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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예지처럼 외국학력 위조한 사람들 많아요.

.... 조회수 : 4,983
작성일 : 2021-04-16 00:46:31

저희 회사에도 한명 있어요.

캐나다 고졸인데 대졸이라고 속이고 입사.


학력위조로 처벌 받지도 않고..사실 들통나는 경우도 별로 없어요. 주변인들이 눈치 채는 정도.

IP : 61.77.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6 12:48 AM (112.214.xxx.223)

    학력위조는 형사처벌대상이 아니라 해고사유

    사측이 소송도 가능하지만
    실익이 적고 귀찮아서
    대개 소송까지는 안하죠

  • 2. ...
    '21.4.16 12:57 AM (39.7.xxx.229)

    사실 귀찮아서라도 굳이 따지고 들지 않죠
    옛날에 90년대에는 더 심했어요
    그냥 특정 학교 근처에 얼쩡거리거나 1학년만 다니거나 하면서(보통은 입학보다 졸업이 어려우니)
    재학생인 것처럼 안면도 트고 지인도 만들고 하면
    나중에 그 사람들과 업계에서 만났을 때 서로 나름 알리바이도 되고요
    특히 음악하는 사람들 버클리 나왔다 등등
    레슨받을 때 졸업장 보자는 사람 없으니 허위학력도 얘기해요

  • 3. 추가로
    '21.4.16 1:06 AM (112.214.xxx.223)

    더구나 캐나다는 대학졸업하기 힘들기로 유명한데...ㅎ

  • 4. 저희도
    '21.4.16 1:30 AM (122.35.xxx.41)

    있어요ㅋ 근데 나이도 많으시고.. 외국에 살긴 사셨던분이라 (비서) 그냥 그러려니 해요. 회사가 참 쓸데없이 좋음;

  • 5.
    '21.4.16 6:50 AM (180.224.xxx.210)

    모르기는 해도 사교육계는 흔할 걸요?
    특히 초등 대상 사교육계, 특히 지방 사교육시장 쪽은 파보면 가관일 겁니다.

    분교졸이 본교졸로 학벌 내세우는 경우도 엄청 많고, 유학 쪽이야 더 속이기 쉽겠죠.

    초등 동창도 강남 초등 상대 일타강사-.-;급으로 수억 버는데, 최종학력이 전문대졸이에요.
    물론 잘 가르치기만 하면 전문대졸이 대수겠어요?
    그런데 절대 전문대졸이라고 안 밝히고 그냥 수학 전공자라고만 하고, 심지어 수학전공자도 아니니 문제죠.

    얼마나 잘 가르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빠꼼한 강남엄마들이 생각보다 허술하더군요.

  • 6. 특히 학원가
    '21.4.16 7:00 AM (106.102.xxx.40)

    강남 빅3 어학원 영어 강사 중에요
    연대 원주 나와서 본교 나왔다고 하는 사람
    몇 달 단기 어학코스 다녀오고 그 미국 유학파 석사 출신 이라는 사람
    기간제 하다가 학원 들어와서 정교사 출신 이라는 사람
    제가 본 것만도 이 정도에요

  • 7. ㅇㅇ
    '21.4.16 7:09 AM (122.40.xxx.178)

    연예인은 저런 사기는 아주 흔했죠. 아마 안밝혀진것들도 있을듯. 서예지 싫어졌지마누저 소속사도 참 못해요. 저거 폭로한 남자가 더 찌질이같네요

  • 8. ㅋㅋ
    '21.4.16 8:00 AM (182.210.xxx.102)

    저희동네 있어요. 하버드 2개월 어학연수하고와서 하버드나왔다고.ㅋㅋ 집에서 애들모아 과외해요.

  • 9. ㅎㅎ
    '21.4.16 8:33 AM (121.165.xxx.140) - 삭제된댓글

    영국 어디 전문대 어학연수 하고 옥스포드 나왔다고 기업체 출강하는 사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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