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삶이 고단하네요

그런거지 조회수 : 4,518
작성일 : 2021-04-16 18:49:11
남편은 회사일이 잘 안 풀려 괴로워하는거 눈에 보여 안스럽고
재산 많지도 않으니 이상한 그놈에게 큰소리치고 나와버려
하고 말해줄 수도 없어 미안하고
아이는 고3인데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머리가 별로라서 성적이 너무 나쁘고 사회성도 없고
그래서 안스럽고
부모님은 점점 병원신세
다 잘될거아 잘해보자 하고 애써 그들에게 웃어보지만
몰래 내 속은 썩어가네요 마땅히 위로받을 데도 없구요
삶이란게 이런거겠죠 고단하네요
IP : 39.118.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6 6:53 P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 2. ㅇㅇ
    '21.4.16 7:03 PM (211.246.xxx.19)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 50대신가요?

    갱년기에 자식 남편 부모건강
    제 체력저하까지 총체적 난국이더라구요.

    너무 길고 힘든터널지나
    애입시도 끝나고,
    좀 숨통트이네요.

    그러시다 님까지 쓰러지면, 다 흔들리고 큰일나니,
    보약이라도 챵겨드시고,
    본인먼저 챙기시길요.
    잘풀리시길 빕니다.

  • 3.
    '21.4.16 7:06 PM (112.150.xxx.227)

    저랑 같은 생각하고 계시네요. 남편이 하던일 접어야 되는 상황에 맘껏 쉬라는 말도 못하고 저는 하는일이 적은 월급에
    생계에 큰 보탬도 못되고
    큰애는 사회생활 하는데 자기만 아는 이기적이고 한숨나오고 둘째는 고3에 점점 지쳐가고 친정엄마는 이런저런 돈들어갈일만 있고 ..... 그래도 이만한게 어디냐 생각하며 마음 다스리려고 노력합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우리 모두 힘내요
    모두 다 잘될거라 믿자구요

  • 4. 잘될거야
    '21.4.16 7:16 PM (39.118.xxx.146) - 삭제된댓글

    위로와 공감 감사드려요
    같은 상황이라도 어느 때는 밝게 지내는데
    오늘은 어쩐지 더 기운없네요
    아이 성적표를 봐서 그럴까요
    삶이란 게 알아갈수록 고통스럽네요

  • 5. 화이팅
    '21.4.16 7:18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원래 삶이라는 게 고단하지요. 돈이 많은 걸 해결해주겠지만 사실 부자가 어디 많나요.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아요. 원글님 힘내세요.

  • 6. 그런거지
    '21.4.16 7:36 PM (39.118.xxx.146)

    위로와 공감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밝게 헤쳐가는 편인데 오늘따라
    힘겹게 느껴졌네요
    이 터널이 오늘따라 어둡고 길다고 느껴져서요

  • 7. 오늘은
    '21.4.16 7:42 PM (223.38.xxx.119)

    정말 자다 죽고 싶은 날이네요.

  • 8. ///
    '21.4.16 7:44 PM (49.168.xxx.4)

    그래도 터널은 끝이라도 있지요
    동굴은 끝도 없어요
    원글님 얼른 터널 밖으로 빠져나오시기 바랍니다

  • 9. 우리집
    '21.4.16 7:45 PM (106.102.xxx.179)

    우리집 상황이랑 똑같네요 올해 지나면 나아진다 최면 걸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사는게 원래 이런 과정이다 생각하면서 위로합니다

  • 10. 유난히
    '21.4.16 8:07 PM (121.154.xxx.40)

    힘든날 잇어요
    우리 벼텨 내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1946 빌라 신축 공사 일요일도 할 수 있나요 1 ㅇㅇ 2021/04/18 964
1191945 고유정 살인사건보면 6 ㅁㅈㅁ 2021/04/18 3,139
1191944 컴앞대기sos--광역시 전세관련 문의 합니다. 2 급)) 2021/04/18 657
1191943 中 공안이 지키는 한국? 도로교통공단 포스터 논란 14 ㅇㅇ 2021/04/18 1,917
1191942 초2... 시험을 일주일에 한번씩 봐요.. 16 엄마 2021/04/18 2,510
1191941 먼지터는방법 알려주세요~ 6 D 2021/04/18 1,575
1191940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 22 2021/04/18 5,282
1191939 친구의 하소연을 가장한 자랑인가 28 헛갈려 2021/04/18 6,687
1191938 결혼한 사람도 결혼 안한 사람도 각자 잘살면 됩니다 6 .. 2021/04/18 2,206
1191937 소개해주려고 하는데요 20 abc 2021/04/18 2,687
1191936 민주당 초선5적 중에 남편이 검사인 국회의원이 있더만요 17 ㅇㅇ 2021/04/18 2,297
1191935 중2시험공부 1 중2시험공부.. 2021/04/18 848
1191934 송혜교를 보니 나이 먹고 키 작으니 더 아줌마스럽네요 66 ㅜㅜ 2021/04/18 36,629
1191933 운전만해 노래 너무 좋아요 5 ㅇㅇ 2021/04/18 1,848
1191932 7살 (64개월) 암산 수준 어떤가요? 14 초보엄마 2021/04/18 1,948
1191931 남의 욕망이나 욕심을 이용하려는 사람 3 erin 2021/04/18 1,253
1191930 유학생 엄마인데요 내년 온라인일까요? 6 참나 2021/04/18 2,324
1191929 김연자 결혼 할 남자분 괜찮은가요? 23 전지적참견 2021/04/18 20,230
1191928 과잉보호라니 생각나는거 15 .. 2021/04/18 2,926
1191927 11월 집단면역 가능하겠죠? 33 원글 2021/04/18 3,582
1191926 꿀이 안썩는다니 신기하네요. 6 ㅇㅇ 2021/04/18 4,963
1191925 뼈관절에 효과보신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5 냥냥 2021/04/18 1,763
1191924 조부모상 알릴 방법 2 ㅇㅇ 2021/04/18 3,129
1191923 넷플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이스라엘 휴먼 드라마 시리즈 7 넷플 2021/04/18 2,737
1191922 주일마다 온라인 예배 드리시는 분들 16 예배 2021/04/18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