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5세 어머니, 180만원으로 생활 가능할까요? 병원비 포함

국민연금 조회수 : 5,950
작성일 : 2021-04-16 17:51:08
아버지 돌아가시고는 연금이 180만원가량 나옵니다.
지방광역시 5개동 정도되는 3억 후반대 35평 아파트 소유하고 있고
관리비는 아마 20-30만원쯤 되는 듯합니다.
다른 재산은 없고, 건강보험료가 6만원,
말썽쟁이 남동생 보험료 대신 납입하는 금액이 약 12만원인 것 같습니다.
(아들 사랑은...할말하않 ㅡㅡ)

디스크, 척추협착증 등으로 장애인 판정(?) 받았고,
작년에 유방암 0-1기 때 수술했고, 이후 패혈증 앓고
지난달에는 구안와사까지.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강박증 등 온갖 질병도 물론 갖고 있습니다.
운동은 안 하고 딱히 취미도 없으세요.
그냥 사람들 만나 화투나 치고 수다 떠는 정도?
다만 홈쇼핑이며 다단계 등 소소해 보이는(!!) 소비 좋아해서
엄청 잔소리를 했더니 비교적 잠잠한 상태고요.

이런 상황이면 180만원으로 부족할까요?
IP : 39.17.xxx.1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6 5:53 PM (58.79.xxx.33)

    집도 있는데 밥먹고 살 수 있죠. 왜 못사나요? 생활비에 맞춰서 소비하는 건 개인 몫이구요.

  • 2. 혹시
    '21.4.16 5:54 PM (121.154.xxx.40)

    동생 용돈도 주시는지
    모자랄거 같은데요
    화투치지 말고 걷기 운동하라고 하세요

  • 3. ....
    '21.4.16 5:55 PM (222.236.xxx.104)

    그냥 살것 같은데요 ...저희 이모 보니까 연금 200만원 조금 넘게 나오시는것 같던데 ...그래도 뭐 사촌들 이야기 들어보면 딱히 부족함 없이 사시는것같던데요 ...

  • 4. ....
    '21.4.16 5:55 PM (210.221.xxx.38) - 삭제된댓글

    180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건강, 남동생, 쇼핑이 큰 변수가 되겠네요.

  • 5. ....
    '21.4.16 5:57 PM (210.221.xxx.38) - 삭제된댓글

    검소하고 건강하고 특별한 소비처가 없는 분이라면
    충분하고도 남겠지만

    건강, 남동생, 쇼핑이 큰 변수가 되겠네요.

  • 6. 의료비
    '21.4.16 5:59 PM (112.165.xxx.216)

    의료비가 많이 나올 수 있을겁니다.
    여러 질병으로 입원이라도 하시면...
    노후는 결국 의료비와 간병비에 따라
    경제적 부담정도가 결정돼요.

  • 7. 의료비
    '21.4.16 6:06 PM (175.193.xxx.206)

    의료비 부담이 얼마인지에 따라 차이가 크겠네요. 그냥 건강하다면 생활비 충분해요. 실손보험든거 있다면 좀 낫겠네요.

  • 8. ...
    '21.4.16 6:22 PM (112.214.xxx.223)

    장애인 등급받았으면 안 부족해요

    부족하다하시면 쓸데없는 지출이 많은거니
    맞춰 사시라고 하세요

  • 9. .....
    '21.4.16 6:37 PM (110.11.xxx.8)

    장애인 등급 받았어도, 4-5급이면 혜택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 엄마 5급)

    저희 친정부모님 두분이 월 100만원 미만으로 사세요. 빌라라서 관리비 없고, 7-80만원으로 사실겁니다.
    (월 들어오는 연금과 아빠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는 돈을 비교했을때...)
    제가 따로 용돈은 안 드리고 월 30만원 정도?? 선에서 장 봐 드리니 월 100만원대 초반으로 봐야죠.

    노인들 돈 쓰기 나름이예요.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3-4백만원도 모자랄거구요.

  • 10. 원글
    '21.4.16 6:41 PM (110.70.xxx.221)

    본인 보험은 뭐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없을 가능성이 커요.
    장애인 등급은 아마 5등급일 듯하고요.
    재정 문제는 말썽쟁이 아들과 상의인지 보고인지 하고(하..)
    딸들이 물으면 재산(아파트) 탐낸다고.
    양쪽 무릎 다 엉망이라 언제가 됐든 수술해야 하는데
    수술비 부족하면 딸들 부담일 거거든요.
    어쩌겠어요 ㅠ

  • 11. .ㅅㅎ
    '21.4.16 6:49 PM (125.132.xxx.58)

    집 있으신데 무슨 걱정인가요

  • 12.
    '21.4.16 6:58 PM (222.109.xxx.197)

    나중에 돈이 정 모자르면 주택연금 신청하라 하세요.
    아마 지금 집도 막내아들 주고 싶어 하실지 모르겠지만 70대 후반에 신청하면 주택연금 꽤 나올듯요.

  • 13. 줌마
    '21.4.16 7:18 PM (1.225.xxx.38)

    집잇음 상관업죠

  • 14. //
    '21.4.16 7:26 PM (219.240.xxx.130)

    살수 있죠 그런데 동생이 문제네요 동생한테 돈이 매달 가면 .....

