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작으신 분들 그냥도 느껴지시죠?

ㅇㅇ 조회수 : 3,992
작성일 : 2021-04-16 13:44:17
저는 머리가.. 얼굴이 상당히 큽니다.
거울 안 보고도 그냥 서 있거나 걸을 때 내가 얼굴이 크다는 것이, 그래서 비율이 안 좋다는 것이 느껴져요. 그래서 더 슬픕니다 ㅠㅠ
IP : 168.126.xxx.1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으면
    '21.4.16 1:4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작으면 못느껴요
    언제 봐도 거슬리지가 않으니...
    남들이 보고 놀라죠

  • 2. ...
    '21.4.16 1:49 PM (118.221.xxx.29)

    머리 큰게 뭐 어떤가요.
    아시안이 머리큰게 당연한거죠.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 머리도 크게 한개 똬악!
    하고 잊으세요 내가 내 비율 맨날 보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지나가던 남자 m 모자 쓰는 여자가..따흣

  • 3. ㅠㅠ
    '21.4.16 1:49 PM (1.235.xxx.94)

    저도 대가리가 커서 슬픈 짐승이예요ᆢ ㅠㅠ

  • 4. ㅇㅇㅇ
    '21.4.16 1:51 PM (168.126.xxx.164)

    ㅠㅠㅠㅠ 왜 그냥 평범한 크기도 못 될까 너무 슬퍼요 ㅠㅠㅠ

  • 5. 삼산
    '21.4.16 1:52 PM (61.254.xxx.151)

    우리친정엄마는 진짜 머리가 작으세요 파는모자가 커서 다줄여서 착용해야할정도로 그런데 자식5남매는 다 대두를 낳으셨어요 ㅠㅠ 다 아버지닮았나봐요 ~~~미워~~잉 거울보고 깜짝놀라요 50대 되니까 더커지는듯 ㅎㅎ

  • 6. 저는
    '21.4.16 1:52 PM (1.221.xxx.42) - 삭제된댓글

    작은편인데 그것도 남들이
    하도 말을 해서 알았어요
    확실하게 체감한 거는 마스크 쓰고난 뒤부터
    마스크 쓰면 얼굴 다 덮히고 눈만 빼꼼

  • 7. 그러지 마세요
    '21.4.16 1:53 PM (110.12.xxx.4)

    내가 어쩔수 없는걸 가지고 스스로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큰 머리도 내몸인걸요.
    남이 뭐가 중요해요.
    그렇게 가슴 아파 한다고 얼굴이 작아지는것도 아니고 그시간에 자기개발을 하셔서 남이 넘볼수 없는 사람이 되세요.
    다들 전지현이 되고 싶지만 주어진 그릇에 만족하며 사는게 행복이랍니다.

  • 8. ㅁㅁㅁ
    '21.4.16 1:53 PM (168.126.xxx.164)

    더 커진다구요.?????? 안 돼요~~~~

  • 9. ..
    '21.4.16 1:54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머리는 큰데 얼굴은 작아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생각해요
    모자가 잘어울리는데 싸이즈별로 나오는 모자를 골라 사야 하네요

  • 10. 좀 다른얘기
    '21.4.16 1:55 PM (222.107.xxx.124)

    살 빼면 (머리통ㅋ)도 작아져요

  • 11. ㅇㅇ
    '21.4.16 1:56 PM (116.125.xxx.237)

    본인은 못느껴요 거울 보면 얼굴 집중해서 보니까요
    주위에서 얘기하니까 그런가부다해요
    제일 싫은게 옆에 있으면 얼굴 커보인다고 뒤로 좀 물러나서 앉는 사람들이요ㅜㅜ 마스크는 커서 사이즈 선택이 좀 어려워요

  • 12. ㅠㅠ
    '21.4.16 1:57 PM (211.36.xxx.179)

    머리는 안큰데 얼굴이 커요.
    서양인들은 머리는크고 얼굴은 작지않나요

  • 13. ㅇㅇ
    '21.4.16 1:58 PM (168.126.xxx.164)

    저는 왜 제 얼굴이 큰 게 느껴질까요. 그냥 생각인 걸까요...

