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애 낳고 뭘 모를 때 양가 멀어서 도움 받을 곳도 없고 회사에서는 정시에 나가면 애 보러 가냐고 눈치주고 도로 앉아야했죠. 매일 매일 제일 꼴찌로 애를 데리고 왔었지요 직장어린이집이였는데 갈때마다 선생님들도 눈치 주고 여기서도 죄인 저기서도 죄인이였네요.
둘째는 동네 어린이집 보내는데 규모 작고 선생님들 너무 살가우시네요 나는 항상 왜 그렇게 죄인이였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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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어린이집 추억
ㅋ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21-04-15 16:12:17
IP : 112.157.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상
'21.4.15 4:1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이상하네요
원래 직장어린이집이 일에 몰두하라고 만든거라 더 눈치 안주고
동네어린이집이 전업주부애들 일찍 보낸 후에 맞벌이 애들 눈치 주는데
반대의 경험을 하셨네요2. 그러게요
'21.4.15 4:24 PM (112.157.xxx.17)저도 그런 줄 알고 보낸 건데 아니더라구요... 다행히 애는 좋았다고 해요 전 내내 가시방석이였는데.
3. 추억
'21.4.15 4:55 P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시간이 지나니,지난 세월은 다 추억이 되네요.
원글님도 그땐 힘드셨는데,지금은 추억이 되었네요.
저도 아이들 어린이집 보냈을때 이런 저런일 많았는데,
어느덧 까마득한 과거가 되어버려서 그때 사진보면 새로워요.4. ㅇㅇ
'21.4.15 5:21 PM (211.243.xxx.3)직장다니시는데 동네어린이집 아이 픽업은 어찌하셨나요ㅡ 동네야말로 늦게까지 연장보육 잘 안해서 늦게가면 싫어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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