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줌 수업할 때 담임선생님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요.
코로나로 힘든 1년을 보내고
이제는 학교 수업이 어느정도 코로나 시대에 적응하여
진행되고 있는 듯 해요.
등교2일, 줌수업 3일로 요즘 진행되고 있어요.
아이는 대면,등교 수업보다는 덜하지만 아주 즐겁게
줌 수업에 임하고 있어요.
그런데 담임선생님이 초상권 언급을 하시며
줌수업에 선생님 얼굴대신 다른 사물의 사진등을
올려놓으시며 수업을 하시네요.
라디오 시대인것 같아요.
제가봐도 뭔가 답답한데...
이렇게 줌수업을 하는 아이들은 무척 답답할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선생님으로서 이런 행동이 정당한걸까요?
존중해야하는 걸까요?
하소연하고 갑니다.
1. Dpd
'21.4.17 10:03 AM (1.225.xxx.38)말도안됩니다
중등은 얼굴안보이면 결과처리당해요
수업에 불성실하단 뜻이고 내가 너네와 거리를 두겠다는 선언인데... 암만 줌이싫어도 그래도 되는건지 지가 휴직을 하던지.2. 그렇죠?
'21.4.17 10:08 AM (14.52.xxx.108)엄마들이 말씀을 드려도 고칠 의사가 전혀 없어보여요.
또 아이를 맡긴 엄마가 죄인이라 큰 소리도 못내겠네요.3. 헐.
'21.4.17 10:08 AM (122.36.xxx.85)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누가 대신 수업해도 모르겠네요?
그걸 떠나서, 얼굴 안보이면 애들 답답하고 이상할거 같은데요.4. ..
'21.4.17 10:09 AM (121.133.xxx.181) - 삭제된댓글헉... 어떻게 그렇게 할수가 있는지..
아이들이랑 얼굴 다 보면서 수업하는데...
같은 교사가 봐도 진짜 이상한대요.. 학교로 민원넣으세요.5. 헐
'21.4.17 10:11 AM (121.133.xxx.181)... 어떻게 그렇게 할수가 있는지..
아이들이랑 얼굴 다 보면서 수업하는데...
같은 교사가 봐도 진짜 이상해요.. 학교로 민원넣으세요.6. 수술
'21.4.17 10:11 AM (211.218.xxx.241)혹시 성형수술한거아닌가요
퉁퉁부어서
기회는 이때다하고7. ㅇㅇ
'21.4.17 10:14 AM (175.207.xxx.116)교육청에 문의해보세요
8. ㅡㅡ
'21.4.17 10:20 AM (211.36.xxx.154)어디선가 듣기론 그 화상수업 때
교사얼굴 캡쳐해서 이것저것 첨가해
놀림거리 만들어 인터넷에 돌리고
했던 일이 있었나 보더군요.
그런 걸 꺼려해서 몸 사리는듯?9. 자질
'21.4.17 10:28 AM (121.168.xxx.22)마스크라도 끼던지요
아무리그래도 그렇네요10. 어어없네요
'21.4.17 10:44 AM (182.225.xxx.132)아이들 한명 얼굴 안보여도 답답하고
아이가 뭘하고 있는지 몰라 화면 켜라고 하는데요.
지속적으로 민원 넣으세요.
아이들이 안됐네요. 현직 교사입니다.11. ᆢ
'21.4.17 10:50 AM (121.176.xxx.196)아이들 한명 한명 다 체크하시는데 이상한 선생님이시네요...
12. 헐
'21.4.17 11:15 AM (125.177.xxx.160)아이들도 얼굴 안보이면 뭐라하는데 선생님이?
좀 이상한 교사네요.13. 교사들
'21.4.17 11:23 AM (118.235.xxx.180)얼굴보이는거 경끼일으키면서 교단앞에는 어찌서있나몰라요
14. ....
'21.4.17 11:30 AM (118.235.xxx.253)우리애 담임같은 사람이 또있네요.
우리애 선생은 첫날부터 아예 화면을 끄고 까만 먹통화면을 하고 며칠을 수업하다 엄마들 항의받고 지금은 화면은 켰는데요. 거의 칠판이나 다른 화면을 띄우고 자기 얼굴 보일땐 마스크끼고 한쪽 눈만 거의 보일듯말듯하게 카메라를 조정해서 수업합니다.
진짜 정신이 좀 아픈사람같기도 하고 그래요. 학교쪽에 얘기해봤는데 마스크끼고 화면을 켰으니 그이상 뭐라할순 없다합니다.
아이들한텐 화면끄지말라고 딴데보지말라고 소리도 질러요.15. 교육청에 문의
'21.4.17 11:40 AM (219.115.xxx.157)교육청에 문의하시고 건의하세요. 이게 초상권 주장으로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 미친
'21.4.17 11:44 AM (222.106.xxx.155)교사가 미친 거 아님? 최소한의 화장, 머리도 안하고 날로 먹으려고 하네. 전 아이 다 키웠는데 요즘도 저런 무책임한 교사가 있어요?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17. ...
'21.4.17 11:49 AM (39.124.xxx.77)말도 안되요. 헐... 듣도보도 못한..
초상권같은 소리.. 마스크 찰갑을 하고 나오면 되지.
교육청에 계속 민원 넣으세요.18. 헐
'21.4.17 11:58 AM (39.7.xxx.36)마스크 쓰잖아요..자신없으니. 별 헛소리를 다하너
19. 허허
'21.4.17 12:04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교사가 딴짓하나? 집중안하고?
20. ...
'21.4.17 12:16 PM (183.100.xxx.209)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말도 안되네요.
그럼 애들 초상권은요?21. ..
'21.4.17 1:15 PM (112.144.xxx.217)이해되는데요? 동네엄마가 초딩 애엄만데 줌으로 보이는 담임얼굴이 오늘은 잘나왔다 어제는 시름있어보인다 얼평ㅇ
22. ..
'21.4.17 1:16 PM (112.144.xxx.217)얼평이 끝이 없더라고요. 진짜 피곤할거같아여 제가 당한다 생각하니까
23. ..
'21.4.17 1:31 PM (124.54.xxx.228)얼평을 하던 뭐를 하던 그건 이차적인 문제고 수업에서 교사가 얼굴을 안보이면 안되죠. 이상한 교사들이 많네요
24. ㄴㄴㄴㄴ
'21.4.17 4:47 PM (161.142.xxx.146)어디선가 듣기론 그 화상수업 때
교사얼굴 캡쳐해서 이것저것 첨가해
놀림거리 만들어 인터넷에 돌리고
했던 일이 있었나 보더군요.
그런 걸 꺼려해서 몸 사리는듯?22222225. 음
'21.4.17 6:38 PM (175.120.xxx.167)어디선가 듣기론 그 화상수업 때
교사얼굴 캡쳐해서 이것저것 첨가해
놀림거리 만들어 인터넷에 돌리고
했던 일이 있었나 보더군요.
엄청 심각하다고해요.
그런 걸 꺼려해서 몸 사리는듯?333326. 얼굴로 뒷말도 많고
'21.4.17 8:59 P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어디선가 듣기론 그 화상수업 때
교사얼굴 캡쳐해서 이것저것 첨가해
놀림거리 만들어 인터넷에 돌리고
했던 일이 있었나 보더군요.
엄청 심각하다고해요.
그런 걸 꺼려해서 몸 사리는듯?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