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있으신분들~정의의 하나(느)님은 계신건가요?
대통령도 god의 신실한 제자같았고
하는 정책들도 뭔가 힘을 얻는 듯 하였고
이번엔 사회정의가 좀더 세워지고 바뀌는가 싶었는데
인간의 물욕 앞에 속수무책이 돼가는 이 안타까움과 분함으로 마음이 복잡합니다.
믿음 있으신 분들!
교회 집사.권사님들도 갭투기 다 해놓고
그들은 신 앞에서 과연 무엇을 위해 기도하실까요?
나라 위해 기도들 하시잖아요?
교회 또는 성당 안에서
그들을 보며 그 종교단체 안에서 더 혼란스러울 때
그리고 지금의 세상 돌아가는 이 꼴을 보며
믿음이 있는 분들은 어떤 기도를 하시나요?
1. ㅇㅇ
'21.4.15 9:52 PM (223.33.xxx.17)정의가 무엇인지 님께 먼저 묻고 싶네요.
당신이 기관사 운전자이고 기관차를 운전 중인데
브레이크가 고장 났습니다. 그대로 두면 앞에 있는 5명이 죽고
핸들을 틀면 1명이 죽습니다. 당신의 정의는 어떤 선택을 하나요?2. 위의님은
'21.4.15 9:55 PM (211.213.xxx.201)마이클 센델 책 좀 읽고 현자놀이하시는 건가요 뭔가요
3. ㅇㅇ
'21.4.15 9:57 PM (223.33.xxx.17)우리끼리 정의가 무엇인지도 정리가 안되는데
나한테 불리한 일이 일어난다고 해서
그게 신의 정의가 아닌지는 모른다는 얘기입니다.4. ...
'21.4.15 10: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보면 종교인들이 더 몰라요
미쳐서 특히 개독5. ...
'21.4.15 10:03 PM (1.237.xxx.189)보면 종교인들이 더 몰라요
미쳐서 특히 개독
차라리 종교 없는 사람들이 멀쩡
정의는 종교와 상관없을 뿐이고6. 참
'21.4.15 10:08 PM (122.36.xxx.136)안타깝네요 똑같은 인간에게 물으면 답이 나오나요
하나님께 질문하셔야죠
그래서 성경이 있는 거잖아요7. 오래전
'21.4.15 10:09 PM (70.49.xxx.184)아바의 "The winner takes it all" 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경쾌한 멜로디 포함 모두가 좋아했던 노래).
거기서 나오는 Rhymes 중 하나가 정말 가슴속 깊히 다가옵니다:
The Gods may throw dice.
But their minds are as cold as ice.
신들은 주사위를 던지되 그들의 마음은 얼음장같이 차갑다.8. 니양
'21.4.15 10:16 PM (115.139.xxx.205)공의로 이 땅을 다스려주시기르 성경의 희년정신이 이 나라의 부동산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를.
사탄의 피라미드 구조와 맘몬의 지배를 분별할수 있는 눈 주시기를.
교인들말고 진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나님의 정의에 근거한 삶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저 또한 그렇게ㅜ살수있기를 기도합니다.9. ...
'21.4.15 10:43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고
온 세상은 악마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요한1서 5:19) 공동번역10. 목사님 가게
'21.4.15 11:13 PM (211.248.xxx.245)하나님은 전지전능 하시죠?
119소방대원이 아닙니다.
전 김하귀가 오피스텔에서 그 피해자 강간할 때
일요일은 교회 가는길인지 오는길인지
들러서 강간하고 갔었다는 말
정말 쇼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