  • 14. ㅡ.ㅡ
    '21.4.16 1:59 PM (165.225.xxx.104)

    전 얼굴은 작은 얼굴인데 뒷머리가 커요.ㅠ. 짱구형 ㅋ

  • 15. ㅇㅇ
    '21.4.16 2:00 PM (116.125.xxx.237) - 삭제된댓글

    사각 덴탈 마스크는 커서 아예 못쓰고 새부리형도 크기 조절이 안돼서 못써요 3단접이식 마스크는 코부분을 줄일수 있으니 거의 안펴고 쓰면 맞아요 제가 얼굴 작아도 저는 머리가 좀 큰 사람이 좋아요. 너무 작은 사람들은 뭔가 친근감이 없어요

  • 16. ㅇㅇ
    '21.4.16 2:01 PM (121.134.xxx.249)

    얼굴 작은 친구가 있었는데
    스스로는 작지 않다고 우기는거에요.
    줄자로 재봤더니 딱 한국인의 평균 두상크기.
    근데 그냥 보면 확실시 작아보이거든요.
    그 친구 코가 높고 입체적인 얼굴이라
    남들은 혼혈로 착각하는데 그래서 작아보이는거같아요.
    어깨도 직각으로 넓은 편이고.
    비율과 생김새도 한몫해요

  • 17. 머리
    '21.4.16 2:04 PM (121.154.xxx.40)

    너무 작으면 나이들어 초라해 보여요

  • 18. 감사요
    '21.4.16 2:06 PM (168.126.xxx.164)

    ㅋㅋㅋㅋ 한줄기 희망..

  • 19. 흠..
    '21.4.16 2:0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머리 작은 사람이 치매도 더 많이 걸린다는 얘기도 들어봄.

  • 20. ㅇㅇ
    '21.4.16 2:09 PM (14.49.xxx.199)

    본인은 몰라요
    제가 얼굴이 작은편인데 맨날 보는 내 얼굴이 뭐 다르다고 어느날 갑자기 작게 보이겠어요
    얼굴이 작은게 옛날엔 별로 중요한게 아니었는데 저 스무살때부터인가 얼굴 작다 얼굴작다 그러더라구요
    그때도 몰랐고 지금도 사실 잘 몰라요
    근데 사진 찍을때는 그냥 제가 젤 앞에서 찍어요
    자꾸 친구들이 뒤로가서 ㅋㅋㅋㅋ

  • 21.
    '21.4.16 2:09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젊어 한때지
    늙어봐요
    천하 볼품없어뵈요 ㅡ. ㅡ
    희한하게 머리 든거도없어뵈요
    친정 엄마 소두. 나도 소두.
    내 아들 겁나 소두. 한걱정이예요...

  • 22.
    '21.4.16 2:10 PM (59.5.xxx.173)

    머리크고 얼굴도 큰 사람 하나 추가요
    살이 심하게 빠졌을때 얼굴은 그대로인 저를 보고
    웃픈적이...

  • 23. dd
    '21.4.16 2:14 PM (125.135.xxx.126)

    어깨에 뽕들어간 옷이 유행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어요
    겨울 코트를 입으면 늘 뭔가 부조화스럽고 수박 위에 달걀 얹어 놓은 것것 같아
    짜증난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그게 대딩때부터 장점이 되더군요 ㅎㅎㅎ
    신기한 세상

  • 24. 넘 작아도
    '21.4.16 2:29 PM (39.7.xxx.56)

    빈티나요.
    기괴하고ㅋㅋ

  • 25. 배정남김수현
    '21.4.16 2:30 PM (121.150.xxx.41)

    늙으면 진짜 빈티날듯.

  • 26. ....
    '21.4.16 2:56 PM (223.39.xxx.247)

    작으면 공룡같아서 전 주눅들던데요..
    연예인 아닌 이상에야 다들 멀리서 비율 볼일 있나요 가까이 대화하고 일하고..비율이 느껴지냔말아죠..
    얼굴도 나이들면 커져서 나중엔 그게 그거

  • 27. ...
    '21.4.16 3:19 PM (58.230.xxx.146)

    자기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근데 여러사람이랑 사진 찍어보면 표가 바로 나서 작은거 알아요
    어 정말 작네 이라고 끝 별로 신경안써요

  • 28. 몰라요
    '21.4.16 3:23 PM (165.225.xxx.189)

    90년대 초반 학번인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얼굴 크기나 이목구비 조합보다는 눈크고 또렸한 이목구비 이런게 중요할 때라 얼굴 작은지 전혀 몰랐어요. 한 서른살 쯤 되니까 그 장점이 첨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근데 얼굴 작고 어깨가 살짝 좁으니까 161정도 되는 키가 작게 느껴지기도 해요.

