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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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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같은 스타일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00 조회수 : 5,556
작성일 : 2021-04-17 19:07:06
세바퀴에서 서예지가 장도연에게 한 행동 영상을 봤는데,
주위 개그맨들도 놀라서 정색라는대 서예지 혼자 깔깔대고 웃으면서 기어코 장도연 꽃게춤을 시키더라구요 재밌다는 듯 깔깔대면서.

다른 자료들도 보니 상대방 당황하게 만들고 본인은 그거 보면서 엄청 재밌어 하더라구요. 촬영중에 중앙선 넘어서 운전해서 사고날뻔 했는데 그때 감독이 놀라는게 너무 재밌었다고.

근데 사회생활 하면서 저런 스타일 꼭 있거든요?
특징은 웃으면서 상대방 엿먹이는 거.
웃기지도 않은데 본인은 막 깔깔 대고 웃으면서 여러사람 앞에서
상대방 약점을 폭로한다던지, 상대방을 우스꽝스럽게 흉내낸다던지.
당황하게 만드는 ..
그러다가 상대가 정색하거나 기분나빠하면 장난인데 왜그러냐고 오히려 상대탓하고요ㅡ

특징은 웃으면서 그러는 거에요. 엄청 웃기다는 듯 깔깔 대면서.
그리고 주변 다른 사람들은 본인이 당하는거 아니니 그냥 가만히 있죠. 동조하거나.
IP : 110.70.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킬러
    '21.4.17 7:22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유노윤호도 같은 드라마 찍으면서 사귀다가
    가스라이팅당해 스텝들과 말도못하고 먹지도못하고 최저몸무게 찍었대요.
    영화감독 연탄가스로 곤궁에 빠뜨리고
    유부남 상대역을 애들아빠같지 않더라며
    곤궁에 빠뜨리고
    상대방 당황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즐기는것같아요

  • 2. ㅇㅇ
    '21.4.17 7:24 PM (14.38.xxx.149)

    언젠가 자업자득 되더라구요
    그때까지 엮이지 않게 피해요

  • 3. 헷갈려요
    '21.4.17 7:32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김정현사태에서
    서지혜는 뭐고
    서예지는 뭔지 모르겠어요

  • 4. ...
    '21.4.17 7:34 PM (211.226.xxx.247)

    악성나르시시스트들이 즐겨쓰는 수법이예요. 최선은 그냥 피하래요. 엮이면 좋지 않아요.

  • 5. .....
    '21.4.17 7:49 PM (175.193.xxx.114)

    엮이지 말고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 6. 저는
    '21.4.17 7:49 PM (223.39.xxx.44)

    사회초년생일때 직속선배가 소패성향 여자였는데
    첨엔 간도 빼줄듯 잘해주더니 나를 자기마음대로
    조종하려하고 편가르기 뒷담화 너무 심해서
    이상하다 싶어서 거리를 뒀거든요
    그 뒤론 제가 그만둘때까지 동네방네 씹고 다녔어요
    그래봤자 결국은 사람들이 그여자가 이상한거알고
    처음에나 친하지 다들 멀어졌으니까
    씹고 다니거나말거나 무시했어요

  • 7. 피하거나
    '21.4.17 7:51 PM (223.62.xxx.23)

    눈치없는척 무대포로 기분 나쁜티 고대로 나타내면서 창피주는거요.
    재치있으면 더 크게 먹이거나.
    아님 아에 진지하게 대인배인척 하지 말고 기분 나쁜티 확내면서 큰소리 내면(다른 사람들이 놀림받은 사람이 아니라 놀린 사람의 행동에도 주목하게)
    자기도 망신인거 알아 적어도 다음에는 그 사람한테는 안그래요. 물론 상대가 을인 위치라면 지위이용 해서 계속 괴롭히겠지만…, 비슷한 위치일때는 안건드리더라고요. 자신도 상처입기는 싫으니까.

  • 8. 피하거나
    '21.4.17 8:01 PM (110.12.xxx.4)

    정색을 하거나
    사람많으면 정색하기가 쉽지 않겠죠.

  • 9. ...
    '21.4.17 8:05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무조건 도망~~~

  • 10.
    '21.4.17 8:15 PM (211.117.xxx.145)

    사주가 극신강해서 기가 세고
    양손에 쌍칼 들고 설치는 격이랍니다

    이런 부류 특징이
    사람 만만하다 싶으면
    들었다 놨다 좌지우지 쥐락펴락
    악성나르시시 맞아요
    최대한 엮이지 말고 앞통수 뒤통수 조심
    피하는게 상책이겠네요

  • 11. 그냥
    '21.4.17 8:30 PM (124.5.xxx.197)

    자살소동해서 첨부터 피하는게 답

  • 12. ...
    '21.4.17 8:57 PM (61.79.xxx.23)

    정신병자를 뭘 대응해요?
    걍 피해야죠

  • 13. 129
    '21.4.17 9:04 PM (125.180.xxx.23)

    피하는게 답인데
    문제는 복수를 하려들어서 문제임.

  • 14. ..
    '21.4.17 9:06 PM (218.148.xxx.164)

    세게 먹이면 부들부들 하면서 반드시 복수하니까
    피하는 게 상책. 전문가들도 도망가라고 조언함.

  • 15. ..
    '21.4.17 9:0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피하는게 상책.
    도망가요!

  • 16.
    '21.4.17 9:14 PM (122.37.xxx.201)

    잔인한 허언증 환자
    그냥 상대를 안하고
    내 인생에서 Out

  • 17. 세바퀴인지
    '21.4.17 9:16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장도연 꽃게춤 시킨거 봤어요.
    김구라가 어이없어하며 둘이 사전에 얘기된거냐구 대놓고 물어보고 신동엽이 대본대로 하라구 서예지한테 한소리 하는거 보고 장도연이 개그 후배라고 선배들이 챙겨주는것 같아서 눈물날뻔..
    장도연 옷도 신경써서 입고 왔던데 그런 사람한테 갑자기 허리 반 접어서 머리를 다리 가랑이 사이에 넣고 꽃게 처럼 옆으로 왔다리 갔다리 시키는 서예지 제정신 아닌듯요 장도연이 보살인듯...

  • 18. 그런데
    '21.4.17 9:24 PM (180.67.xxx.163)

    이런 사람들은 많은데... 다 피할수는 없어요.

    그냥 똑같이 물어뜯고 싸워야죠.

  • 19.
    '21.4.17 10:10 PM (211.184.xxx.86)

    와 장도연 꽃게춤 시킨거 방금 봤는데
    진짜 인성ㅆㄹㄱ 네요

    신동엽 김구라도 다 얘 뭐야 하고 대놓고 황당해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혼자 완전 신났네요

    진짜 무서운 스타일 같아요

  • 20. 저라면
    '21.4.17 11:18 PM (223.39.xxx.247)

    웃겨? 하고 정색하면서 빤히 쳐다보겠어요..저라면..
    연예인들이야 그리 못했겠지만

  • 21. ...
    '21.4.17 11:22 PM (98.31.xxx.183)

    헉 저 장도연춤 영상 처음 봤는데 머 저런 애가 다 있죠?

  • 22.
    '21.4.19 1:24 PM (222.98.xxx.185)

    저런애들이 강약약강이에요 피할 수 없을때는 정색하고 붙는것도 방법 또 건드리진 않더라구요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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