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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기념일 챙기시나요)

ㅎㅎ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21-04-17 21:11:51
사실. 바빠서 전 그냥 지나가는 편이에요.
혹시 부모님 혹은 시부모님 결혼 기념일 챙기시나요?
IP : 218.52.xxx.2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1.4.17 9:18 PM (121.133.xxx.137)

    부부의 기념일이니
    두분이 알아서 챙겨야죠
    내 결혼 기념일 챙기는것도 피곤함

  • 2. .....
    '21.4.17 9:19 PM (221.157.xxx.127)

    견혼기념은 부부끼리하는걸로

  • 3. 내것도
    '21.4.17 9:21 PM (223.39.xxx.218)

    내것도 안 챙기고 사는데
    부모님까지는
    생각 안해요

  • 4. 그러게요
    '21.4.17 9:22 PM (218.52.xxx.247)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시어머니는 못마땅해하실까요 ㅠㅠ

  • 5. ㅠㅠ
    '21.4.17 9:23 PM (14.50.xxx.132)

    결혼기념일인 이 글보다가 방금 알았네요. 음....... 저도 까먹고 남편도 까먹고.....

    그냥 지나가긴 뭐하고 간단히 외식이나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 6. ㅎㅎ
    '21.4.17 9:25 PM (218.52.xxx.247)

    뭐가 중한가 싶네요.
    윗분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 7. .. .
    '21.4.17 9:31 PM (122.36.xxx.234)

    자기가 결혼한 날짜를 왜 며느리에게 바래요?
    결혼 전에 남편이나 남편 형제들은 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겼대요?
    저흰 당사자 둘이서만 챙겨요. 코로나 이전엔 여행 갔고 요즘엔 집에서 특식 해먹고 케이크 불어요.

  • 8. ㅎㅎㅎ
    '21.4.17 9:35 PM (218.52.xxx.247)

    그러게요.
    이제 시부모님은 금혼식, 곧 저희는 은혼식이내요.

  • 9. ....
    '21.4.17 9:37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제가 시부모 결혼기념일 3년 챙기다 안 합니다.
    (외식, 케잌)
    챙기다 기분 나빠져서, 모르는척 연락 안하니...아무도 안해요. 시모도 안 챙기구, 시누이도 ^^ ㅋㅋㅋ
    못마땅해해도 한3년~5년 모르는척 버티세요~

  • 10. ㅎㅎㅎ
    '21.4.17 9:38 PM (218.52.xxx.247)

    이미 23년 지났어용~~

  • 11. ㅠㅠ
    '21.4.17 10:09 PM (14.50.xxx.132)

    헐..... 지금 이글 보고 결혼기념일 알았다는 사람인데 너무 착한 며느리시네요.

    이제 그만 하셔도 되지 않나요? =.=;;;;

  • 12. ...
    '21.4.17 10:21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내 결혼기념일도 사는게 바빠서 못챙기는데
    부모님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이요??
    챙길 필요 없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은 엄마랑 통화할때
    말로 축하한다고 해요 근데 선물이나 그런건 없고

    왠지 결혼기념일은 부부만의 기념일 같은 느낌 아닌가요
    누가 그걸 챙긴다 생각하면 남사스러움

  • 13. ...
    '21.4.17 10:25 PM (118.37.xxx.38)

    은혼식에 리마인드웨딩 가족 사진찍고
    그 이후엔 애들이 크니까
    케이크 하나 정도는 사다 주네요.
    그 정도면 되었지...뭐 좋은 날이라고?

  • 14. ...
    '21.4.17 11:50 PM (39.112.xxx.218)

    진짜 이해안가는 시댁.자기들 결혼기념일을 왜 자식들이 챙기길 바라는지...울며 겨자먹기로 챙기니..이제 시삼촌 생일을 챙기라는 미친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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