  • 29.
    '21.4.16 3:46 PM (61.254.xxx.151)

    우리시아버지 얼굴 진짜 겁나작은데 진짜 없어보임~~~남편도 늙어서 저럴까봐 너무싫음 다행스럽게 아들은 대두인 날 닮음~~지금은 비록 얼큰이라서 싫겧지만 나이들어서 이엄마한테 고마워할끼다 ㅎ

  • 30. ㅇㅇㅇ
    '21.4.16 3:54 PM (223.62.xxx.143)

    인간은 나이들면 자동으로 노화로 머리커져요 귀도 커지고요 비율 망하죠 17-22세 이때가 가장 비율이 작고 항상 요즘애들은 팔다리길고 얼굴작고 하면서 칭찬하는 나이댄데 다 유전이고 옛날사람들도 저나이때는 인생비율로 살때죠
    아기때 3등신에 기저귀차고 태어나 늙으면 다시 비율 나빠지고 기저귀 차다 돌아가시는거죠

  • 31. 저요.
    '21.4.16 4:43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연예인 같아요. 얼굴 사이즈만요. ㅎㅎㅎ
    다들 놀래요. 얼굴 작고 머리 모양 예쁘다고요.
    그 안에 담긴 건. 그저 그렇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961 100만원 이내로 살 가방 추천해 주세요. 8 가방 2021/04/20 3,018
1195960 코인으로 돈버신 분들은 매내할때 5 ㅇㅇ 2021/04/20 1,872
1195959 곽동현 잘됐음 좋겠어요. 10 2021/04/20 3,444
1195958 7살 아이에게 돈 투자해서 보람을 느끼신 경우 있을까요? 17 사랑해요 2021/04/20 3,103
1195957 과탄산으로 세탁할 때 1 빨래 2021/04/20 1,822
1195956 셀트리온하락세?.. 7 셀트리온하락.. 2021/04/20 2,611
1195955 시어머니들, 아들 내외와 차 탈 때 어디에 앉으시나요~? 46 ... 2021/04/20 8,680
1195954 고등학교 점심시간 구석 풍경 4 ㅇㅇ 2021/04/20 1,907
1195953 그룹홈 선생님의 이야기 3 펌글 2021/04/20 1,244
1195952 통영 2박3일 후기 23 .. 2021/04/20 5,557
1195951 엄마랑 통화하면 왜 언성이 올라갈까요 6 2021/04/20 2,160
1195950 현재 무직자가 주택 구입하려는데 대출 가능할까요? 6 .. 2021/04/20 1,745
1195949 왕벌의 비행 키보드로 연주한 연주자 아시는분 6 ... 2021/04/20 668
1195948 미국 출장중에 화이자를 맞았다 21 00 2021/04/20 5,003
1195947 한방에서 울화병으로 약을 지어 먹으면 효과 있긴한가요?? 6 울화병 2021/04/20 980
1195946 빵 케익 끊는법 좀 16 빵사랑 2021/04/20 3,229
1195945 결혼도 안했는데 흰머리가 ㅠㅠ 17 2021/04/20 4,139
1195944 남자가 아무리 잘나도 8 d 2021/04/20 2,763
1195943 계약기간이 많이 남았는데 폐업하는 경우 7 궁금 2021/04/20 1,649
1195942 오세훈 눈뜨고 못보겠네요.jpg 38 절레절레 2021/04/20 5,255
1195941 비제로원 , 다미아니, 반클리프...목걸이 뭘 해야할까요? 10 결정장애 2021/04/20 4,875
1195940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한 강병원 "재보선 패인은 온정주의.. 9 공감합니다 2021/04/20 995
1195939 길고양이 tnr후 안와요 13 .. 2021/04/20 2,403
1195938 죽도록 운동하는데 감량이 안되네요. 36 다이어터 2021/04/20 4,557
1195937 듣고 싶은 말 해드려요 원글님 11 님에게 2021/04/2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