  • 15.
    '21.4.16 7:57 PM (118.35.xxx.89)

    목돈 안들어가면 적금 넣고 살겠네요
    씀씀이에 따라 다르지만 180만원에 맞쳐서 살아가고
    비상금 조금씩 모아도 될 듯 해요

  • 16. ..
    '21.4.16 8:29 PM (118.216.xxx.58)

    충분히 생활가능하니까 님은 단돈 십원도 보태드리지 마세요.
    병원비 모자르다하면 집 팔아서 내라고 하세요.
    님 친정엄마는 딸들한테 아쉬운 소리 해가며 용돈받고 보살핌 받고 싶어하심과 동시에 집은 아들한테만 물려줄 생각이거든요.

  • 17. ....
    '21.4.16 8:51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부모님은 아파트에서 백만원으로
    생활비 관리비 각종세금 등등 사십니다
    저는 직장인 딸이랑 아파트에서 사는데
    제 자동차가 있어서 보험 주유비 생활비
    각종세금 등등 130만원으로 생활해요
    집에서 딸이 저녁한끼 먹는데 용돈을 주네요
    괜찮다고 돈 열심히 모으라고 돌려줬어요
    각자 형편에 맞게 사는거죠

  • 18. 원글
    '21.4.16 10:29 PM (121.160.xxx.7)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다들 제 연배이신지.. 제 마음 같고 친구 같고 그러네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는 더 이상해지고...
    우울하네요 ㅠ

  • 19. 몇 년전
    '21.4.17 6:07 AM (110.8.xxx.127)

    5년전에 돌아가셨지만 120만원 가지고 엄마 혼자 생활하셨어요.
    딸들이 30만원씩 보내고 노령연금 20 나온 걸로 알아요.
    병원비도 거기서 냈고요.
    그나마도 모아서 사고치는 다니는 형제에게 가끔씩 보태주는 것은 알았지만 이미 내 손을 떠난 돈이니 어쩌겠어요.
    엄마가 나중에 병원비 많이 든다고 모아놓으시는 건데 아쉬운 소리 들으면 어쩔 수 없었나봐요.
    그냥 모른체 했어요.
    돌아가시기 1년 반 정도는 입주 요양사도 왔었고 나중에는 요양 병원 입원하셨는데 다 엄마가 모아놓은 돈으로 해결했어요.
    얼마 안 하는 집 하나 있는 건 생활비 충당했던 딸들이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1490 모범택시 여검사 이솜 얼굴이 박진주하고 겹쳐보여요 2 금토드라마 2021/04/17 3,366
1191489 사춘기싸움... 층간소음 49 ㅇㅇ 2021/04/17 7,572
1191488 유명가수전은 아무도 안보시나요 25 유명 2021/04/17 5,354
1191487 서예지 같은 사람 본 적 있으세요? 48 dotn 2021/04/17 17,446
1191486 마켓컬리가 저렴한 제품도 있나요? 13 ㅇㅇ 2021/04/17 5,979
1191485 대금지급을 계속 미루는 업테는 도대체 어찌할까여? 2 화나요 2021/04/16 963
1191484 나혼산 불협화음ㅠ 49 ... 2021/04/16 30,208
1191483 승진 자리를 계속 거절 하고 있어요 11 ㅇㅇ 2021/04/16 4,465
1191482 이재명 작심 비판 이어가는 민주당 신정현 경기도의원 왜? 48 왜??? 2021/04/16 1,851
1191481 제대로 된 교회... 세월호 잊지 않고 함께 기도했어요. 6 .... 2021/04/16 1,480
1191480 외동아들키우고있는데 남편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해요 49 ㅇㅇ 2021/04/16 6,010
1191479 도지코인 가져갈까요? 16 주니 2021/04/16 4,215
1191478 세월호가 지겹다는 사람들에게 삼풍백화점 생존자가 남기는 글 48 00 2021/04/16 6,758
1191477 일요일이 이사인데 누수가 발생ㅠ 4 조언좀 2021/04/16 2,211
1191476 나혼산 보는데 이광규씨요? 11 ... 2021/04/16 10,481
1191475 공무원이 대기업보다 훨씬 좋은 건 줄 알았습니다. 25 2021/04/16 14,181
1191474 너도 수고한다는 말이 그렇게 어렵나요 11 ㄹㄹ 2021/04/16 3,320
1191473 20대 자녀들 부모는 다 어리게 느끼시나요? 6 RTT 2021/04/16 2,611
1191472 일 못하면서 남 탓만 하는 회사 직원 5 .. 2021/04/16 1,557
1191471 "#나도범인이다 " 운동에 참여합시다. 57 .... 2021/04/16 3,797
1191470 남편 옷차림 평가해주세요 9 ... 2021/04/16 2,516
1191469 김건x, 서울대에서 공부했음 11 ㄱㅂ 2021/04/16 10,671
1191468 방송대 공부중인데 82쿡이 나오네요. ^^ 48 푸르른물결 2021/04/16 4,575
1191467 다육이 화분 밤에 내놓아도 괜찮을까요? 1 모모 2021/04/16 1,066
1191466 지금 엠비씨 보시나요? 10 세월호 2021/04/16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