4.18 1:58 AM (1.252.xxx.111)

    어릴 때 낮잠 자고 일어나서 밖이 어둑해지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슬프고 무섭단 생각이 들곤 했어요.
    집에 혼자 있었던 것도 아니고 엄마가 계셨는데도요.
    저희 남편도 비슷한 얘길 하더라구요. 어릴 때 자고 일어나서 해질 무렵이면 왠지 슬프고 우울했다고...

    어른이 되고 나이 든 지금은 4시 5시 무렵되면 그냥 왠지 서글프고 기분이 좀 다운되네요.
    평소 우울증 같은 건 없고 즐겁게 사는 편인데도 4-5시쯤엔 그냥 기분이 다른 시간대보단 별로더라구요.

  • 21. 노을
    '21.4.18 2:00 AM (61.74.xxx.64)

    왜 해가지면 슬플까요ㅠ 공감하는 내용인데 도움 많이 되네요...

  • 22. ㅡㅡ
    '21.4.18 2:21 AM (124.58.xxx.227)

    딱 이럴 때.

    전인권 ...

    사랑한 후에...

    추천하고 갑니다.

  • 23. 선셋증후군
    '21.4.18 6:08 AM (180.71.xxx.56)

    해질녘이면 우울하다가 완전히 어둠이 깔리면 생생해짐

  • 24.
    '21.4.18 9:27 AM (115.140.xxx.56)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그랬어요
    엄마아빠랑 바닷가에서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노을을 보는데 울적하더라구요
    그러다 결혼하고 산후우을증이 왔는데 노을이 질려고 하면 너무 무서워서 펑펑울었네요
    한 세달을 노을보며 울은기억이ㅜㅜ
    며칠전 초딩딸이 엄마! 나는 저녁만 되면 쓸쓸한 기분이 들어~~하는데 ...이런것도 유전되나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 25. wisd
    '21.4.18 9:34 AM (182.219.xxx.55)

    전 겨울이싫어요 무거운기운이 같이오는것같은

  • 26. ....
    '21.4.18 10:06 AM (220.93.xxx.137)

    댓글에서 본건데 서향집이 안좋은 이유로 지는 해에서 적외선?아무튼 한낮의 해와 다른 비율의 광선이 더 많댔어요. 그래서 지는해는 우울한거고 서향집은 안좋다했었어요. 빛의 파장이 달라서요. 일몰에 쓸쓸한건 자연의 이치이니 당연한거구나 했네요.

  • 27. 중학교때부터
    '21.4.18 10:12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그랬어요 해지는 노을이 너무너무너무 서럽고 슬펐어요 언니네 집에 놀러를 갔는데 저녁무렵 형부차에서 내려서 다같이 식사하러 식당에 들어가는데 그때 지는 노을을 보면서 너무 슬펐던 기억이

  • 28.
    '21.4.18 10:32 AM (211.36.xxx.95)

    노을 보는걸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노을이 멋지게 지는 하늘만큼 아름다운 건 없는 거같아요. 그게 사라지면 좀 아쉽긴해도..
    전 노을지는 걸 매일 볼 수있는 집에 살고싶은데...

  • 29.
    '21.4.18 11:28 AM (223.38.xxx.121)

    저는 달 쳐다보고 있으면 눈물 나던데...

  • 30. 그게
    '21.4.18 2:19 PM (220.73.xxx.102)

    선셋 증후군 아닌가요?
    저도 그렇거든요

  • 31. 저두요
    '21.4.18 3:33 PM (125.182.xxx.58)

    지는 해보면 너무 싫어요 우울하고...
    제가 우울증 있어 그럴까요?
    하늘색 구름색 너무 이쁘지만 싫어요
    선셋증후군이란것도 있나보네요?

    글고고니 방송마치고 애국가 나오는것도 싫었네요
    개콘 끝나면 밴드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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